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생활체육회장에 황용하(54·사진)씨가 취임했다. 황 회장은 취임사에서 "단양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라고 생각하니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종 대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임 황 회장은 1995년부터 단양군생활체육회에서 이사와 부회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1998년에는 단양군축구연합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맡아 생활체육의 부흥을 꾀하는 등 지역 체육계의 정통파로 통한다. 또 단양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을 위해 헌신하기도 했다.신임 황 회장 가족으로 부인 최수연(52)씨와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각종 운동.단양 / 이형수기자
탁구는 온몸의 근육과 인대는 물론 신경까지 운동이 되며 작은 공간에서도 많은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라켓을 이용한 스포츠다.유산소운동으로 10분 정도 운동했을 때 90㎉ 정도가 소모되며 잠시라도 순간을 놓치면 패하는 게임이라서 순발력은 물론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제천지역에는 탁구를 즐기는 많은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있으나 그 중 한방스포츠 탁구클럽은 많은 동호인들과 가족 같은 분위기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쌓였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을 챙기는 데 있어 이만한 운동도 없는 듯해요.""여러 운동이 있으나 나이 들어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최고고 특히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대인관계 형성에도 그만입니다."제천 한방스포츠 탁구클럽을 3년째 이끌고 있는 차옥례(62)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형제자매처럼 끈끈한 가족 같은 분위기"라며 "탁구를 꼭 잘하는 것을 떠나 즐기기 위해 항상 함께 한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20여년간 지역에서 운영되던 제천 주부탁구교실과 한우리탁구교실.한 지붕 두 가족으로 만나 15년 이상을 함께 같은 장소에서 운동을 즐기던 두 개의 클럽은 2011년 한 가족으로 합쳤다.제천시와 시 생활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생활체육사업을 공모한다.이번 사업 공모는 도내 각 시·군 재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시·군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및 체육단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동호인클럽, 장애인시설, 복지관 등 기타 장애인체육 관련단체에 사업별 각종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교실형=장애청소년체육활동, 생활체육교실 및 전통종목 육성, 동호인클럽에 1억7천500만원 △대회형=어울림대회, 동호인대회에 3천100만원 등 총 2억600만원의 사업비를 공모한다.또 도내 각 시·군에 장애인체육지도자를 배치 및 파견하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팀을 운영한다.임헌택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과 관련한 각종사업을 시·군 지역과 장애유형별 안배, 지도자 시·군 파견을 통해 체육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의 참여를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사업공모 접수는 오는 7일까지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 생활체육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공공체육시설을 거점으로 한 지역기반의 ‘종합형 스포츠클럽’ 시범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국민생활체육회에서 진행된 이번 종합형 스포츠클럽의 공모조건은 4종목 이상의 체육시설 확보, 4종목 이상 운영, 체육지도자 4명이상 보유, 회원 100여명 이상 보유의 4개 조항이며, 전국 14개 시·도에서 지역생활체육회, 대학교, 프로구단, 민간단체 등 43곳의 클럽이 신청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대상클럽에 대해 1차 서면평가(80%)와 2차 발표평가(20%)를 실시하고 현장실사를 통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공적인 역할 수행능력, 재정 자립 기반 구축 능력,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수행능력, 체육시설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등충주 스포츠클럽’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일등충주 스포츠클럽’을 명칭으로 하여 관내 공공체육시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원활하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다종목·다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배드민턴, 탁구, 농구, 뉴스포츠, 생활체조, 요가 등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스포츠를…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총 30주) 충주시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 교육부, 전국 광역 시·도교육청과 협력, 학교 토요생활체육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안 프로그램과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교 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축구,농구, 배드민턴, 뉴 스포츠 등으로 운영되며, 학교 밖 프로그램은 승마, 수영, 볼링 등 체험종목으로 운영된다.충주시생활체육회는 이를 위해 전문 생활체육 지도강사를 선발, 배치하여 체계적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나는 주말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사회성 함양과 협동심, 인성교육을 통하여 창의적인 사고의 발달을 유도하고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영하의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주시 호암동 국민생활체육관 배드민턴 전용구장에는 매일 새벽5시30분부터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땀을 흘리는 사람들로 북적인다.밝은 조명아래 여기저기서 작은 셔틀콕이 반짝이며 공중을 날아다니며 "쉭~, 톡"하는 소리, "하이~하이~"하며 기합 넣는 소리로 활기가 넘친다.실내라지만 외투를 입고 있어도 얼굴에 소름이 돋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를 하고 있는 30여명의 시민들 몸에서는 땀과 함께 무럭무럭 김이 피어 오르고 있다.이들은 배드민턴으로 하루를 여는 충주 계명배드민턴클럽(회장 김원중·50·갤럭시텔레콤 대표)회원들.계명클럽은 지난1992년9월1일 창립, 올해로 22년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충주시 대회 우승은 물론 도대회, 전국대회에서도 우승을 넘보는 최강 명문클럽이다.역사가 오래다 보니 충주시연합회장을 여러번 맡아 각종 대회 개최시 행사 준비와 진행을 도맡아 하는 등 충주시 대표 클럽 역할을 하고 있다.또 120명의 회원중에는 40~50대 회원이 상당수고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회원도 22쌍(44명)이나 돼 어느 클럽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매일 새벽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2시간동안 50여명의 회원들이 셔틀콕을 바라
