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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6 14:08:02
  • 최종수정2015.03.16 14:08:02

신동운

괴산군생활체육회장

괴산군 생활체육협의회가 신동운 전 괴산군의회의원(66·사진)을 제7대 회장에 선출했다.

군 생체협은 지난 13일 장애인복지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신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그동안 겪어온 불신과 불협화음을 동시에 해결했다.

앞으로 4년간 군 생체협을 이끌게 된 신 회장은 "소통과 다양한 대화를 통해 체육인들의 화합을 이끌며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특히 "군민 생활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심혈을 쏟겠다"며 "주어진 임무를 통해 지역발전에도 일조하는 협의회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6대 괴산군의회의원 등을 역임한 신 회장은 "군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주민화합을 이루는 체육활동을 통해 더 크게 발전하는 모습도 보여 주겠다"고 약속했다.

신 회장은 앞서 한국청농회장(1997년), 충북도배구협회 부회장(2001~2003년), 괴산군축구협회 고문 등을 지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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