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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세브란스의원배 연합회장기 생활체육야구대회 개막식

오는 8월말까지 총26개팀 168회 경기 치러

  • 웹출고시간2015.04.12 14:39:19
  • 최종수정2015.04.12 14:39:19
제천시야구연합회(회장 고민석)가 주관하는 제15회 세브란스의원배 연합회장기 생활체육야구대회 개막식이 12일 오전 10시 금성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클럽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회사, 축사, 선수 선서, 우승기 반환, 시구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 제천야구장(금성)과 봉양야구장에서 총26개팀이 참가해 오는 8월말까지 168회 경기를 갖는다.

제천시는 생활 속에 야구가 자리 잡은 지 15년 이상이 됐으며 제천야구연합회에 600여명이 등록돼 많은 동호인과 가족들이 주말을 이용해 야구를 하며 건강과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활동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제천시에는 연합회장기 야구대회뿐만 아니라 8월엔 청풍호배전국야구대회가, 8월부터 12월초까지는 제천시장기대회가 매년 열리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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