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바이오 인지 분자 연구실'팀은 '2023년도 전국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및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상을 수상했다. 22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력양성, 기업 고용, 산학협력 활동 등 부문별 우수 사례를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에 소개하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청주대 팀은 프로젝트Lab을 통해 현재 체외진단기술에 적용되는 재조합 단백질과 같은 바이오 소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지원을 수행했다. 최재원 바이오의약학과 교수가 지도를 맡았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에서의 전공 교육뿐 아니라, 산업계 현장에서 수행되는 실무교육을 경험했다. 최재원 청주대 교수는 "충북 오송은 국가 바이오산업의 요충지이기에 바이오 분야의 우수한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의 양성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지구 내 산학협력 활성화이와 관련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Lab' 사
[충북일보] 이기형(사진) 충북대 교수(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인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발표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HCR)'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2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폐암 치료의 권위자로 관련된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특히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인 오시머티닙의 임상연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이러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과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지원해준 환자분들과 도움을 준 충북대, 충북대병원의 교직원 여러분 모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는 논문 피인용 수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21개 분야별 지난 10년간 피인용 상위 1%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2명이 을지대 뉴밀레니엄센터에서 열린 '29차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발표상과 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승나(3년) 학생은 '인간 혈소판 응집 및 혈전 형성에 대한 천연물들의 억제 효과' 라는 주제로 우수 구연발표상을 받았다. 김민선(3년) 학생은 '홍화씨 추출물의 항혈소판 효과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권혁우 지도교수는 "임상병리학과 학술동아리 학생들이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도와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에 최대 2천847명까지 증원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 같은 수요조사 결과의 타당성을 검토해 총정원을 결정할 방침이어서 증원을 둘러싼 의대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학 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확대 가능한 정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0월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 모든 의대를 대상으로 증원 수요를 조사했다. 그 결과 2025학년도 증원 수요는 최소 2천151명에서 최대 2천847명이다. 최소 수요는 각 대학이 현재 보유한 역량만으로 충분히 양질의 의학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바로 증원이 가능한 규모를 뜻한다. 최대 수요는 대학이 추가 교육 여건을 확보하는 것을 전제로 제시한 증원 희망 규모를 의미한다. 또 40개 의과대학은 2030학년도까지 정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최소 2천738명에서 최대 3천953명까지 증원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 의대 정원은 3천58명으로 증원 수요는 두 배에 달하는 셈이다. 하지만 이번 수요조사 결과가 정부의 2025학년도 의대 정원에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의학교육점검반이 이…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의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사단법인 충북대축산장학회는 21일 축산학과 발전 기금 2천600만 원을 충북대에 전달했다. 충북대축산장학회 이사장인 김내수 축산학과 명예교수는 "기후위기시대에 축산학은 중요한 학문으로서 학생들이 오롯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밝혔다. 충북대축산장학회는 지난 2013년부터 축산학과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충청북도회도 이날 충북대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양승복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충북도회장, 김천환 사무처장, 김경은 운영위원과 고창섭 충북대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조병고 시설과장이 참석했다. 양승복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충북도회장은 "기계설비 건설인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거점대학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북대에 작은 정성을 보탠다"고 말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충북도회는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충북대에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항공학부가 '2023년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대회 대학생 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을 휩쓸었다. 21일 청주대에 따르면 항공서비스학과 정혜인, 김은지, 백은정, 유지현 학생팀과 항공서비스학과와 항공운항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구현주, 권순용, 엄기찬, 이진이, 주시연 학생팀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항공서비스학과 김보미, 나주희, 장연주 학생이 장려상을, 항공서비스학과 황정인, 오현식, 김학령, 정세민 학생팀이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최신 항공 우주 의학 및 항공 안전', '항공산업의 최근 동향에 따른 인적요인 고찰과 항공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가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선보였다. 