배드민턴클럽을 통해 얻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했다."스트레스 해소와 다이어트에 최고예요.""배드민턴을 통해 지역과 주위 사람들을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예전에는 그냥 무심코 지나쳐 버린 일들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생기더라구요.""운동을 하고 나면 상쾌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이제는 습관처럼 열중하게 됐어요. 예전에는 아침에 억지로 일어나려고 노력했지만 이젠 습관이 돼 저절로 눈이 떠집니다."운천배드민턴 클럽에서 생활스포츠에 빠져 있는 회원들의 입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터져나왔다.운천배드민턴 클럽이 결성돼 운영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지난 2011년 11월 창단된 이 클럽의 대회 참가 최고 성적은 2013청주시생활체육대회 여자복식 30대 D급 3위다.어찌보면 역사가 깊은 여타의 클럽에 비해 초라한 성적일 수 있다. 하지만 운천 클럽 회원들의 생각은 다르다.배병호 클럽회장은 "생활체육 클럽의 주목적은 지역사람들간 친목에 있다. 클럽활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어떻게 전개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며 "회원들이 다치지 않고 올 한해 무사히 운동하는 일상이 되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운천클럽은 지난 9일 운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기원제를 올렸
괴산군은 16일 청안면 부흥리에서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청안면 부흥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부흥리 437번지에 1억6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9월 착공해 부지면적3천306㎡, 건축면적 386㎡의 지상 1층 건물로 신축돼 청안면 부흥리 관내 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노후 건강관리의 장으로 이용된다.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으로 우기 등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낮이면 언제나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새로운 생활체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규 부흥노인회장은 "게이트볼은 청안면 노인들에게 건강에 좋은 운동으로 인기가 높다."며"그동안 비가 올 때나 바람이 많이 불 때 적당한 장소가 없었는데,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으로 게이트볼 활성화와 노인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노인들의 건강과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10개의 전천후 게이트볼장과 20개의 노상게이트볼장을 운영 중에 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이용 신청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비서류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공문, 팩스(☏043-270-8549)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관사용료는 주간 체육경기의 경우 평일 4만5천원, 공휴일(토·일) 6만6천원이며 체육경기 이외 행사는 평일 8만원, 공휴일(토·일) 11만9천원이다. 국민생활관 소강당은 평일 4만원, 공휴일(토,일) 6만원으로 부속사용료는 별도로 부과하며 행사 후 청소비용은 사용자 부담이다. 시설을 이용하는 자가 같은 날 동시에 2인 이상일 경우 청주시문화예술체육시설관리운영조례 제4조 및 제5조에 의해 허가한다. 여름·겨울철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냉·난방기 6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지난해는 체육경기 82건, 어린이집 운동회 22건, 단체행사 26건 등 총 12만9천848명의 고객이 국민생활관을 이용했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편의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지난 4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충주시내 중학교 10개팀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럽대항 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 우승은 미덕중 볼라벤이, 준우승은 미덕중과 충주중 연합팀인 에어볼, 3위는 충일중과 미덕중 연합팀인 점프볼과 미덕중 상금아님경품 팀이 차지했다. 충주시 생활체육회는 청소년의 비행 감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더 많은 청소년 클럽 스포츠 관련 대회를 마련해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높이고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에따라 올 전반기에는 중·고등학교 클럽대항 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심흥섭 충주시생활체육회 회장은 “청소년 클럽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지역 불우청소년들에게 생애 첫 스키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청소년 희망스키캠프'가 호응을 얻고 있다.국민생활체육충북스키연합회(회장 차태환·(주)아이앤에스 대표)는 5~6일 충주 수안보 스키리조트에서 도내 복지원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스키·보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올해 희망스키캠프는 충북아동복지협회 추천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이 참여한다.이들은 현지 전문강사의 지도로 스키 타는 법 등을 배운 뒤 스키협회 회원들과 짝을 이뤄 맞춤형 스키타기 실전에 돌입했다.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청소년 희망스키캠프'는 옥산중학교를 비롯해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겨울 방학마다 열리고 있다.충북스키연합회 차태환 회장은 "청소년 누구도 자신감을 잃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스키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수미기자
