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종현 제8대 충주시생활체육회장 취임

"변화와 혁신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다짐

  • 웹출고시간2015.03.31 18:27:51
  • 최종수정2015.03.31 18:27:51

제8대 충주시생활체육회 정종현 회장 취임식이 30일오후4시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조길형충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생활체육 연합회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강과 화합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통해 평화와 행복의 충주를 창조하고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생활체육 지도자, 연합회 회장들과 함께 생활체육 선진지인 일본과 미국, 캐나다, 독일을 방문해 선진 생활체육을 배우도록 하겠다"며 "현재 대한민국 최고 수준인 배드민턴과 자전거, 충주생활체육의 미래성장 동력인 승마 등의 수준 높은 국제대회를 유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생활체육 종목을 활성화하며 최고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품격 높은 일류 생활 체육 중심도시 충주를 만들겠다" 며 "2017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놀겨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 (55·한국지엠 충주판매㈜ 대표)은 지난2월23일 선거를 통해 당선됐으며, 충주시승마협회장,충북도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충주시학운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충주시씨름연합회장, 충주세계무술협회장, 충주유소년승마단 총단장 등을 맡고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