이혜인 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은 "그동안 습득한 전공 지식을 실전처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나주희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대외활동에서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가 '2023년 건축친환경설비기술공모전'에서 두각을 보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7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충북대는 최우수상, 장려상, 특선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전경민, 신민규, 정지훈 학생팀은 '중복도 건물의 환기성능 개선 및 제연 계획'을 제목으로 오래된 건물의 전형적인 유형중 하나인 중복도건물에서의 환기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솔라침니(태양굴뚝) 원리를 적용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론적 계산, CFD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의 타당성을 제시했다. 안민혁, 김현욱, 길태양, 이윤호, 학생팀은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 적용방안 개발' 아이디어를 제출해 장려상을 받았다. 충북대는 특선 2팀, 입선 3팀을 포함, 총 7팀이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서동현 건축공학과 교수는 "충북대 건축공학과는 2학년 건축설계, 3학년 공학설계, 4학년 캡스톤디자인 등 일련의 체계적이고 실무에 기반한 차별화된 건축공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전국단위 공모전에서도 수상실적이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에서 건축학전공 DJW 팀(박정우, 강진원)이 금상, 선택과 집중팀(이도훈, 이민호)이 은상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실시된 청년 설계공모전은 청년들과 공간복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GH 자산을 활용한 원도심 내 공간복지 모델 설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 6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20팀(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5팀, 장려상 12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교통대 DJW 팀은 복합문화시설 관광객 유입을 통한 치안 문제 해결 방안을, 선택과 집중팀은 도시밀도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계획을 제안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건축학전공 최순섭 교수(전공주임)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요자 요구 중심의 시설과 공간을 제안한 본 수상작은 지역에 필요한 새로운 건축 유형의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GH공간복지 청년설계 공모전_건축학전공 - 한국교통대 건축학전공 DJW 팀(박정우, 강진원)이 제1회…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의 재학생들이 한국방사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방사선분야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슬기로운 방과생활이란 팀명으로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전국의 54개의 방사선과 원자력 관련 학과에서 참가했으며 대원대학교 방사선과는 최종 4개의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됐다. 슬기로운 방과생활의 권오준 팀장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에서 연간 방사선량 한도를 1mSv로 권고하고 있지만 2019년 기준 국내의 방사선 피폭선량은 약 0.96mSv로 조사됐다"며 "방사선사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인 ALARA(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 합리적으로 달성 가능한 범위에서 방사선 피폭의 최소)라는 원칙을 실현화하기 위해 도전했고 이러한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경진대회에 전국의 우수한 대학들과 경쟁하여 이러한 영광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신 김상우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전문학사과정과 전공심화학위과정(4학년)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충청지역 최초로 방사선교육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학과로 최첨단 실험장비 및 실습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스포츠복지학과 학생들이 충북조정협회에서 주최한 '2023 전국 동호인클럽 대항 실내조정대회'에 참가해 전 종목 단체전에서 입상한 상금 전액(100만 원)을 최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실내조정훈련장에서 단체전 4개 부문(4인 구성을 팀으로 도합 나이별)으로 열린 전국 동호인클럽 대항 실내조정대회에서 스포츠복지학과 학생들은 △140세 미만 부문 3위 △ 140세 이상~170세 미만 부문 2위 △170세 이상~200세 미만 부문 1위와 3위 △200세 이상 2위와 3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전 종목 입상의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복지학과는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사업)으로 만들어진 신설 학과다.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테니스, 배드민턴, 스키, 클라이밍을 비롯해 각종 수상 레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교육을 통한 평생학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융합대학의 명품 우수학과로 알려져 있다. 안연주 학생회장은 "스포츠복지학과 학생들이 그동안 열정과 땀으로 이룬 성과인 상금을 모교를 위해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성인 학습자들이 LiFE 사업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일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미리캠퍼스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에는 보건의료 계열 분야 8개 학과 전공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해 청주여상 3학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적성과 흥미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은 △간호학과의 혈당측정·피하주사 실습 △응급구조과의 응급처치 교육 △의료재활과의 보조기 운동재활 치료 전문가 체험 △임상병리과의 소변을 이용한 당뇨, 심장 기능 검사 △보건행정과 보건행정의 이해와 진로 탐색 △사회복지과의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진로탐색 △작업치료과의 재활치료험 △치기공과의 치아 레진 제작 등 다양한 진로 체험을 주제로 진행했다. 