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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안전사고 유형, 예방대책 등 사례별 강의 중점

  • 웹출고시간2018.03.14 13:25:29
  • 최종수정2018.03.14 13:25:2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8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각 사업장별 관리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일자리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이해시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충주지사 교육문화부 권진영 강사를 초빙해 최근 재난재해 및 대형사고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 예방대책 등 사례별 강의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에 있어 무엇보다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하며 상반기 사업기간은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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