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에 나선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승용 30대와 초소형 4대 등 총 34대의 전기자동차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공고문을 게시했다. 군은 오는 9월 12일까지 신차 구입 시 최대 2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보조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는 공고일 현재(8월 22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 등재된 승용 및 초소형 전기자동차다. 승용 전기자동차는 차종에 따라 1천600만~2천만원 차등 지급되며, 초소형의 경우 차종에 관계없이 9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은 오는 9월 12일까지 방문 신청접수 하면되고, 기간 내에 접수신청이 보급대수 초과 시 9월 14일 금요일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전기자동차 구입을 원하는 주민은 제조·판매처와 구매계약 후 구매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진천군 환경위생과(전화 043-539-3444번)에 직접 혹은 대리 제출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를 이용한 불법 유어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낚시 객들이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를 사용해 낚시를 하는 불법 유어행위와 이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평·백곡 저수지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해당 행위가 불법임을 알리는 현수막 5개소를 설치하여 홍보·지도 또한 실시할 계획이다.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를 이용하여 낚시 행위를 할 경우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비만과 대사증후군 관련 질환을 예방, 개선하고 올바른 식생활실천과 건강한 신체활동습관으로의 변화를 위한 힐링body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인하여 비만, 고혈압, 고지혈,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보건소는 올바른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한 힐링바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중이다. 군보건소가 지난 상반기 제1기 힐링Body 참여자들의 사후 검진 결과에서 BMI 75.6, 체지방률 81.7, 총콜레스테롤 63.2, 중성지방 30.6, LDL-콜레스테롤 57.1% 가 체지방 감소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보건소는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성인들의 비만 및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BMI 25이상 또는 체지방률 28% 이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3회 3개월 단위로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core 근육 강화, 스트레칭, 통합건강관리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8월 31일까지 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에 방문 및 전화(539-7344번)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군 또
[충북일보=증평] 속보=증평군의회가 22일 증평경찰서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군의원 7명 전원은 건의문을 통해 "증평군은 2003년 개청 당시보다 인구가 6천여명 증가하는 등 치안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30여분의 시간을 허비하며 괴산경찰서까지 가서 민원을 봐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쾌적하고 신속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증평경찰서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군의회는 또 "3만 8천여 증평군민의 숙원사업인 증평경찰서 설립은 인구 5만 시대를 열기 위한 지역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 2003년 출범한 증평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다. 증평지구대 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치안 인구는 1천199명으로 충북 평균 497명의 2배를 넘는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이월중학교(교장 유재호) 장양윈드오케스트라가 '2018년 제43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장양윈드오케스트라는 2015년 4월 농어촌거점우수중학교 사업으로 창단돼 전교생 106명 중 현재 37명이 관악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과 진천군이 22일 제 19호 태풍'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태풍 피해 대처를 위한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 22일 새벽 4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제 19호 태풍'솔릭' 영향으로 23 ~ 24일 사이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태풍은 초속 43m, 강풍반경 380km에 이르는 등 중형급 태풍으로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증평군은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 홍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상황근무에 돌입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관리 총괄 △긴급생활안전지원 △시설응급복구 △물자 관리 및 자원 지원 △의료·방역 등 총 13개 협업 반으로 구성된다. 대책본부는 태풍의 이동경로와 기상상황을 파악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인명피해우려지역, 대규모 공사장 등 자연재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진천군도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사전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19호 태풍 북상에 따른 재해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상황판단회의를 잇따라 개최하며 실무부서별 사전 조치상황 및 단계별
[충북일보=증평] 오는 9월 1일 증평 도안초 대운동장에서는 싱그러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명희)가 주관하는 2018 도안면 주민화합행사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이날 축제는 △명랑운동회 △포도멀리뱉기 △훌라후프던지기 △신발 양궁 등의 체육행사와 인기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올해 새로 개설된 난타 수업 수강생들의 공연과 도안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음 실력을 뽐내는 자리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을 예정이다. 도안면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도안 면민 상 등 각종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1일과 22일 이틀간 민선7기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공약사업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송기섭 군수가 군민과 약속한 111개 공약과 타 후보 및 당선 군 의원 공약, 사회단체 요구사항 등 5대 분야 155개 단위 사업의 이행가능 여부와 세부 실천계획을 종합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 민선 7기 주 공약은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 △중부권 성장거점 솔라시티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교육·문화 융합의 디자인 시티 구현 등 5개 분야다. 