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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9 16:01:03
  • 최종수정2017.07.09 16:01:03

지난 7일 괴산군 청안면 리우회 및 면사무소 직원들이 청안지역 문화재 인군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운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안면 리우회 및 면사무소 직원 50여명은 지난 7일 청안지역 문화재(동헌, 향교, 사마소)를 방문해 대대적인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문화재를 순방하면서 선비의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드높이고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기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여회원들은 정성어린 손길로 문화재 및 주변일대를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문화재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우리 고장의 좋은 이미지 제공은 물론 깨끗하고 살기좋은 청안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민성 청안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안지역 내 문화재 가치인식 향상과 보존에 대해 생각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성한 은행나무, 느티나무, 회화나무와 한운사기념관 등 유서가 깊은 청안면을 찾아오는 손님맞이를 위해 청안면 기관단체등과 함께 월1회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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