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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6 16:48:31
  • 최종수정2023.08.16 16:48:31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장마와 태풍이 지나고 극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여름보다 뱀 출동 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뱀물림 사고주의와 대처 방법을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서는 뱀에 물리면 절대 뱀을 잡으려 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 상처는 독소를 불활성화할 수 있는 비누로 세척학 것을 당부했다.

또한, 뱀의 머리 모양과 형태와 색깔 등을 기억하고 중독 증상이 없더라도 119에 신고해 반드시 뱀물림 관련 응급처치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뱀에 물린 지 15분 이내인 경우 물린 부위의 10㎝ 위(심장에 가까운 쪽)를 폭 2㎝ 이상의 넓은 끈이나 천으로 묶는다. 세기는 묶은 후 손가락 하나가 통과할 정도다. 너무 꽉 조이면 2차 합병증의 가능성이 있다.

환자는 물이나 음식 섭취를 금해야 하며, 어지러움을 호소할 경우 반듯이 눕히고 구토 증세가 있으면 옆으로 기울여 준다.

상처에 얼음을 직접 대는 행위는 통증 완화가 가능하지만 독흡수 지연효과가 없고 오히려 상처 부위의 손상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어 하지 않는다.

김은호 예방안전과장은 "과거에 비하면 뱀물림 사고 치사율이 낮아졌고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완전히 안전한 건 아니다"며 "항상 주의가 필요하고 뱀물림 사고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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