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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수 5대 충주시족구협회·연합회 회장 취임

충주 족구발전에 최선 다할터

  • 웹출고시간2015.02.11 10:36:40
  • 최종수정2015.02.11 10:36:40
제5대 충주시족구협회와 연합회를 통합 관리하게 될 회장에 정길수(47·사진·나스콤 대표) 부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정 회장은 지난 1991년 시 족구협회 총무로 협회와 인연을 맺은 이후 2003년부터 10년간 충북족구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족구연합회 업무감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 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일군 업적을 토대로 족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회 집행부와 임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충주 족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전국단위 대회를 많이 유치해 충주를 전국 족구의 메카로 만들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3년간 시 족구협회와 연합회를 통합 관리하게 될 정 회장은 현재 경비보안업체인 나스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유미재씨와 1남 1녀가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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