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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기탁 잇따라

(사)충북대축산장학회 축산학과 발전 기금 2천600만 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충북도회 1천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3.11.21 16:33:01
  • 최종수정2023.11.21 16:33:01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충북도회가 21일 충북대학교교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충북도회 김천환 사무처장, 김경은 운영위원, 양승복 회장, 충북대 고창섭 총장, 조병고 시설과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의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사단법인 충북대축산장학회는 21일 축산학과 발전 기금 2천600만 원을 충북대에 전달했다.

충북대축산장학회 이사장인 김내수 축산학과 명예교수는 "기후위기시대에 축산학은 중요한 학문으로서 학생들이 오롯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밝혔다.

충북대축산장학회는 지난 2013년부터 축산학과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충청북도회도 이날 충북대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양승복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충북도회장, 김천환 사무처장, 김경은 운영위원과 고창섭 충북대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조병고 시설과장이 참석했다.

양승복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충북도회장은 "기계설비 건설인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거점대학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북대에 작은 정성을 보탠다"고 말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충북도회는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충북대에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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