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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1 16:49:38
  • 최종수정2023.08.01 16:49:38

(왼쪽부터)이민성 충북공동모금회 회장, 오선교 충북지역개발회 회장, 신규식 CJB 대표이사가 성금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모금회
[충북일보] 충북지역개발회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호우피해 특별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CJB청주방송에서 오선교 충북지역개발회 회장, 신규식 CJB 대표이사, 이민성 충북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성금은 재해구호협회와 협의를 통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선교 회장은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성금이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모금회는 오는 8월 16일까지 '2023년 호우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을 희망하는 사람은 충북모금회 전용계좌 '농협 313-01-144258(예금주 :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충북모금회 사무실(043-238-9100)로 연락하면 된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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