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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수상

최재원 교수 연구팀, 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운영 성과

  • 웹출고시간2023.11.22 16:27:02
  • 최종수정2023.11.22 16:27:02

청주대학교 '바이오 인지 분자 연구실'팀(바이오메디컬학과 석사과정 김연준, 박은지, 신준섭, 유시은, 이강우, 한정훈 학생, BT융합학부 최민지 학생)이 '2023년도 전국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및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2위를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바이오 인지 분자 연구실'팀은 '2023년도 전국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및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상을 수상했다.

22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력양성, 기업 고용, 산학협력 활동 등 부문별 우수 사례를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에 소개하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청주대 팀은 프로젝트Lab을 통해 현재 체외진단기술에 적용되는 재조합 단백질과 같은 바이오 소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지원을 수행했다.

최재원 바이오의약학과 교수가 지도를 맡았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에서의 전공 교육뿐 아니라, 산업계 현장에서 수행되는 실무교육을 경험했다.

최재원 청주대 교수는 "충북 오송은 국가 바이오산업의 요충지이기에 바이오 분야의 우수한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의 양성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지구 내 산학협력 활성화이와 관련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Lab'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 청주시의 예산지원을 통해 충북산학융합지구 내 바이오 캠퍼스(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와 연계해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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