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야구연합회(회장 고민석)가 주관하는 제15회 세브란스의원배 연합회장기 생활체육야구대회 개막식이 12일 오전 10시 금성야구장에서 열렸다.이날 개막식은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클럽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회사, 축사, 선수 선서, 우승기 반환, 시구 등이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 제천야구장(금성)과 봉양야구장에서 총26개팀이 참가해 오는 8월말까지 168회 경기를 갖는다.제천시는 생활 속에 야구가 자리 잡은 지 15년 이상이 됐으며 제천야구연합회에 600여명이 등록돼 많은 동호인과 가족들이 주말을 이용해 야구를 하며 건강과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활동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제천시에는 연합회장기 야구대회뿐만 아니라 8월엔 청풍호배전국야구대회가, 8월부터 12월초까지는 제천시장기대회가 매년 열리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10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0일 충주시 호암체육관 등 10개 경기장에서 개막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등 11개 종목에 11개시·군 선수 및 임원 등 1천7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하며, 지역 간 과열경쟁 해소를 위해 시·군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을 한다. 이는 승패를 떠나 지역과 동호인이 어울려 땀 흘리고 소통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도민화합에 중점을 둔 까닭이다. 이번 대회 남·여 최고령 참가자는 그라운드골프 종목 제천시 전은섭(남, 86세), 박경애(여, 85세) 어르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100세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실버스포츠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대회"라며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우리고장 최고의 실버건강축제로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주시생활체육회 대의원들이 7일 생체회 파행사태의 책임을 물어 정종현 회장 해임안의 총회 상정을 공식요청했다. 충주생체회 대의원 32명은 이날 1차 임시총회가 열리기 직전, 정 회장에게 '회장 권한 남용 심의'와 '회장 권한 제한 등 결의' 등 2개 안건을 다루기 위한 별도의 임시총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대의원 A씨는 "정 회장의 공약 불이행과 권한 남용 등 독단적 운영으로 제8대 충주생체회의 명예가 실추되고, 출범 40여 일이 지나도록 집행부 구성도 못한 채 파행을 겪고 있다"며 "회장으로서 생체회를 이끌 자격이 있는지 재검증 받아야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정 회장도 "회장 불신임건이 접수됐으니 규정대로 다음 번 총회 때 안건으로 다루겠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보였다. 대의원들의 정 회장에 대한 불신은 이날 총회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정 회장이 "신속한 집행부 구성을 위해 이사와 사무국장 등 임명을 자신에게 맡겨 달라"며 '임명직 임원 인준 위임건'을 상정했지만, 대다수 대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대의원들은 회장에 대한 불신임이 추진되는 마당에 누구를 선임할 생각인지도 알려 주지 않은 상태에서 '백지수표'식 위임을 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이에 따라…
단양군생활체육회가 오는 10일 충주시에서 열리는 제10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어르신 선수단이 출전한다. 총119명의 선수 및 임원으로 구성된 단양군 선수단은 게이트볼 등 7종목에 출전하며 특히 에어로빅스체조 부분에서는 단양군생활체육회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생활체육교실 참여 대상 어르신들이 처녀 출전해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전년도 입상 종목인 게이트볼 남자부와 탁구 여자 70대부는 올해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주 호암예술관(윷놀이와 에어로빅스체조), 탄금대레포츠공원(테니스, 정구), 호암체육관(탁구), 호암제2체육관(게이트볼), 대가미체육공원(그라운드골프)에서 진행되는 종목별 시·군대항전 제10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만60세 이상 생활체육동호인 어르신들에게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생활체육회와 충청북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다.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단양군생활체육회 황용하 회장은 "완연한 봄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건강도 다지고 더불어 대회 출전으로 충분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기회가 돼 너무 기쁘다"며 대회에 출전하는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단양 /
대청호반을 따라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건각들의 레이스가 펼쳐진다.'13회 청남대울트라마라톤 전국대회'가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12일 오전 9시까지 청남대 일원에서 열린다.순수 동호인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00여명이 참여한다.청남대 본관을 출발해 대청호반을 따라 피반령을 넘어 청남대로 16시간 안에 도착하는 코스로 100㎞ 서바이벌 단일종목으로 치러진다.연철흠 조직위원장은 "청남대울트라마라톤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전국제일의 울트라대회에서 세계적 명품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생활체육검도연합회가 오는 4일부터 청주시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검도'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생활체육검도' 무료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소재 충북스포츠센터 3층 검도장에서 열린다. 