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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혁신역량강화교육

농촌지도자회 소통과 팀워크 배양을 위한 맞춤형 교육

  • 웹출고시간2017.07.06 11:09:23
  • 최종수정2017.07.06 11:09:23
[충북일보=보은]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원들이 혁신역량 강화에 나섰다.

보은군은 6일과 7일 이틀 동안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군, 읍면 임원 45명을 대상으로 혁신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속리산 바이오산림휴양밸리에서 열린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농촌 활력화를 위한 농촌지도자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사명감과 리더십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1일차 프로그램으로 성인병 예방을 위한 두뇌 훈련법, 공동체 정신의 중요성과 리더 역할 및 자세 특강이 실시됐다.

화합의 밤 행사가 열려 회원간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2일차에는 바이오휴양밸리 숲 힐링체험을 실시하고 경북 포항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견학한다.

정상혁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회원들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하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장은 "마음의 자세를 바꿔야 우리 농촌이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선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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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