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 양궁의 메카' 청주 김수녕 양궁장이 새 단장을 마쳤다. 상당구 용정동에 위치한 김수녕 양궁장은 청주 출신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수녕 선수의 이름을 딴 양궁장으로 지난 1994년 5월 준공됐다. 그러나 다른 지역의 양궁장보다 좋은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도 시설이 노후돼 전국대회를 많이 유치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청주시는 김수녕 양궁장의 시설개선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을 통해 국비 3억9천만 원, 도비 2억6천만 원, 시비 6억5천만 원 등 총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갔다. 공사는 주경기장 및 관람석 비가림시설 설치와 기타 부대시설 보수하는 것으로 이달 들어 본선경기장 내 선수대기석 및 관람석에 비가림시설과 그늘막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사무실·기숙사·매점 등의 시설을 정비해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도내 양궁 꿈나무 선수발굴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 온 김수녕 양궁장에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선수훈련장을 신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김수녕양궁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시민의 휴식·체육공간의 기능이 강화되고 국내·외 양궁대회를 유치하는 것도 유리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드림스타트가 제15회 충청북도 태권도협회장배 생활체육 태권도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충북보건과학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괴산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이 참가해 핀급 조예솔, 페더급 신미정, 페더급 정하선, 미들급 박상은 선수는 각각 금메달을 핀급 임동현 은메달 획득했다. 괴산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함께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얻었다. 조예솔 (여.핀급)양은 "태권도 운동을 연습하면서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적도 있었으나 이번에 금메달을 따 기분 좋다"며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국가주도형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대상가구별 사례관리와 더불어 보건. 보육(교육). 복지 세 분야로 구분하여 분야별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에게 직. 간접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인성교육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 프로그램으로 태권도 학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연계기관의 후원으로 가정의 경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우정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축제인 '제21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가 19일과 20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1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체육회와 제천시종목별협회 주최·주관, 제천시 후원으로 축구, 배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족구, 정구, 볼링, 궁도, 그라운드골프, 합기도, 검도, 당구, 게이트볼, 야구, 생활체조, 풋살, 인라인, 자전거 등 모두 19개 종목 4천여명의 제천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게이트볼과 인라인 종목은 각각 지난 1일과 14일 사전경기를 진행했으며 대회 첫날 생활체조경연 외 11개 종목별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날 배드민턴 외 4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제천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며 스포츠7330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지원에 힘써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번 주말(12~13일) 도내에서 다양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12~13일 이틀 동안 진천군 진천21세기 볼링장에서는 '19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개최된다. 남·여 개인전과 직장부 등 6개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8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같은 기간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도내 4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노년부 등 4개부로 나뉘어 승부를 펼친다. '18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는 13일과 19~20일 청주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13일에는 '15회 충청북도검도회장기 생활체육 검도대회'와 '12회 충청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와 충북지방경찰청 우암홀에서 각각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제천]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7일 제천체육관과 게이트볼 구장에서 제11회 아름다운 체육대회를 가졌다. 2006년 제1회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을 흘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간에 참여와 경험, 느낌과 재활을 통한 의식전환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들과 장애인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풍선터트리기, 휠체어릴레이, 풍선기둥만들기, 게이트볼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장애인 체육은 단순한 재활을 넘어 체육을 통한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체육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비장애인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추후 행사의 내실을 다져 보다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여성 생활 체육인들이 참여한 9회 충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지난 5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여성!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충북!'이라는 주제로 음성군에서 열렸다. 11개 시·군 1천여 명의 선수단이 탁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시·군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시·군 종합시상이 아닌 종목별시상으로 진행됐다. 탁구는 청주시가 50대, 60대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배드민턴은 충주시가 3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볼링에서도 충주시가 우승했다. 