평소 검도에 관심이 있는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석자들에게는 검도용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충북생활체육 검도연합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상대로 검도 보급을 통해 노년층의 사회활동 영역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생활체육 검도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생활체육 검도연합회 (043-272-8535)로 하면 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주말을 맞아 연일 생활체육대회가 풍성하다. 1회 청주시장배생활체육당구대회와 2회 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농구대회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이어 6일에는 1회 청주시장기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가경노인복지관 게이크볼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당구대회는 청주시는 물론 충북도민을 포함,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4일 '포켓볼대회'와 5일 '3쿠션대회'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오전 10시부터 산남동 청주당구클럽 외 보조경기장에서 이루어진다. 생활체육경기 종목중 하나인 농구는 오는 4일부터 청주체육관에서 이뤄진다. 청주시 농구 동호인 12팀, 240명이 출전해 열띤 클럽대항전을 펼칠 계획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중 하나인 게이트볼 열기도 뜨겁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가경노인복지관에서 이루어진다. 청주시게이트볼동호인 37개 클럽, 370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진행될 계획이다. 청주시생활체육회 이승훈 회장은 "이번 주말에 열리는 생활체육대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체력증진을 통한 활기찬 가정과 건강한 청주를 이룩하는데 이바지하겠다" 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음성군 맹동면은 혁신도시출장소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하나인 '탁구교실'을 신규로 개강 했다고 밝혔다.탁구교실은 맹동혁신도시출장소 2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생활체육지도자 및 탁구협회 공인심판 자격 자를 강사로 위촉해 수준 높은 수업이 진행하고 있다.또한, 수업이 있는 화요일 2시간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탁구대 등 운동시설을 개방해 충북혁신도시 입주민과 공공기관 직원 누구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정용범 맹동면장은 "이번에 개설한 탁구교실 등 혁신도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 개설을 지원하여 융복합행정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제8대 충주시생활체육회 정종현 회장 취임식이 30일오후4시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조길형충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생활체육 연합회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강과 화합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통해 평화와 행복의 충주를 창조하고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생활체육 지도자, 연합회 회장들과 함께 생활체육 선진지인 일본과 미국, 캐나다, 독일을 방문해 선진 생활체육을 배우도록 하겠다"며 "현재 대한민국 최고 수준인 배드민턴과 자전거, 충주생활체육의 미래성장 동력인 승마 등의 수준 높은 국제대회를 유치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모든 생활체육 종목을 활성화하며 최고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품격 높은 일류 생활 체육 중심도시 충주를 만들겠다" 며 "2017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놀겨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 회장 (55·한국지엠 충주판매㈜ 대표)은 지난2월23일 선거를 통해 당선됐으며, 충주시승마협회장,충북도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충주시학운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충주시씨름연합회장, 충주세계무술협회장, 충주유소년승마단 총단장 등을 맡고있다. 충주 / 김주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단양군생활체육회의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가 단양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된다. 체육회는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대한 학생들의 스포츠·레저활동 수요 충족 및 체력강화를 목표로 토요스포츠강사를 지원해 다양한 스포츠 강습 및 스포츠 리그를 전개한다.군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생활체육과 학교체육과의 유기적인 연계 강화 및 학교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생활체육회는 이와 관련해단양교육지원청과 지난 19일 오후 2시 단양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토요스포츠강사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의 관계자 및 토요스포츠강사와 각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발전과 생활체육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단양군생활체육회의 행·재정적인 지원과 단양교육지원청을 통한 각 학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사업은 학교 안…