세부별로는 △섬김·참여·맞춤·책임·열린 행정 추진 △무선마을 방송 시스템 전 세대 보급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 공급 △국·공립 어린이집 재원 비율 확대 △국가대표 선수촌과 연계한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 △초평호 제2 하늘다리 건설 △전국 최고의 교육경비 지원 △ 생거진천 문화의 날 운영 등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해 수정·보완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한 최종 선별 과정을 거쳐 9월말 민선 7기 공약을 최종 확정한다. 송기섭 군수는 "공약사업은 진천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가을철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 서비스는 농기계를 점검·정비해 농기계 이용도를 제고시키고 농민들의 농업기계 수리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된다. 군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건조기, SS기 등 가을철 사용 농기계가 많은 읍·면(진천읍, 초평면, 백곡면, 이월면)을 중심으로 오는 9월 14일까지 순회일정(초평면: 23~.24일, 진천읍: 9월3일~7일, 9월12일, 백곡면: 9월13일, 이월면: 9월 14일)을 잡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순회수리 기간 동안 간단한 점검·정비는 무료이며, 현장 수리가 어려운 경우 인근 정비공장이나 제조업체로 이동시켜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 이동 수리 시 부품교환 및 수리비, 운반비는 농민이 실비로 정산해야 한다. 이남희 친환경농정과장은 "가을철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로 농업인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도안면 광덕리 도안농공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오·폐수를 집적화해 처리하는 폐수종말처리시설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987년에 준공된 기존 폐수종말처리 시설의 노후화 및 내구연한 도래로 법적 수질 기준 준수가 어려워지는 등 공공수역 수질보전에 잠재적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총 48억7천6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이 시설은 하루 처리 가능 용량이 200㎥이다. 군은 도안농공단지 입주기업의 폐수발생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루 100㎥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2단계 증설 사업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이번에 조성된 공공폐수처리시설로 보강천유역의 방류수질 보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청정 지역 실현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1일 5일장이 열리는 증평 장뜰시장에서 시장상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민의 자율안전문화 정착 및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안심가득 우리 동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1일 인사운영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성·금품 비위 자에 대한 징계와 별도로 각종 인사 페널티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변경 안은 페널티 강화를 위해 신설된 항목은 팀장보직 해임 제, 수 등급 근 평 제한, 승진 제한 규정 등 3개 항목이다. 팀장 보직 해임 제는 성·금품 비위자 가 팀장 보직자일 경우 해당 사안 징계의결 시 팀장보직 해임 병행여부를 함께 심사하는 제도다. 보직박탈 시에는 1년간 평직원으로 근무한 이후 보직부여 재심사를 받게 된다. 수 등급 근 평 제한은 성·금품 비위 징계처분에 따른 승진임용 제한기간 동안 근무성적평정 시 최상위 20% 등급에 해당하는 평정 등급을 제한하는 규정이다. 승진 제한 규정은 승진 1배수 이내에서 1회 승진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 등급 근 평 제한 항목과 병행 운용 시 강력한 제재 효과가 예상된다. 이번 인사운영 기본계획의 변경으로 비위 자들에 대한 온정주의적 배려가 원천적으로 봉쇄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성 및 금품관련 비위 자에 대한 복구 불가능한 인사 상 불이익은 청렴의 공직가치 확립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각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군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생활민원에 대해 직접 현장에서 듣고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열린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열린 상담실은 23일 오후 2시 진천읍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7회(각읍면별 1회)에 걸쳐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에서 운영된다.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민들의 행정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담창구 마련이란 취지로 진행된다. 상담은 법률, 지적, 세무, 일자리, 환경, 건축, 보건 등 7개 분야에 대해 군청 업무담당자가 직접 참여한다. 또 군민들이 평소 궁금했거나 불편했던 민원사항에 대해 상담하고 법을 몰라 정당한 법적구제를 받지 못했던 군민의 권리 구제와 기본적인 인권보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하게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이상국)이 21일 '사랑의 집수리' 18호 현판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증평]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표)와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임직원 등 30여명은 21일 청안면 배추 농가를 찾아 김장배추용 모종을 심는 일손 돕기 행사를 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군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참사랑회(회장 김현순)'는 21일'나라사랑 보훈 섬김이 활동'을 일환으로 관내 호국영웅 가정을 방문해 재가 복지 돌봄 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2018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이 4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군은 21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에서 개강식을 열고 오는 12월 21일 까지 4개 분야 18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은 △영어생활회화 등 인문교양 분야 3개 과정 △파워포인트자격증반 등 직업능력분야 4개 과정 △기초문해 분야 2개 과정 △클라리넷 등 문화예술 분야 9개 과정 등이다.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을 고려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운영한다. 지난 7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진행된 사전 신청에는 409명이 몰려 추첨을 통해 대상자 354명을 선정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1인 1과정만 수강할 수 있도록 해 주민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25일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운동장에서'2018 증평군민 한마음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증평군 개청 15주년을 맞아 군민 대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걷기 운동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된다. 