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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5 15:38:00
  • 최종수정2015.02.25 15:38:00

2015년 충청북도 생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

2015년도 충북도생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가 25일 오전 11시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의안건으로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기본규정 개정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15년도 충북생활체육회 예산액은 총 38억5천8백만원으로 전년도 예산 35억6천2백만원 보다 2억9천6백만원이 증액됐다.

주요사업계획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4일간) 경기도 이천시에서 개최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5종목, 1천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2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보은군에서, 10회 충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4월 10일 충주시에서 각각 열린다.

특히, 충북사랑 전국탁구대회(2. 27~3.1, 청주시)와 전국여성축구대회(6. 20~21, 제천시)등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전국의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규 기금사업으로 이루어지는 '학교스포츠클럽지역대회'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영역이 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대의원 총회에 앞서 충북생활체육회 대의원 일동은 '신수도권시대의 중심, 영충호시대의 리더로 도약하는 충북경제 전국 4%실현 비전 선포'에 발맞추어 충북생활체육동호인들의 뜻을 모아 결의문을 낭독하며 다짐대회를 가졌다.

김용명 회장은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각종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활력 넘치는 충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시군과 종목별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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