충북도 생활체육 족구 최강클럽을 가리는 1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괴산문화체육센터와 다목적운동장에서 오는 28일부터 2일까지 양일 간 열전에 돌입한다. 충북도족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 청소년부, 괴산관내부, 임원부에 참가하는 80개팀 1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대회 경기방식은 부별 예선 리그 후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매 경기 3세트 21점 2선승제로 치러진다. 충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 "최근에 TV 프로그램 예체능에 족구가 방송되면서 족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배우고 싶어 하는 동호인들이 많이 늘어났다" 며 "따뜻한 봄을 맞아 도내 모든 분들이 족구를 비롯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종목을 하나씩 골라 자신의 건강도 찾고 주변사람들과 소통과 화합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도내 생활체육 족구 최강클럽을 뽑는 '13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28∼29일 이틀간 괴산군 다목적 운동장에서 동호인의 화합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충북도족구연합회와 괴산군족구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 괴산관내부부, 청소년부, 임원부 등 모두 90여개팀 1천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각 고장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특히 올해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는 괴산에서 개최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엑스포를 홍보하고 1천여 동호인들이 엑스포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개회식에서 심규복 도연합회장은 족구대회 개최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공로로 임각수 괴산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괴산군 족구연합회에서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뜻에서 입장권을 구매해 대회운영부에 기증할 예정이다.경기방식은 전 부별 예선 리그 후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며, 매 경기 3세트 15점 2선승제로 치러진다.심규복 연합회장은 "이번대회는 족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 생활체육발전을 위함은 물론이며 특히나 괴산세계유기농산업
공모로 뽑은 사무국장을 일방적으로 해고해 물의를 빚은 충주시생활체육회가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이사회와 총회를 열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지난 16일 오전 충주시생체회 회의실에서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잇따라 열어 사무국장 인준(안) 등 6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그러나 지난달23일 선출된 정종현 충주시생활체육회장 체제에서의 현 8대 생체회는 아직 이사진을 구성하지 않은 상태여서 이사회를 개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북도생체회에 따르면 시·군생체회 규정 상 이사는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충주시생체회는 이 절차를 거치지 않아 이사진 자체가 구성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 따라서 이번 이사회 자체가 무효라는 해석이 제기됐다. 또 이사회에 이어 열린 임시총회도 대의원이 아닌 이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원천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총회는 대의원들에 의해 구성되는 것으로 이사회를 구성하는 이사 등 임원은 규정상 대의원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이사들로만 이사회와 총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있을 수없는 일이라는 것. 이같은 모순은 지난달 23일 정기총회 당시 신임회장 선출 직후에 임원 구성을 회장에게 위임하는 안건이 처
10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대표자 회의가 18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회에서는 시·군생활체육회 및 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운영 협의와 종목별 대진추첨 등을 진행한다. 내달 10일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등 11개 종목에 도내 11시·군 1천700여명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한다. 충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 "개최지인 충주시에서 2013년 23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최고의 대회로 만들 것" 이라며 "고령화 사회에 따른 실버스포츠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괴산군 생활체육협의회가 신동운 전 괴산군의회의원(66·사진)을 제7대 회장에 선출했다.군 생체협은 지난 13일 장애인복지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신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그동안 겪어온 불신과 불협화음을 동시에 해결했다.앞으로 4년간 군 생체협을 이끌게 된 신 회장은 "소통과 다양한 대화를 통해 체육인들의 화합을 이끌며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그는 특히 "군민 생활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심혈을 쏟겠다"며 "주어진 임무를 통해 지역발전에도 일조하는 협의회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지난 6대 괴산군의회의원 등을 역임한 신 회장은 "군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주민화합을 이루는 체육활동을 통해 더 크게 발전하는 모습도 보여 주겠다"고 약속했다.신 회장은 앞서 한국청농회장(1997년), 충북도배구협회 부회장(2001~2003년), 괴산군축구협회 고문 등을 지냈다.괴산 / 김성훈기자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준영)은 운동량이 적고 기초체력이 부족한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욕구에 맞는 '특수체육교실' 사업을 실시한다. '특수체육교실'은 다양한 신체활동과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장애아동·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도모하고 기초체력 및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 과정으로 매주 월·수요일 오후3~5시까지 운영되며, 장애아동의 욕구에 맞추어 생활체육 및 다양한 체육활동(뉴스포츠), 등산활동, 특별활동(계절수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 복지관은 지난해 10월 29일 충주시보건소와 '건강생활실천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장애아동·청소년 특수체육교실 '운동G0 체력UP'의 효과성 평가를 위해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연계, 인바디 체크 및 기초체력을 측정할 예정이다. 충주시내 특수학급이 소재한 교육기관은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31개교가 있지만, 학교수업 이외 장애아동·청소년 대상의 체육활동을 할 수 있
