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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건축학전공,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 금, 은상

  • 웹출고시간2023.11.21 14:51:36
  • 최종수정2023.11.21 14:51:36

한국교통대 건축학전공 DJW 팀(박정우, 강진원)이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에서 건축학전공 DJW 팀(박정우, 강진원)이 금상, 선택과 집중팀(이도훈, 이민호)이 은상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실시된 청년 설계공모전은 청년들과 공간복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GH 자산을 활용한 원도심 내 공간복지 모델 설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 6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20팀(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5팀, 장려상 12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교통대 건축학전공 선택과 집중팀(이도훈, 이민호)이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교통대
교통대 DJW 팀은 복합문화시설 관광객 유입을 통한 치안 문제 해결 방안을, 선택과 집중팀은 도시밀도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계획을 제안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건축학전공 최순섭 교수(전공주임)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요자 요구 중심의 시설과 공간을 제안한 본 수상작은 지역에 필요한 새로운 건축 유형의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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