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막바지 휴가 두 배 즐기기… 당진 당나루 물꽃, 황토마을 등

  • 웹출고시간2010.08.05 13:54: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8월 막바지 휴가를 볼 것이 많은 당진에서 보낸다면 휴가의 즐거움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당진에는 당나루 물꽃, 승마마을, 연꽃 마을, 황토 마을, 푸레기 마을과 대호만, 삼봉저수지, 친환경 벼 재배단지 등 녹색 체험마을이 즐비하다.

당나루 물꽃 승마 마을은 고대면 당진포 2리 마을로 옛날 중국과의 무역이 활발하던 곳으로 당진의 지명도 원래 '당진포리'에서 유래됐다.

대호만은 바다와 호수의 빼어난 경관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서해 낙조가 일품이다. 당진포리와 대호지면 적서리를 잇는 대호 대교 인근에 가보면 연꽃 호반, 휴식공간을 잘 만들어 야영할 수 있다.

이곳엔 또, 차가버섯을 이용한 항암 쌀로 유명한 '배훈진 쌀 작목반'을 통해 직거래를 할 수 있으며, 승마코스와 삼봉지와 연계된 대호 만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인근의 황토 마을(011-451-8892)도 빼놓을 수 없는 농촌체험 마을이다. 질 좋은 황토 지역으로 농산물이 황토의 기운으로 듬뿍 담겼으며, 황토체험은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황토풀장과 야외캠프, 감자, 고구마 캐기, 도자기공예, 갯벌체험 등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석문면 초락도리 푸레기 약쑥마을(011-438-4536)도 볼거리가 많다. 여럿이 모이면 더욱 즐거워지는 체험들과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갯벌 생물을 관찰하는 생태체험, 바지락과 조개 등의 수확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