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사업 '박차'

괴산군, 다각적 발전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8.03.14 13:26:08
  • 최종수정2018.03.14 19:45:21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활기찬농촌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된 괴산군은 농공단지형으로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56억 원·지방비 24억 원)을 투입해 괴산군내 위치한 발효식품농공단지에 유기농 6차 산업과 자연순환산업클러스터를 위해 △ 테마공원 △체험거리 △유기성 발효 부산물 재활용 시스템(효소체험 등) △근로자, 바이어를 위한 임대주택 및 게스트하우스 조성 △체험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다목적 셔틀버스 운영 △유기농 로컬푸드 네트워크 구축 △협동조합 설립 등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 살기좋은 괴산, 활기찬 유기농업군 장수도시 괴산을 조성하기 위해 자원순환형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쉼터와 일터 그리고 삶터가 공존하는 공간이며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공간을 만들고 문화·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집적화된 융복합단지 조성을 통한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 발효치유 테마공원을 조성해 체험, 휴식, 교육 등을 위한 steet mall 조성과 게스트하우스 건설,항아리 공원등을 조성할 예정이며,커뮤니티 비지니스 활성화를 위해 각종 아카데미와 Free MarKet운영및 6차 산업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및 지원을 할 계획이고,자연 순환형 산업기반 구축으로 유기농 로컬푸드로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유기농 Festival,유기농산물 R&D지원등으로 삶의 질 향샹과 괴산군의 명품농산물 생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6플러스 관계자는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농가의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