충북도 생활체육 합기도 동호인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18회 충북연합회장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 14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청주유도회관에서 개최된다. 충북합기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합기도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연무시범), 단체계주, 낙법(멀리, 높이), 호신술, 고급체조, 공중격파 등 6개 종목으로 나뉘어 고장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또한 15일 충북두산학생테니스장에서는 '2015 충청북도시·군연합회 임원테니스대회'가 도내 11개 시·군연합회 임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어 친목과 우의를 다진다. 한편, 14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4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에 도내 족구동호인 40여명이 참가해 우리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 충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 "본격적인 생활체육 계절을 맞이하여 종목별 많은 생활체육 생활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면서 "많은 도민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종목을 하나씩 골라 자신의 건강도 찾고 주변사람들과 소통과 화합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봄이 오면서 주말 생활체육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2회 故정태완초대회장배생활체육축구대회가 용정축구공원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어 1회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야구대회는 오는 15일부터 년말인 12월 13일까지 주말(일요일) 리그전으로 세광고등학교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축구대회는 오는 14일 오전 9시 부터 용정축구공원에서 이루어진다. 청주시 축구동호인 800명이 출전하여 클럽대항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회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야구대회는 오는 15일부터 년말인 12월 13일까지 주말(일요일) 리그전으로 세광고등학교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한 야구경기는 가입된 동호인은 모두 3천800여명에 이른다. 야구경기는 주말(일요일)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5일 세광고등학교에서 개회식이 있을 예정이다. 청주시생활체육회 이승훈 회장은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력증진을 통해 활기찬 가정과 건강한 청주를 이룩하는데 이바지하겠다" 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유아체육 활성화를 위해 유아체육활동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체육활동의 근간이 되는 유아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낸 해 시범사업으로 도내 3개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3월부터 정식으로 도내 국공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군별 1개소씩 총 11개소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선정된 시설에 전담 지도자를 파견해 각각 주 2회, 총 64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예상인원은 약 2만8천200여명이다. 유아체육 전담 지도자들은 △유아체육 지도 및 교수법 △유아발달의 특성, 유아지도 프로그램 △유아들의 발육에 맞는 체육활동 교육을 수료하고 현장에 파견된다. 특히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제작한 유아체육 프로그램과 유아발달에 적합한 유아체육 용품을 지원해 활용할 방침이다. 충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유아기 운동습관은 생애체육으로 연결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며 "유아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써나가겠다" 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정종현 충주시생활체육회장(55)은 26일 "2017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충주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과의 통합에 적극나서겠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치러진 충주시생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정 회장은 26일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충주시 생활체육회를 이끌어 나갈 포부를 밝혔다.정 회장은 "체육단체통합법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데, 2017년 전국체전을 유치한 충주가 과감하게 통합을 실현해 조직과 역량을 키워야 대회도 성공하고 지역발전에도 한몫을 할것"이라고 당위성을 밝혔다.