청주시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의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관내에서 스포츠강좌 가능 사업자로 등록된 시설에서 태권도, 합기도, 검도 등을 이용하면 월 수강료의 7만원 이내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만 5~19세의 유·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강좌 수강을 희망하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 개별적으로 접수해야 한다. 단, 차상위 장애, 차상위 자활·본인부담경감·우선돌봄·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차상위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의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에 한해서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전국 동시 신청 접수를 통해 이달 말 350명 정도의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확정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2월1일부터 10월 말까지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부여해 1인당 월 7만원 한도로 10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승인된 이용권 대상자가 이용권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월 인원만큼 이용권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 문병철 사무국장이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13국민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 국장은 제23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유치 및 생활체육활성화,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대한 유공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는데, 지난해 정선화 주임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충북도생활체육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충북도생활체육 단체상을, 배드민턴연합회 이준영 회장은 충북도지사상을, 충주시청 체육진흥과 신현욱 주무관은 충북도의회 의장상을, 충주시생활체육회 임은영지도자는 충북도생활체육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같은날 충주시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김복초 지도자와 박경희 지도자가 생활체육 유공자로 선정되어 충주시장표창을 받았다.충주시생활체육회는 충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종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생활체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문병철 사무국장은 “충주시민과 생활체육동호인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더 노력하는 생활체육회가 되겠으며, 하루 빨리 생활체육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생활체육이 법적근거를 가지고 시민과 동호인 활성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겨울 방학을 맞아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생활체육 보급의 일환으로 ‘동계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동계생활체육교실은 오는30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3주간 충주체육관에서 티볼, 핸들러, 프리테니스, 피구, 플라잉디스크, 게이트볼, 인디아카, 플로어볼 등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과 농구, 배드민턴, 배구 등의 종목을 순환식 체험교실로 진행한다.또 기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교실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하며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이 된다.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뉴-스포츠 종목과 기존 종목의 기술을 습득하고, 즐겁게 땀을 흘림으로써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년 1월 8~ 10일까지 생활체육 스키캠프를 초·중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하이원 스키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충주시생활체육회와 충주시스키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건강·행복나눔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스키캠프도 내년 1월 10~ 12일까지 하이원 스키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와 충북탁구연합회(회장 김연희)가 올해 충청북도생활체육대상을 공동 수상했다.23일 청주 명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충북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광수 충북도의회 의장, 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 등 내빈과 시군생활체육회 및 종목별연합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시상식 최고 영예인 생활체육 대상은 올해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와 종목별연합회를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한 충북탁구연합회(회장 김연희)가 공동 수상했다.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충청북도생활체육회 신봉섭 씨와 충주시생활체육회 문병철 사무국장이, 국민생활체육회장상에는 음성군생활체육회 서효석 사무국장 등 4명과 증평군 실버체조클럽(회장 양량순)이 수상했다.이어 충북도지사상은 지역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 기여한 공로자로 충북게이트볼연합회 봉창근 회장을 비롯해 13명이 수상했다.충북도의회 의장상은 충북축구연합회 이관희 회장 등 3명이 수상했다.단체상과 개인상 등 총 4개 분야에서 시상했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상의 분야별 수상자는 우수동호인클럽에 청주시국민생활관에어로
