[충북일보=보은] 이희주(22·서울) 씨가 제21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속리산잔디공원 특설무대 열린 이번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이씨는 '못찾겠다 꾀꼬리(손승연 곡)'를 열창해 대상(상금 700만원)을 차지했다. 금상(상금 300만원)은 오중환(30·충북) 씨…
[충북일보=영동] 영동에서 13일 막을 연 '49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와인향 속에 물든 아름다운 국악선율을 감상하면서 축제장 동선을 따라 짜임새 있게 배치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재미에 푹 빠져 시간가는…
[충북일보=영동] '49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7회 대한민국 와인 축제'가 13일 영동군 영동천 일원에서 개막된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 '와인'이 만나 조화를 이룬 문화 축제로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가을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북일보=보은] 2016 보은대추축제가 14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0일간 열린다. 올해 대추축제는 '5천만 전국민 함께 즐기는 2016 보은대추축제'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보은 명품 대추를…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지난 9일 막을 내린 제3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장에서 진행된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에서 행사기간 도시 소비자 비롯해 약 3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60여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96개 부스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품종…
[충북일보] 5회 솔라페스티벌이 오는 13~15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태양광으로 만들어 가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행사장은 충북의 6+4 도정홍보관, 미래생활에너지 체험을 위한 미래관, 태양광 최신기술 관련 연구관, 다양한 태양광 제품들을 만나볼 수…
[충북일보=청주] "젓가락경연대회 참가하고 금젓가락 주인공 되세요."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16젓가락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오는 11월1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에서 '젓가락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젓가락경연대회는 유아부와 초등부가 참여하는 젓가락신동대회, 일…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5천만 전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6 보은대추축제'의 콜센터(1670-6114)를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대추축제 종합안내실 및 추진부서의 전화 안내로는 현장 대응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지난 해 처음 추진한 콜센터 운영은 관광객에게 실시간 안내와 편의를 제공했…
[충북일보=제천] 호좌의병항쟁의 발생지이자 한말 의병항쟁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의병의 고장 제천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 창의 121주년 제천의병제가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천시는 을미의병 창의 121주년을 맞아 제천의병의 정신을 계승하고 범국민적인 시민정신으로 승화시킴은…
[충북일보=청주]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인 '2016 청원생명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목표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농축산물 판매고도 지난해보다 늘어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청주시와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9일까지 열흘…
[충북일보=음성] 올해 4회째를 맞은 음성인삼축제가 지난해에 비해 17%가 넘는 매출을 올리면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음성군에 따르면 농·특산물 판매액이 지난해 9억5천600만원에 비해 17% 늘어난 11억2천100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7만5천여명의…
[충북일보=진천] 오는 7일부터 3일간 백곡천 둔치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색다른 모습의 길놀이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되는 길놀이는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동안 읍면별 평가를 폐지하고 군민 통합을 위한 '통합 길놀이'의 형태로 진행된다. 통…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쌀전업농연합회가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함께 지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우리 쌀 한마음 축제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제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300여명에게 쌀과 잡곡 85…
[충북일보=진천] 제37회 생거진천문화축제가 오는 7일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4일 군에 따르면 '어울림&화합, 활력넘치는 생거진천!(부제: 우리고장 역사속 인물열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진천의 역사 속 인물이 등장하는 퓨전…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6일 증평보강천일원에서 열리는 2016증평인삼골축제때 판매할 인삼에 대한 농약안전성검사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군은 인삼골축제의 주요품목인 인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
[충북일보=영동]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영동에서 '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오는 13~1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국내 최대 국악잔치인 '49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와인 마니아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와인향 그윽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며 와인…
[충북일보=괴산] 화양동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박온섭 이하 화사모)은 오는 8일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에서 2016 화양구곡 문화 풍류제를 개최한다. 화양동은 조선시대 대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의 자취가 곳곳에 남아있는 유서깊은 곳이다. 이번 행사는 화양서원에서 문인들의 향취와 클래식…
[충북일보=청주] 친환경 농축산물축제인 '2016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4일 만에 관람객 22만5천명을 넘어섰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막한 청원생명축제는 개천절까지 이어진 황금연휴로 인파가 몰리며 3일 오후 4시까지 총 22만5천명의 관람객이 입장했다. 오는 9일까지 오창읍 미래…
[충북일보=단양]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2일 충북도 무형문화재 25호 구인사 삼회향놀이를 마지막으로 사흘간의 장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했다. 올해로 20돌을 맞은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아, 고구려! 영원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단양군 영춘면…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10월 6일 증평보강천일원에서 열리는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축제 ! 2016증평 인삼골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증평군청 공식 페이스북이벤트(https…
[충북일보=단양]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로 사랑받고 있는 제20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0일 삼족오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는 '아, 고구려! 영원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2일까지 영춘면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충북일보=영동] 49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다음달 13~16일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지역대표 공연예술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집대성한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이끄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국악잔치다…
[충북일보=보은] 속리산 가을잔치인 제39회 속리축전이 속리산잔디공원 일원에서 오는 10월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열린다. 보은문화원과 속리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속리축전에는 다양한 전시, 공연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8일에는 11개 읍·면 풍물팀이 참가하는 풍물경연대회…
[충북일보=단양] 오는 30일 열리는 제20회 단양 온달문화축제에 '사랑하기 좋은 가을', 연인을 위한 풍성한 행사와 공연이 열린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온달평강 로맨스길 걷기, 온달평강 연극 '달강달강 천생연분', 댄스컬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등 온달과 평강의 사랑 이야기를…
[충북일보=청주] 청주에서 열리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한마당 '2016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생명'을 주제로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청원생명축제는 친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행사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코스모스, 메리골드,…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