이 밖에 종목별 우승 시·군은 △게이트볼 진천군 △그라운드골 음성군 △정구 옥천군 △테니스 청주시 등이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여성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우리고장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되고 발전 될 것"이라며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환경조성과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대회는 청주시에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영동] 영동생활체육공원이 군민들의 건강 증진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주중 평균 100여명, 주말 평균 300여명이 체육공원을 찾아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특히 풋살장은 주말이면 동호인들이 모여 화합도 다지고 친선리그를 벌이는 등 마니아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5월 준공한 영동생활체육공원은 영동천 인근 1만3천33㎡ 부지에 4천639㎡ 규모의 체육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췄다. 체육공원은 그라운드골프장, 풋살장, 배드민턴장, 다목적구장 각 1면의 체육시설과 정자 2동, 화장실 2동, 어린이 놀이시설, 주차장 24면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여론을 수렴해 여가와 힐링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장인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충북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10회 충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군 및 경기단체 합동평가회의'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의에서는 지난달 22~23일 충주체육관 일원에서 육상 등 13개 종목으로 치러진 충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대한 추진사례와 향후 개최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 개최지인 충주시는 평가회의에서 대회 개최 추진과정과 주요사안에 대해 발표했고, 참가자들은 미비점 보완 사항과 차기대회 개최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이날 평가회의를 통해 신규 세부종목 추가와 출전선수 연령제한, 응급사고 발생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군 인솔자의 역할강화, 수화통역사와 의무요원 배치, 경기장 수송버스 운영과 장애유형 출전확대 등에 대한 방침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11개 시·군의 3천500여명 동호인들이 참가한 '26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청주시 국민생활관 등 20개 보조구장에서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3천552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17개 생활체육 종목과 민속경기 3종목(줄다리기, 팔씨름, 단체줄넘기) 등 2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시·군 간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진행돼 승패를 떠나 각 지역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려 땀 흘리고 소통하는 친목의 자리가 됐다. 대회 첫째 날 많은 관심 속에서 치러진 에어로빅스체조 대회에서는 청주시가 우승, 옥천군이 준우승, 제천시가 3위를 차지하였으며, 민속경기로 치러진 단체줄넘기에서는 괴산군이 우승, 제천시와 청주시가 준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각 시·군에서 동호인 15명씩 출전한 줄다리기에서는 보은군이 청주시를 결승에서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공동3위는 음성군과 단양군이 차지했다. 팔씨름에서는 청주시 이정희가 보은군 문현숙을 제압하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충북일보] 충북 도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26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가 15일 팡파르를 울린다.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15~16일 청주올림픽국민생활관 등 20개 보조구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의 동호인과 임원 등 3천500여명이 참가해 축구, 배구, 게이트볼, 볼링 등 17개 생활체육 종목과 줄다리기, 팔씨름, 단체줄넘기 등 3개 민속경기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시·군 간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진행돼 승패를 떠나 각 지역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려 땀 흘리고 소통하는 친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막식은 15일 오전 10시30분 청주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선수단 입장과 함께 거행되며, 식후행사 겸 첫 경기로 치러지는 에어로빅스체조 경연이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무심천체육공원에서 개그맨 이상훈의 사회로 러블리즈, 산이, 홍진영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경축음악회와 시·군 생활체육 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개최지역 주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교의 장이 마련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1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화합을 위해 '제11회 여성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와 윤창규 음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단체별 화합의 노래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된다. 여성 한마음체육대회는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또 여성단체의 발전을 꾀하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최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 봉사활동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여성단체, 기관, 여성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음성지역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산척면민 한마음체육대회 겸 경로잔치가 1일 오전10시 산척초등학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내빈,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산척면체육회(회장 조태규)와 산척면노인회(회장 이대훈)가 면민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그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노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배구, 줄다리기 외에도 노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윷놀이,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향민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함께 하는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송정마을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홍순천 씨가 송아지 1마리(400만원 상당)를, ㈜풍림(대표 전경옥)에서 퇴비 300포(300만원 상당)를 경품으로 제공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조태규 체육회장은 "산척면민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배드민턴협회 주최 제9회 충주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24~25일 호암동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500팀 1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 우승은 계명클럽이 차지해 우승기를 가져갔고, 2위는 칠금클럽, 3위는 남한강클럽이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매 대회때 배드민턴용품으로 지급되던 시상품 및 경품을 지역기업인 (주)에네스티화장품(대표이사 우성주)을 협찬사로 정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한몫했다. 