문병철(사진) 충주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이 지난 20일 서울시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국민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역생활체육진흥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날 전국 생활체육유공자 및 동호인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에서는 생활체육 우수클럽 분야에 증평군 실버체조클럽(회장 양량순)이 선정됐다.또 시·도 및 전국연합회 분야에서는 서효석(사진) 음성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 김형운(사진) 진천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엄은정(사진) 단양군생활체육회 어르신지도자, 이준호 충북육상연합회 운영이사, 이병근 충주시낚시연합회 사무국장 등이 각각 선정됐다.생활체육홍보 부문에서는 스포츠7330 캠페인을 모범적으로 전개한 충청북도생활체육회 이재연(사진) 씨가 생활체육홍보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청주시 서부지역 주민들과 축구 동호인들이 기다려왔던 흥덕지구 축구공원 조성이 시작된다. 시는 사업비 131억여원을 들여 흥덕구 휴암동 산65-1번지 일대 4만6천737㎡ 부지에 흥덕지구 축구공원을 조성한다. 축구공원엔 인조잔디구장 2면과 풋살경기장 1면, 게이트볼장 2면, 관리동,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운동장 주변에 황톳길과 쉼터 등이 조성되고 야간에도 경기할 수 있도록 축구장과 풋살장에 조명시설도 설치한다. 주 경기장에는 856석 규모의 관람석이 마련된다. 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흥덕지구 축구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하고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연말 안에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가 많은 서부지역에 공공체육시설이 들어서길 바라는 주민의 염원과 묘지 이장 등에 협조한 시민들의 도움으로 2011년 국비확보 이후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사업부지에 200여 기의 묘지 이장이 완료되고 축구공원으로 탈바꿈하면 인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시민의 새로운 힐링 체육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도생활체육회와 도내 12시·군생활체육회가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운동용품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지도자들을 지원시설에 파견해 운동방법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노인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운동용품은 시군별 생활체육 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희망 운동용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특히 시설별 지원용품을 활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해 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에 지원되는 운동용품은 청주시 18개소, 보은군 13개소 등 도내 102개소에 탁구대, 요가매트 등 29개 품목에 6천42개로 총 1억336만 원 상당이 지원된다.도생활체육회는 12일 청주 참사랑요양원을 시작으로 17일 괴산군 노인복지관, 19일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운동용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송명선 충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단순히 운동용품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들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도활동으로 어르신들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노인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주시 칠금동 충주세계무술공원 대공연장에 ‘아이스링크’가 설치돼 충주시민은 물론 어린이들의 스케이트 타기 등 겨울철 스포츠 활동에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충주MBC(대표이사 사장 이용석)는 충주세계무술공원 대공연장에 겨울철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아이스링크(스케이트장)를 조성,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72일 동안 운영한다.아이스링크는 가로 50m, 세로 30m 규모로 기존 대공연장 돔 지붕 아래 설치돼 눈이나 비를 막을 수 있고 균일하게 빙질을 관리, 스케이트 타기에 최적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용 시간은 월~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일요일과 휴일 등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초보자를 위한 강습도 실시한다.입장료는 어른과 어린이 구분없이 5천원, 스케이트 대여료는 2천원이다.이용자들은 안전을 위해 헬맷과 장갑을 착용해야 하고, 아이스링크에는 안전과 편의를 위해 휴게실과 의무실 등도 설치됐다.충주시는 야외 스케이트장이 조성됨에 따라 겨울철 세계무술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어 충주가 새로운 동계 스포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충북빙상연맹은 그동안 제천 의림지에서 개최하던 충북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 수안보파크호텔에서 도 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31명을 대상으로 연합회 간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충청북도 생활체육 종목별연합회 체육행사'를 개최한다.주요내용은 손증철 국민생활체육회 종목육성부장의 '종목별연합회 육성 및 조직관리'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또 충주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안전센터 요원들의 '응급구조(CPR) 이론 및 실습'을 통해 각종행사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 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로 즉각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이어 연합회 사무국장들의 '종목별 발전방안 토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유익한 시간들이 마련돼 있다.2일차 수안보 북바위산 산행으로 진행된 등반대회를 통해 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체육행사는 종목별연합회 상호간에 일선 생활체육현장에서 일어나는 많은 정보를 함께 공유하여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종목별연합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
