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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엔젤라이온스클럽,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매월 지속적인 나눔봉사활동 전개

  • 웹출고시간2018.03.14 13:25:54
  • 최종수정2018.03.14 13:25:54

지난 13일 오후 음성의 엔젤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어주는 나눔봉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는 엔젤라이온스클럽가 지난 13일 오후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엔젤라이온스클럽(회장 박현서)에서 매월 1회씩 청소봉사를 하면서 지역사회 단체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으면서 시작하게 됐다.

박현서 엔젤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르신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공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계속 봉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바쁜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이 대소면 곳곳에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대소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젤라이온스클럽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외에도 지난 해 11월부터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달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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