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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생활체육회, 제10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출전

건강도 다지고 충분한 활력 불어넣어줄 수 있는 기회

  • 웹출고시간2015.04.06 11:04:34
  • 최종수정2015.04.06 11:04:34

단양군생활체육회가 오는 10일 충주시에서 열리는 제10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어르신 선수단이 출전한다.

총119명의 선수 및 임원으로 구성된 단양군 선수단은 게이트볼 등 7종목에 출전하며 특히 에어로빅스체조 부분에서는 단양군생활체육회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생활체육교실 참여 대상 어르신들이 처녀 출전해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년도 입상 종목인 게이트볼 남자부와 탁구 여자 70대부는 올해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 호암예술관(윷놀이와 에어로빅스체조), 탄금대레포츠공원(테니스, 정구), 호암체육관(탁구), 호암제2체육관(게이트볼), 대가미체육공원(그라운드골프)에서 진행되는 종목별 시·군대항전 제10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만60세 이상 생활체육동호인 어르신들에게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생활체육회와 충청북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단양군생활체육회 황용하 회장은 "완연한 봄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건강도 다지고 더불어 대회 출전으로 충분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기회가 돼 너무 기쁘다"며 대회에 출전하는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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