충북보과대는 21일과 다음 달 4일에는 산남고와 대성여상 3학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보과대 관계자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서, 도내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 실현을 위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3회 졸업전시회를 21일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행재단 동부창고 6동 갤러리에서 열린다. '차원n-서로 다른 차원을 가진 우리가 만나, 새로운 차원으로 끝없이 확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는 졸업전시회에는 36명의 졸업 예정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디지털 시대에 각자의 정체성을 디지털 차원으로 새롭게 해석해 정해지지 않고 확장해 가는 각자의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 사람과 인간 중심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 사람과 기계, 기계와 기계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고 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방법론을 풀어나갔다. 학생들은 사회적 약자, 정신질환, 소셜미디어, 초등학교 교육의 현실성 등 현실사회에서 주목받지 못한 다양한 주제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장성복 청주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장은 "우리 사회가 고민해야 할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학생들이 심도 있게 찾고 해석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시다"라고 평가했다. 전시 작품들은 졸업전시회 웹사이트(http://dmd2023.cju.ac.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충주 중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간 과학문화강좌 AI과학캠프 '해적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과학의 핵심기술인 AI분야의 산업 전문가를 초청, 과학캠프를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AI 교육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으로 OKKY코리아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AI분야 산업전문가 교육을 지원받아 이론,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1일 캠프(대면 집중교육)형식으로 이뤄졌다. 과학캠프에서는 산업전문가로부터 산업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지고, Chat GPT를 활용하는 방법과 메타휴먼의 유용성에 대해 교육과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를 활용해 나의 '꿈'을 메타휴먼 등 최신기술로 나를 대신하는 AI로 구체화시켜 구현해보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병준 센터장은 "충북지역 학생들이 이번 AI 과학캠프를 통해 미래 사회에서 해적의 피해자가 아닌, 해적선의 선장이 돼 세상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는 앞으로도 충북지역의 과학문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간호학과 명사 초청 특강으로 정지아 공군본부 성고충 예방대응센터장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센터장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간호장교, 공군과 미국 비행간호사, 군인권 개선, 군여성 인력의 건강, 양성평등에 초점을 맞춰 강연했다. 정 센터장은 여군 간호장교로 임관해 공군에서 복무한 1세대로 지난해 3월 공군 대령으로 전역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테라피'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민을 위한 힐링테라피는 교통대에서 실시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매주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정한 행복과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국가지원 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힐링 프로그램으로는 시니어 모델 워킹, 가구소품 만들기, 힐링 원예, 생활 중국어, 타로 이야기 등 총 6개 교육 강좌로 매주 2회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 당 총 4~12회 운영된다.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인 1개 수강을 제한했다. 교육은 교통대 일원에서 대면 강의로 이뤄지며, 12월 4일부터 강좌별 개강일에 시작된다. 수강을 원하는 지역민은 교통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20일부터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석강훈 평생교육원장은 "지역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을 분석한 결과, 충북대·충남대 의예과는 279점 이상 지원 가능한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은 259점, 청주교대는 239점 이상 지원 가능하고, 대전·충청 중상위권 학과는 200점 이상으로 전망됐다. 대전 제일학원은 수능 3개영역 원점수(국어·수학·탐구 기준 300점 만점, 탐구영역은 두 과목을 더해 100점)를 분석한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를 발표하면서 인문계 '국어+수학(확통)+사탐', 자연계 '국어+수학(미적 또는 기하)+과탐' 기준으로 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채점 분석 결과, 인문계열은 △서울대, 연·고대 상위권 학과 268점 △연·고대, 서울지역 상위권 학과 259점 △서울지역 중위권,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 228점 △대전·충청 중상위권 학과 200점 △대전·충청 중위권 학과 178점 이상 지원 가능하다. 자연계열은 △서울지역 최상위권 학과 284점 △서울지역 상위권, 대전·충청 최상위권 학과 261점 △서울지역 중위권, 대전·충청 상위권 학과 232점 △대전·충청 중상위권 학과 200점 △대전·충청 중위권 학과 180점 이상을 지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의 수시모집 대학별고사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모의 면접은 사전 신청한 도내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20일 고려대학교, 21일 서울대학교에 지원한 학생을 대상으로 청주하이텍고등학교, 중산고등학교에서 제시문 모의 면접을 한다. 22~25일 청주하이텍고, 중산고를 거점으로 서류 기반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면접도 진행한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의약학 계열에 지원한 학생을 위한 MMI(Multiple Mini Interviews)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MMI는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에서 임상적 판단력과 의사소통 능력, 윤리 의식 등을 평가하는 면접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고3 학생들의 진학을 돕기 위해 교사 100여 명으로 대입지원단을 꾸려 대학별로 요구하는 맞춤형 면접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사들의 진학지도 부담을 덜기 위해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미국 BLS(Basic Life Support-provider)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미국심장협회(AHA)의 자격증 취득과정은 심장정지 대상자 및 기도폐쇄와 같은 상황에서 고품질의 가슴압박, 자동제세동기 작동 등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훈련하는 과정이다. 