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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4 14:13: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보건대학 총동문회, 의료 자원봉사 활동 모습

조치원 복숭아 축제서 건강검진도 받으세요~ 대전보건대학 총동문회 (회장 김종기)는 8월 8일(일) 오전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 연기군 고려대학교 조치원 복숭아 축제 행사장(구 신봉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대대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한다.

대전보건대학과 대전보건대학 총동문회의 이번 의료봉사는 과거의 형식적인 의료지원 봉사에서 벗어나 생활에서 꼭 필요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의료진료 외에도 28개학과의 특색에 맞춘 분야별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에게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연기군, 연기군보건소, 조치원복숭아축제 추진위원회, 대전중앙병원, 이안과병원 등이 참여하여, 내·외과 의료검진, 헤어커트, 발마사지, 물리치료, 치과검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00명에 달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검사를 마칠때까지 일대일로 봉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보건향상과 정보산업발전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한 대전보건대학은 1997년 태안군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투철한 봉사정신과 참사랑을 실천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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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