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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2023년 건축친환경설비기술공모전서 두각

최우수상, 장려상 등 7팀 수상

  • 웹출고시간2023.11.21 16:01:34
  • 최종수정2023.11.21 16:01:34

'2023년 건축친환경설비기술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북대 건축공학과 학생들.(왼쪽 두번째부터) 전경민, 신민규, 정지훈 학생.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가 '2023년 건축친환경설비기술공모전'에서 두각을 보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7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충북대는 최우수상, 장려상, 특선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전경민, 신민규, 정지훈 학생팀은 '중복도 건물의 환기성능 개선 및 제연 계획'을 제목으로 오래된 건물의 전형적인 유형중 하나인 중복도건물에서의 환기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솔라침니(태양굴뚝) 원리를 적용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론적 계산, CFD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의 타당성을 제시했다.

안민혁, 김현욱, 길태양, 이윤호, 학생팀은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 적용방안 개발' 아이디어를 제출해 장려상을 받았다.

충북대는 특선 2팀, 입선 3팀을 포함, 총 7팀이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서동현 건축공학과 교수는 "충북대 건축공학과는 2학년 건축설계, 3학년 공학설계, 4학년 캡스톤디자인 등 일련의 체계적이고 실무에 기반한 차별화된 건축공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전국단위 공모전에서도 수상실적이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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