청주시가 국민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 유·청소년연맹에서 주최한 2013국민생활체육 I-리그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연맹부담금 7천140만원과 시비 2천600만원 등 총 9천74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5~11월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용정축구공원과 김수녕양궁장에서 제1회 청주시장배를 겸해 I-리그 지역예선전을 치렀다. 지역 예선에는 총 25개 팀이 참가해 부문별로 경기를 가졌다. 전국 18개 시·구에서 참여한 2013 국민생활체육 I-리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지역은 지난 10월 아시아유소년축구축제를 개최한 인천 서구가 선정됐으며, 청주시는 근소한 차이로 아깝게 2위에 입상해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대회 청주시 지역예선에서 초등부 5~6학년부 우승을 차지한 'SFA FC' 송기원 감독과 청주시 I-리그를 담당한 김남미 청주시생활체육지도자가 우수감독과 지도자로 선정돼 오는 16일부터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축구 선진지인 이탈리아를 견학하게 된다. 종합시상식은 14일 오후 4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며 지역 예선 우승팀이 참가하는 전국 왕중왕전은 내년 2월 개최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원군이 지난 30일 청원군 내수읍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18회 청원군생활체육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이종윤 청원군체육회장과 한범덕 청주시장, 변재일 국회의원, 이의영 청원군의회의장, 변익수 청원군체육회수석부회장 등 임원 및 선수 3천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등 10개 종목이 1일까지 2일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각 종목별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시상은 각 종목 연합회별로 실시됐다.이종윤 청원군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청원군의 이름으로 마지막 열리는 이번 대회가 내년 7월1일 '통합청주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건강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호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고와 건강한 체력을 갖추는 것이 '통합청주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 근간이 된다"고 말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 농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9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오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이틀간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주성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충북농구연합회(회장 임경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분위기 확산과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충북 농구 동호인과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연합회에 등록된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경기진행은 7분 4쿼터로 연장전은 3분으로 진행된다.한편 같은 기간 전남 해남군에서 열리는 '2013 국민생활체육 클럽리그 배드민턴 결선대회'와 30일 경기도 시흥시 그리고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14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에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다./최대만기자
제2회 괴산군수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21일 괴산문화체육센터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본사괴산지사(지사장 소성현)주최, 괴산군 게이트볼 연합회(회장 임왕식)주관, 괴산군, 괴산군의회, 괴산군생활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32개 팀 35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여 각 클럽들이 조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홍관표 괴산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영배 괴산군생활체육회장을 비롯 동호인 35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임왕식 회장 대회사, 괴산군수 축사, 홍관표 의장 축사, 김영배 회장 축사에 이어 경대수(새누리당 중부4군) 국회의원의 축사를 대독하고 선수선언으로 시작 됐다.게이트볼 경기는 허리 굽히기와 이동이 많은 운동으로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 증진은 물론, 점수획득을 위한 집중을 통해 노인들의 스트레스와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임각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 공간 확충과,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2013충북생활체육 회원단체 화합 한마당축제'가 14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홍성열 증평군수와 박석규 증평군의회 의장, 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 시·군생활체육회 및 도종목별연합회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생활체육 회원단체의 우호와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시·군생활체육회는 자매결연 지역으로 연합팀을 구성하고 도종목별연합회와 도생활체육회 사무처를 한 팀으로 구성해 총 7개 팀이 그라운드골프, 배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종목으로 함께 땀 흘리고 어우러져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친목의 장을 만들었다.김용명 도생활체육회장은 "이날 행사는 충북생활체육을 이끌어가는 시군 및 종목별연합회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단체의 화합은 물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단체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평가했다./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