채희천 연합회장은 "올해 충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으로 이번 시장기대회를 마지막으로 연합회장으로서의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배드민턴전용구장으로의 현판교체, 시장기대회 동호인수대비 예산증액반영, K스포츠클럽과의 갈등해소 등 많은 사업이 이루어질수 있었던 것은 조길형시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한마음으로 묵묵히 열정을 보내준 1천500여 동호인들의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채회장은 "이종배국회의원(새누리당,충주)과의 체육발전MOU체결로 오는11월중 제1회국회의원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생활체육 지도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 교육'을 일반, 전문과정으로 나눠 실시한다. 일반과정 교육은 오는 26~27일 12시간 일정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본부에서 시·군 상근배치 생활체육지도자 136명 중 응급처치교육 미 수료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상처, 골절처치(롤붕대, 삼각건)실습 등이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문과정 교육은 일반과정 수료자 가운데 15명을 선발해 내달 25~28일 진행할 예정이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생활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영동] 주말 영동군에서 6회 영동난계국악배드민턴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가 연이어 열려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이 스포츠 열기로 뜨겁다. 먼저 24일에는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으로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2회 영동군 체육회장배 풋살대회가 영동중학교에서 열려 300여명의 지역 풋살 동호인이 출전한다. 같은 날 교총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 정보교환을 위한 2016 충북 교총회장기 배구대회가 영동군청소년수련관에서 막을 올린다. 또한 매곡면민의 친목과 체력향상,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18회 매곡면민 체육대회가 매곡초에서 개최되며 면민과 출향인 500여명이 참여한다. 24~25일 양일간에는 6회 영동난계국악배드민턴대회가 영동체육관 등지에서 개최돼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750팀 1천500여명이 평소 갈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예정이다. 영동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유대와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동군청 배드민턴선수단의 시범경기와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명절이 끝난 직후 한산한 주말분위기가 풍성한 스포츠 행사로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 전반에 많은 도움이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21일 청주 흥덕구청 2층 회의실에서 '26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회 운영에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재길 청주부시장과 한흥구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운영에 대한 협의와, 종목별 대진추첨 논의, 경기장 시설 점검이 이뤄졌다. 윤 부시장은 "지난해 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사무처장은 "지역간 과열경쟁을 막기 위해 시·군 종합시상을 하지 않고 지역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서 '함께하는 충북 최고의 건강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달 15~16일 청주시국민생활관 등 청주 시내 20개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26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 17개 종목과 민속놀이 3개 종목 등 2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개회식은 내달 15일 오전 10시30분 청주시국민생활관에서 시·군별 선수단 3천552명(선수 2천675명, 임원 877명)의 입장식과 함께 시작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단양] 제21회 단양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4일 문화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3월 통합출범한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모두 12개 종목 1천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축구, 검도, 야구 등의 종목 경기는 참가기준과 경기요강에 따라 진행되며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린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9시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류한우 군수와 조선희 군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단양군체육회 임원, 초청인사, 선수 등이 참석해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수건강상, 최우수활동연합회상, 우수활동 동호인상, 화합상 등 각 분야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동호인들에게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대회는 전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조직 확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가을을 맞아 청주에서 대규모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청주시는 오는 9월4일 오전 7시 '생활체육청주시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청원구 율량동 덕성초등학교를 출발해 하우스토리아파트를 지나 덕성초등학교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4.7㎞)로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단 우천 시에는 걷기대회가 일주일 연기된다. '14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와 도내 11개 시·군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6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매번 평균 5천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 및 시민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대회는 9월25일 오전 8시 상당구 문의면 체육공원에서 풀 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건강코스( 5㎞) 총 4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10월15~16일 국민생활관, 청주야구장, 용정축구공원, 흥덕축구공원 등에서 열린다. 대회 첫날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경축음악회를 비롯해 국민생활관 주변 농특산물 판매장과 공예장터 운영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 안
