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내년 공립 중등 신규교사 선발 '반토막'

175명 선발 예정 … 올해 339명의 51.6% 수준

  • 웹출고시간2023.10.04 17:29:58
  • 최종수정2023.10.04 17:29:5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공립 중등 신규교사를 175명(일반 160명, 장애 15명) 선발한다.

이는 올해 선발 규모(339명)의 51.6% 수준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

충북도교육청은 4일 이같은 내용의 2024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선발 예정 인원을 도교육청 누리집(https://www.cbe.go.kr)에 공개했다.

공립선발 인원은 175명으로 일반 160명(24개 과목), 장애 구분 15명(13개 과목)이다. 사립은 학교법인 11곳 55명(17개 과목)을 위탁 선발한다.

분야별 선발 규모는 교수 교과 145명, 비교수 교과(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30명이다.

선발 과목은 체육(20명), 국어(18명), 수학(18명), 영어(12명) 등 24개다.

원서접수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을 통해 받는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할 수 없다. 장애인 선발예정분야 지원자는 2개 시·도에 중복지원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25일 실시되며, 제2차 시험 실기실험평가는 2024년 1월 17일, 수업실연은 23일, 심층면접은 24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 중등인사팀(☏290-2645), 고시관리팀(☏290-2652)에 문의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