특히 기본 심폐소생술은 간호와 보건의료 분야 관련 종사자들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실무역량 중 하나다. 안지원 교수는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 실무능력 강화와 취업을 위한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년 개설된 극동대 간호학과는 '인간 사랑과 돌봄의 미학'이라는 교육철학 아래 2015년부터 한국 간호교육인증평가원의 간호교육과정 인증을 계속 유지해 오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반도체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충북대는 '충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출범식을 지난 17일 학내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진형 충북도 과학인재국장과 LX세미콘을 비롯한 참여 기업체·컨소시엄 대학 관계자, 반도체 융합전공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반도체 특성화 대학에 선정돼 사업단을 구성했다. 사업단은 앞으로 4년간 정부로부터 329억 원을 지원받아 시스템 반도체·파운드리 분야의 특성화 인재 연간 1천200여 명 양성을 목표로 교과과정 개발·운영, 교육시설·장비 구축, 기업 협업, 취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와 충북도, 충남도, 대전시, 청주시, 천안시 등 지방자치단체, 140여 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다양한 영역의 교육·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병도 충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대학적응-마음백신 프로그램 일환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박문제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온라인 불법도박 접근이 쉬워지면서 성인뿐만 아니라 대학생까지도 불법 도박에 노출이 되고 있다. 학생상담센터는 도박을 경험하기 전 예방 교육으로 '대학생 도박문제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하고 있다. 강영민 센터장은 "사회적 도박문제를 조기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 지원을 위해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일 교통대에 따르면 2023학년도 교통대 학생생활연구 설문 항목 중 심리적 어려움이 있다면 학생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응답자의 69.69%인 1천116명의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이런 요구에 충족하기 위해 교내 전임상담사 외에 외부 심리전문가를 캠퍼스별 객원 상담원으로 위촉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노력하고 있다. 강영민 센터장은 "심리상담에 대한 학생들의 접근성 확대와 심리상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3 제2회 지역인적자원위원회가 최근 이 학교 행정관에서 개최됐다. 회의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지자체-대학-기업 협업방안에 관련한 3가지 주제의 발제자 발표, 지역인재 채용 및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토의로 진행됐다. 재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에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대학 내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기업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방안들을 나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현장실습제도를 확대 실시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의 협조를 요청했다. 서대교 단장은 "효율적인 지역인적자원 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장기적인 청년 취업률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미디어콘텐츠학과 4학년 김예은 학생이 최근 열린 '2023년도 문화콘텐츠 다양성 공모전'에서 작품 '녹화된 경계, 인근의 대화'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한 공모다. 김예은 학생은 4학년 졸업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공모는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가족, 장애, 지역, 인종, 소수문화, 전통문화, 언어, 환경 등을 주제로 한 영상작품 공모전이다. 1·2차 전문가 심사, 3차 국민 참여 공개검증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김예은 학생은 최우수상 수상작 없는 우수상을 최종 수상했다. 작품 '녹화된 경계, 인근의 대화'는 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카자흐스탄 출생, 사할린 출생 등 고려인)의 인터뷰와 퍼포먼스를 담은 영상이다. 김 학생은 고려인 마을(안산)을 방문해 인터뷰하고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김 학생은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현재 한국에 계신 고려인 분들의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작업을 통해 드러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로 모두 5건이 적발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오후 5시 현재 5명이라고 밝혔다.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 시험 시간(오후 5시~5시 45분)을 제외한 건수다. 유형별로는 '1교시 종료령 후 답안작성' 1건, '4교시 제1선택 탐구 과목 응시 때 책상 위에 1선택·2선택 과목을 한꺼번에 책상에 올려놓음' 3건, '4교시 제2선택 응시 시간에 제1선택 답안 수정' 1건이다. 부정행위는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 시험 시간(오후 5시~5시 45분)을 제외한 건수다. 부정행위를 한 수험생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이번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2022학년도에는 3명, 2021학년도에 7명이 적발돼 모두 시험 무효 처리됐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수학·영어 모두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은 빠졌지만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는 어렵게 출제된 반면 수학은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어는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웠고,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했다"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9월 모의평가가 상당히 출제 기조의 중심이 됐다"며 "6월 모의평가나 9월 모의평가에서 특정 선택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의 응시집단을 분석해 최대한 유·불리가 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9월 모의평가는 킬러문항을 빼고 실시된 첫 모의평가였다.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킬러 문항'은 없지만 꼼꼼하게 읽고 풀어야 하는 정교한 문제를 늘려…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