[충북일보=괴산] 제1회 전국 여성·가족 오픈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괴산군 문화체육센터 외 2개소에서 열린다. 충청북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박주열)가 주최하고, 괴산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백근현)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대회에는 혼복, 연령조(여복), 부부조, 가족조 등 800팀 1천명 이상의 전국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함께 9월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16괴산고추축제 등을 홍보하고,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친환경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동운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로 전국에 괴산군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전국의 여성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와 가족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가족애 고취 및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옥천]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하절기 집중호우로 공공수역 수질오염물질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강화를 통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키로 했다. 남부출장소에 따르면 하절기에는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빈번한 시기로 집중 강우 시 사업장 내 보관·방치·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될 개연성이 높은 시기다. 이번 특별 감시활동에서는 남부권 공장 밀집지역인 산업(농공)단지, 대청호 상수원 상류하천 등에 대한 집중 감시를 실시해 오염행위 징후가 포착되면 해당 군과 합동점검을 실시 고의적 오염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 등으로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정일택 남부출장소장은 "배출업소에서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환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취약시설에 대한 개선 및 보완 등 자가 진단과 대비를 당부한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했을 때에는 신속히 환경신문고(128)로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오는 주말 충북 도내 곳곳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충주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는 오는 25~26일 '5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진행된다. 충북도체육회와 충북도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충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성축구클럽 24개 팀 700여명이 참가해 1부(6개 팀)와 2부(18개 팀)으로 나눠 조별 예선 후 결선토너먼트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 충북에서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청주직지여성팀이 1부에, 충주애플여성팀이 2부에 출전한다. 같은 기간 옥천공설운동장에서는 '19회 충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는 도내 1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충북일반부, 옥천관내부 등 8개 부로 나눠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갖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19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3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 및 에어로빅한마당축제'에는 시내 생활체육 동호인 7천200여명이 참가했다. 총 25개의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생활체육대회에는 파크골프, 우드볼, 게이트볼, 그라운드에 참가한 노인들과, 택견, 합기도, 검도, 피구 등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체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대회 첫날 열린 '생활체육에어로빅한마당축제'에는 2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활력 넘치는 에어로빅의 묘미를 알렸다. 특히 최고령 하상은(88·가경노인복지관)옹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선보여 생활체육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상 최우수상은 청주시족구연합회가, 우수상은 청주시테니스연합회가, 장려상은 청주시축구연합회가 각각 수상했다. 홍종원 청주시축구연합회장과 조봉현 청주시테니스연합회장, 최계주 에어로빅 지도강사, 최경숙 지도강사는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이승훈 청주시생활체육회장은 "청주 시민들
[충북일보=청주] 이번 주말 청주시 7천여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벌어진다.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3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 및 에어로빅한마당축제'가 18~19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에 6천457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 첫날 열리는 에어로빅한마당축제에는 27개 팀 7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승훈 청주시체육회장은 "'스포츠 7330 활성화 캠페인'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다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18일 오전 9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되고, 폐회식은 각 종목별로 실시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10회 충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월22~23일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 충주시 연수동에서 '10회 충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군 및 경기단체 합동대표자회의'를 열고 대회 일정과 경기종목, 경기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과 종목별 경기단체 대표자 50여명은 오는 9월22~23일 충주시에서 대회를 치르는데 합의했다. 대회 종목은 육상, 탁구, 론볼, 전자다트, 역도, 배드민턴, 씨름, 게이트볼, 줄다리기, 좌식배구, 풋살, 볼링, 당구 등 13개 정식종목이 진행되고, 신인선수 발굴의 일환으로 역도(지체장애 벤치프레스), 좌식배구(여성부), 풋살(뇌성마비) 세부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추가됐다. 경기는 시·군대항전으로 치러지며 1일차에는 예선리그, 2일차에는 결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또 대회 기간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솔자들이 참가선수의 장애와 병명을 숙지하도록 하고, 종목별 경기장에 수화통역사와 의무요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기로 했다. 이중근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10회 대회에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충북일보=영동] '포도의 고장' 영동군은 13회 전국포도마라톤대회를 오는 8월 28일 열기로 하고 8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종목은 풀코스(42.195㎞), 하프코스(20km), 10㎞, 5㎞ 등 4개 부문이다. 올해는 가족과 동호인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풀코스 3인1조, 하프코스 5인1조로 하는 단체 부문도 신설됐다. 대회는 영동포도축제 마지막 날 오전 8시 영동군민운동장을 출발해 양강면 마포삼거리를 거쳐 심천면 명천리로 돌아오는 구간에서 펼쳐진다. 이 구간은 차량통행이 적고 포도향 가득한 포도밭을 지나 상쾌한 금강변을 따라 뛰는 등 마라톤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http://ydmara.com/)를 통해 접수한다. 참가비는 5㎞ 1만5천원, 10㎞·하프 3만원, 풀코스 부문은 3만5천원이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를 지급하며 10㎞ 이상 코스 참가자에게는 영동포도 2㎏ 1상자씩 줄 예정이다. 5㎞를 제외한 종목별 남녀 1∼3위 입상자에게는 최고 30만원까지 상금을 준다. 군은 대회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영동군민만 별도로 추려 풀코스를 제외하고 각 종목별 1~5위 입상자에게는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