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한천초등학교(학교장 서강석)가 12일 무더위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진천] 송기섭 진천군수가 성공적인 민선 7기를 위한 군정 로드맵을 제시 했다. 송 군수는 12일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9회 진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을 민선7기 군정목표로 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 중부권 성장거점 솔라시티,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교육·문화 융합의 디자인시티를 구현 등 5대 군정방침을 제시했다. 미래형 신도시 개발과 스마트데크시티 조성, 글로벌 식품산업 클러스터(K-Food Valley) 조성, 고속전철망 국가계획 반영, 혁신도시의 4차산업 전진기지화 등 진천군의 미래성장동력 핵심 사업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제시 했다. 또 전 군민 안전보험 가입, 중고교생 교복 무상공급,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노인의 여가문화 정착, 소외된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사업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사업 추진을 설명했다. 민선7기 '현재와 미래의 조화로운 공존'을 핵심 어젠더로 정하고 50년만의 상주인구 8만 돌파, 태양광 순환모델 완비, 혁신도시 시즌2, 지역 균형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역주민 숙원이었던 진천읍 교성리 일원과 대명루첸아파트를 지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남산8길과 대명루첸아파트 간을 잇는 도로가 없어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곳이다. 도로개설을 통해 우회 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주민들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을 위해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약 9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공사를 진행 했다. 당초 토지소유자들과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추진돼 2017년도 준공을 예상했으나, 일부 토지소유자들과 보상 문제로 난항을 겪어 추진이 지연됐다.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통한 수용재결 절차를 밟아 이번 준공에 이르렀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최근 소액 상하수도요금에 대한 관심 부족 등으로 상습 체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상하수도사용료 체납수용가에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12일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약 2만여건 5천500여명의 체납자들 대상으로 체납고지서 발송 및 전화촉구 독려로 자진납부를 유도해왔다. 상하수도 사용료 장기체납자에 대해 재산압류 실시 및 토지·건물에 상수도 급수를 단수 조치 등 철저한 체납액 관리를 통해 지난 5년간 체납액 2억9천만원 중 2억 700만원을 징수했다. 향후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전화 독려 및 방문출장을 통해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제로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15일부터 기존 운행하던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2018년 상반기 수렴된 지역주민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반영한 것에 따른 것이다. 노선확대는 증평~솟점말(율리)구간을 현재 9회에서 11회로 증평~송산리 구간을 4회에서 5회로 증편한다. 군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출퇴근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해 증평~산업단지 구간도 14회에서 16회로 확대 운영한다. 또 보강천 물놀이장과 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 구간을 1일 5회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반면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운수업종사자의 휴게시간 보장을 위해 △지역주민의 이용횟수가 적은 증평~오창 구간의 운행횟수를 기존 6회에서 3회 △증평~청룡리 구간 운행횟수를 8회에서 7 회 △증평~괴산 운행횟수도 17회에서 16회 △지역 간 중복 운행구간인 증평~숫고개 구간은 11회에서 10회로 감축 운행한다. 군은 또 증평읍 남차 ~ 증천간 도로개설공사가 종료되는 12월 남하리~남차리~내성리~죽리~증평보건복지타운을 잇는 셔틀버스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이번 시내버스 확대 운영으로 산업단지 기업체 고용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들노래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성과 분석과 개선방안 등을 토의 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홍성열 군수, 봉복남 들노래축제추진위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프로그램별 담당 추진단체 자체평가 △주관단체 내부평가 △충북발전연구원 외부평가 등 3단계 평가를 했다.보고회 결과 올해 들노래축제는 아름다운 무대 구성과 행사장 일원의 환경정비가 어우러져 아름답고 깨끗한 축제였고, △두레복식체험 △들노래배우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층 더 독창적인 축제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일부 행사 프로그램 운영이 사전 준비 소홀로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한 점, 참여단체 간 소통부족으로 축제운영에 혼선이 발생한 점 등은 아쉬웠던 점으로 지적됐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먹거리 마련 부족이 옥의 티가 됐다. 앞으로 발전방안으로는 효율적인 행사기획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명확한 역할분담 및 이를 총괄할 총감독제 도입이 제시 됐다. 푸드트럭 유치·전통 먹거리 발굴 등을 통한 먹거리 다양화 및 관내 농가·기업의 참여확대를 통한 판매농산물 판매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랜드를 찾는 관광객에게 음악을 통해 행복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 내 별무리하우스 야외공연장에서 여름성수기 7·8월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공연을 펼친다. 