그는 시 생활체육회의 개혁방안에 대해 ""각계 각층의 인사들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원점에서 사업 전체를 검토한뒤 조직혁신과 운영개선을 하겠다"며 " 공모를 통해 능력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로 조직을 꾸리고 , 공인회계사 등을 통해 예산집행을 검토해 투명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또 고용불안 등 문제에 대해 "급여 현실화와 인센티브제도를 도입, 잘하는 직원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을 줘 사기를 높이는 것은 물론 관리자·지도자 수준을 끌어 올리고 회원들에 대한 섬김의 리더쉽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충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6회 '충북사랑'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가 오는 27부터 3월1일까지 3일간 1천여명의 탁구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16개부(챔피언1~4부, 충북1~2부, 사랑1~2부, 라지볼챔피언 남·여1~2부, 라지볼생명부 남·여부, 라지볼태양부 남·여부)와 개인전(단식8개부, 복식10개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편 개회식은 28일 오전 11시30분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고장에서 금년 9월에 개최하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탁구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2015년도 충북도생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가 25일 오전 11시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의안건으로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기본규정 개정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15년도 충북생활체육회 예산액은 총 38억5천8백만원으로 전년도 예산 35억6천2백만원 보다 2억9천6백만원이 증액됐다. 주요사업계획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4일간) 경기도 이천시에서 개최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5종목, 1천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2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보은군에서, 10회 충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4월 10일 충주시에서 각각 열린다. 특히, 충북사랑 전국탁구대회(2. 27~3.1, 청주시)와 전국여성축구대회(6. 20~21, 제천시)등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전국의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규 기금사업으로 이루어지는 '학교스포츠클럽지역대회'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영역이 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대의원 총회에 앞서 충북생활체육회 대의원 일동은 '신수도권
제8대 충주시생활체육회 회장에 정종현충주시씨름연합회장(55·사진·한국지엠 충주판매㈜ 대표)이 당선됐다.충주시생활체육회는 23일오후2시 충주시 교현동 에버리치컨벤션(옛 충주컨벤션센터)에서 회장선거를 위한 정기총회를 열어 정종현 충주시씨름연합회장(55·한국지엠 충주판매㈜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선거는 후보 등록을 한 정종현 충주시씨름연합회장(55·한국지엠 충주판매㈜ 대표)과 정명기 충주시스쿼시연합회장(53·도청건설㈜ 대표), 김상락 충주시생활체육회 부회장(62·CJ제일제당 충주대리점 대표) 등 3명을 대상으로 각 종목별 연합회가 이사 중에서 2명씩 추천한 92명의 대의원 중 70명이 선거에 참여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다.이결과 1차에서 정명기 후보가 25표, 정종현 후보가 24표, 김상락 후보가 21표를 얻었으며, 2차 결선투표에서 정종현 후보가 31표, 정명기 후보가 29표, 무효 5표로 정종현 후보가 당선됐다.정 당선자는 "오는2017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충주의 새로운 도약과 융성을 이루기 위해 생활체육인의 정정당당함과 기백으로서 성심을 다해 충주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회장은 전 충북도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제5대 충주시족구협회와 연합회를 통합 관리하게 될 회장에 정길수(47·사진·나스콤 대표) 부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정 회장은 지난 1991년 시 족구협회 총무로 협회와 인연을 맺은 이후 2003년부터 10년간 충북족구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족구연합회 업무감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정 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일군 업적을 토대로 족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회 집행부와 임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충주 족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앞으로 전국단위 대회를 많이 유치해 충주를 전국 족구의 메카로 만들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앞으로 3년간 시 족구협회와 연합회를 통합 관리하게 될 정 회장은 현재 경비보안업체인 나스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유미재씨와 1남 1녀가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낙하산 인사로 구설수에 올랐던 한흥구(59)씨가 충북도생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임명·동의됐다. 29일 11시, 가화한정식 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도 충청북도생활체육회 정기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새로 임명된 한 사무처장은 국민생활체육회의 승인을 마치면 오는 2월부터 충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를 이끈다. 이번 정기이사회 에서는 주요안건으로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충북도생활체육회 규정 개정안 심의 △준회원 및 인정단체의 정회원단체 승격 조정안 심의 △충북도생활체육회 신임사무처장 임명동의안 심의 △2015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등을 심의·의결했다. 보고사항으로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감사에 대한 감사보고와 금년도 25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 개최지역(보은군) 및 10회 충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지역(충주시)에서 개최된 대회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2015년도 충북생활체육회 예산액은 총 38억5천800만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35억6천200만원 보다 약 2억9천600만 원이 증액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오는 5월 경기도 이천시에서 개최하는 35종목, 1천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전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