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세계 각국에서 재배 또는 자생하는 다양한 고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괴산에서 열린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16 괴산고추축제를 맞아 문화체육센터 전시장에서 관람객 및 소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재배하고 있는 품종은 세…
[충북일보=괴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선정을 노리고 있는 괴산고추축제가 지난해 행사 프로그램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군청 앞 광장에서 괴산고추축제가 열린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관람객이 숙박 등 괴산에 최대한 머물며 축제를 즐기…
[충북일보=영동] 27일 오전 영동포도축제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에 탤런트 현석씨와 개그맨 정진수씨가 가족들과 함께 찾아 축제홍보에 동참했다. 한국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공동체인 이들은 이날 행사장을 돌며, 새콤달콤한 영동포도 맛을 직접 보며 관광객들에게 영동포도 우수성을 널리알렸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6일 영동포도축제 축제장 일원에서 청소년을 응원하고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는 플래시몹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SNS, 인터넷 등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화된 청소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플래시몹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학교폭력예방을 효…
[충북일보=영동]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인 영동군 일원에서 열리는 '2016 영동 포도축제'가 첫날부터 행사장마다 관광객들로 대성황을 이루며, 성공축제를예감하고 있다.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는 영동군은 25일부터 '우리가족 힐링은 영동포도로'라는 구호 아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괴산고추생산자 협의회가 '2016 괴산고추축제' 때 '고추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할 현지 고추 가격을 결정했다. 24일 괴산고추생산자 협의회(협의회장 유홍룡)는 괴산고추 생산자협의회 임원, 읍면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2시간이…
[충북일보=영동] '2016 영동포도축제'가 25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영동포도축제는'우리가족 힐링은 영동포도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지역의 대표 과일인 포도를 비롯해 복숭아, 자두, 블루베리 등 여름 제철과일과…
[충북일보=청주] 2016 청원생명축제가 3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 개최를 위한 대장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는 22일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2016청원생명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표 문화축제인 제35회 설성문화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민속예술 공연과 풍성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로 꾸며…
[충북일보=옥천] 옥천지용제가 행사장 배치나 방문객 동선은 좋았던 반면 전국시인 동호회 및 문학단체와 협업을 통한 원활한 축제진행 등은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3~15일 열린 29회 지용제 평가보고 및 발전방안 토론회가 19일 관성회관 문화교실에서 열렸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16년도 괴산고추축제의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창현 부군수, 각급 기관·안전관련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괴산고추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추축제 행사장내 임시가설물 및 화재취약…
[충북일보=단양] 전국 최초로 열리는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가 본격 오픈됐다. 단양군은 내달 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오픈한 홈페이지(https://www.dy21.net/…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귀농·귀촌인의 화합 한마당 축제가 오는 30일과 31일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개최된다. 보은군에서 주최하고 귀농·귀촌인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귀농·귀촌인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축제는 귀농·귀촌인 재능 및 장…
[충북일보=단양] 제4회 단양아로니아 축제가 폭염 속에서도 행사기간 내내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단양군 관계자의 추산에 따르면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직거래판매장, 먹거리 장터 등에서 약 3억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뒀다. 이번 축제는 지난 12일부터…
[충북일보] 올해는 괴산고추축제와 음성청결고추축제가 같은 시기에 열리게 되면서 관광객 분산 우려와 함께 양 자치단체간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고추를 소재로 한 축제로 인접한 괴산군과 음성군이 시기를 달리해 매년 열리고 있지만 올해처럼 같은 기간에 개최되기는 처음이다. 매년 괴…
[충북일보=세종] 산림청과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는 '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오는 15일(광복절)까지 예정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인근 호수공원에서 지난 12일 시작됐다.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축제 기간 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는…
[충북일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가 입추(7일)가 지났는데도 사라질 줄 모른다. 누진제가 적용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전기요금이 무서워 "온 가족이 주말 내내 집에서 지내기도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가정이 적지 않다. 올 여름 무더위의 절정기를 맞아 12일부터 21일까지 가볼 만한 세종·충…
[충북일보=단양] 제4회 단양아로니아 축제가 1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단양 아로니아'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자 단양군아로니아생산자협의회와 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일…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청산면민협의회가 주관하는 '20회 청산백중씨름대회 및 면민 한마당 축제'가 오는 13일 청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씨름대회는 군 9개 읍·면 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체전은 20대에서 50대까지 남자 각 1명씩, 여자는…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도마령 정상에서 '2회 도마령 산촌문화축제'가 오는 13일 오후 6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을 갈망하는 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화합을 위해 준비한 자발적 행사로 바쁜 일상에서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된다. 1부와 2부…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오전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호수축제는 주관 부서인 관광과를 비롯해 전부서의 협업으로 성공적으로 잘 끝났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맥주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호수축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충북일보=충주] 지난 7월 30일부터 8월7일까지 9일간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던 '2016 충주호수축제'가 33℃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연일 몰려드는 인파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7일 성료됐다. 여름방학과 피서철 절정기에 맞춰 열린 충주호수축제장에는 다양한 '수상체험'과…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농축산물 브랜드 축제인 '2016청원생명축제' 포스터(사진)를 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포스터는 친환경과 생명이 가득한 자연의 이미지를 리본 안에 삽입해 2016청원생명축제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표현했다. 20…
[충북일보=진천] 지난 5월 27~29일까지 3일간 열린 제16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에서 지역 축제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낸 프로그램으로 '상여다리건너기'가 꼽혔다. 또 '문화행사 관심'을 갖고 축제에 참여했다는 의견이 높았다. 이는 축제 기간 중 300명의 설문참여자를 대상으로 축제 참여동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음성청결고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고추축제는 개최장소를 기존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음성읍 설성공원으로 변경할 예정으로 음성청결고추직거래…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