코스는 보강천운동장을 출발해 무궁화 길을 거쳐 대성베르힐아파트, 천변공원을 지나 다시 보강천운동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이다. 대회 참가는 군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오는 25일 오전 7시까지 보강천운동장으로 모이면 된다. 부대행사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일 13공수여단에서 부대원을 대상으로 시군창의'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 20리'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2018년 제1회 군인 인문학 아카데미 특강'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차명호 평택대학교 교수가'상처받지 말고 감정을 경영하라'라는 주제로 공감과 지혜로운 소통을 통한 행복한 자아실현에 대해 강의 했다. 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 20리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시된다. 이 사업은 국비 4억9천만원과 군비 2억1천만원 등 총 7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 중 지역역량강화사업에 6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13공수여단 부대원 대상 군인 인문학 아카데미 △죽리초등학교 학생 대상 독서 아카데미 △김득신 독서 서당 및 문화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억4천만원은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 내에 김득신 스토리텔링 대기만성 길, 작은 풍차, 포토 존 등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풍경이 있는 농촌 만들기'선비를 꿈꾸는 붓마을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도비 9천만원과 군비 2억1천만원 등 총 3억원을 들여 도안면 화성 3리에 붓 마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도 무형문화제 제 29호 필장(筆匠)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유필무씨를 통해 지역 교육과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증평군 최초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붓 목화 체험장 조성 △붓을 테마로 한 조형물 및 체험물 전시 △붓 공원 조성 △마을회관 정비 등을 완료할 방침이다. 붓 목화 체험장은 유필무 필장과 함께 직접 붓을 만들어 보고, 목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든다. 이곳은 마을 노인 인구가 운영에 투입되는 등 노인 일거리 창출효과도 있다. 군은 자칫 단조로울 수도 있는 마을 안길에는 붓 형상 조형물, 붓 체험 결과물 등을 전시해 붓 마을만의 특색 있는 거리로 꾸민다. 또 곡산연씨(谷山延氏) 가문의 효자 연주운과 그의 손자 연면회의 정려가 보관되어 있는'곡산연문 쌍효각'도 정비해 선비마을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343㎡면적으로 조성되는 붓 공원에는 데크 및 파고라를 설치해 마을 주민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진천 화랑관과 화랑공원 일원에서 중부4군(진천군·괴산군·증평군·음성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8 꿈나무 창의융합축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의융합축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육성의 취지로 중부4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2016 지역행복 생활권 선도사업 선정)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군은 지난 3년간 추진한 창의공작소 사업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트렌드인 창의융합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 내 창의문화 조성을 위해 참여형 축제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창의공작소가 실제로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ICT창의융합교육인 △레고위두 △과학상자 △햄스터봇 △비봇 △리틀비츠 △큐즐 등이며 4차산업혁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3D 프린팅 △드론날리기 △로봇팔 △모션스캔 △VR 체험 등이 준비된다. 또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홀로그램 △로봇팽이 △무인비행기 만들기△ 사이언스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18 꿈나무 창의융합축전'의 체험프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원 및 가로녹지 등 주요 경관 조성지의 수목 관수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하, 민간위원장 류창현)는 20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슬로건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일 박재국 부군수 주재로 정성지표 담당팀장 및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2018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3개의 정성지표 우수사례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 및 보완점 논의 등으로 이어졌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반영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등 총 5개 분야의 164개 세부지표(정성지표 33개, 정량지표 131개)에 대해 실적 평가 시책이다. 이번 평가지표는 지방분권 강화 기조에 맞춰 국정철학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일자리창출, 저 출산 대책, 사회적 경제 활성화등 사회적 가치 실현지표를 중점으로 발굴·반영된다. 앞서 군은 지난 6월부터 시군종합평가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실적을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부진지표 보고회, 분야별 컨설팅 등을 통하여 실적 기준 최종 마감인 12월말까지 소관 부서장 책임 하에 실적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시군종합평가 결과가 군정 역량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국가 주요시
[충북일보=증평] 개청 15년을 맞은 증평군에 독립 경찰서 신설이 가시화되면서 지역사회 안팎에서 고무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증평군은 그동안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어 지역 주민들이 치안 불안과 함께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왔다. 이에 2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증평경찰서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환)는 지난 2015년부터 증평읍에서 괴산경찰서까지 차로 30분이나 떨어져 불편하고 증평지구대만으로 치안 역부족 등을 이유로 제시하며 경찰서 신설을 꾸준히 건의했다. 또 자유한국당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의원도 지난 2016년 총선공약에 경찰서 신설을 포함시키는 등 힘을 모았지만 역부족 상황이 지속됐다. 지역 주민과 정치권의 열망에도 경찰청 문턱을 넘지 못하고 번번이 좌초됐다. 추진위는 지난 2016년 6월 경찰서 신설 당위성을 주장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1만여 명의 동의를 받아 당시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을 통해 증평경찰서 신설을 건의했다. 이후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우선사업으로 추진됐지만, 신설 조직편제 협의 등 사전절차 미비 등으로 예산을 확보하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