재능기부단체 소리와 나눔(단장 김현석) 회원 60여명이 함께하며 소리와 나눔은 가곡, 통기타, 창,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소리와 나눔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결성해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좌구산 휴양림에서 4년째 많은 방문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안겨 주고 있다. 김현석 소리와 나눔 단장은"올 여름 좌구산휴양랜드에서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의 속삭임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더위를 확 날렸으면 좋겠다"며 "지속적 음악 재능기부 봉사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교실이 지난 11일 오후 청주아트홀에서 개최한 '2018년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증평] 4대 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송원호 회장은 "회원들 상호 간 단합을 꾀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안보사업을 실천,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더욱 앞장서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송 회장은 지난 2009년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 결성 이후 2017년까지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지회의 역사와 동고동락한 지회의 산 증인이다. 자유총연맹은 △괴산경찰서 치안 협약 체결을 통한 어린이성범죄예방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운영 △북한이탈주민 물품지원 △통일선봉대 농촌 일손돕기 봉사 △증평인삼골축제 수익금 사업을 통한 실버보행보조차 기증 △소외된 이웃(다문화 가정, 독거노인)을 살피기 위한 동네행복지킴이활동 등 봉사활동사업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마을에 태극기 나눠주기 △6.25음식체험 및 사진 전시회 △6.25 전적지 견학 등 안보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환)이 오는 24일까지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에 설립되는 신설 유치원(가칭)두촌유치원의 원명을 공개 공모한다. 오는 2019년 3월 1일 개원예정인 유치원(가칭 두촌유치원)은 혁신도시 내 교육 분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유치원으로 10학급(특수1 포함), 177명 규모다. 유치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누구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혐오감을 주는 명칭, 속어 등은 사용할 수 없다. 기존 유치원명과 중복되지 않은 명칭이어야 하고, 지역 특수성 및 역사성을 잘 살릴 수 있는 부분이어야 한다. 공모를 통한 유치원명은 진천교육지원청 유치원명 선정위원회에서 심사·채택해 충청북도교육청에 복수(안)을 선정·제출하게 되고 충청북도 의회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경찰서(서장 권수각)가 신변보호 스마트워치 활용 모의훈련을 실시, 기능 간 협업과 현장 대응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11일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모의훈련 상황으로 가정폭력을 설정하고, 남편으로부터 폭행당한 여성이 112로 신고를 한 후 여성이 소지한 스마트워치로 위치를 추적해 112종합상황실, 여성청소년수사팀, 상산지구대 합동으로 현장에서 가해자를 검거하는 등 유기적 훈련으로 전개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면 토목·건축공사업체인 삼운건설㈜(대표이사 한관동)는 1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 군수)에게 기탁했다.
[충북일보] 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 산하 진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희) 회원 70여명은 11일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면 나무별어린이집(원장 백진숙) 관계자들은 11일 덕산면사무소를 방문해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의 집수리 비용으로 써달라며 43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운영하는 영상관제 센터가 지역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 센터에 근무 중인 장시철(57)씨는 증천리 일원 도로가를 배회하고 있던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집에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장씨는 같은 날 증평읍 미암리 일원의 도로변에 수도배관 누수로 도로변에 물이 차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상하수도사업소로 신고해 2차 피해발생을 줄이는데 도우는 등 지역 내 발생하는 사건·사고에 즉각 대응했다. 군은 장씨에게 증평군수표창을 수여했다. 앞서 장 씨는 관제 중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처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괴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 앞 사거리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다발지점 맞춤형 개선사업인 교통섬을 설치한다. 총 사업비 1억 7천500만원이 투입 되는 이 사업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8월 까지 교통섬 및 LED 점자 블록의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교통섬은 보행자 횡단거리가 짧아짐으로 도로 횡단 시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차량 교행 거리가 짧아짐에 따라 신호 순환이 좋아지고 차량 우회전이 용이해지는 장점이 있다. 군은 이 곳에 LED 점자블록도 설치한다. LED 점자블록은 가로등이 켜질 때 함께 점등돼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시키는 등 무단횡단에 대한 심리적 저지선 및 보행자 정지선 역할을 한다. 또 운전자의 보행자 식별을 돕고 횡단보도 앞 감속운전을 유도해 보행사고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기대 된다. 지난 2016년부터 군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은 3년간 58억원(특별교부세 28억, 지방비 30억)의 사업비가 투자 된다. 안전인프라 개선과 안전문화 운동전개 등을 통해 교통사고와 화재, 자살, 감염 병, 범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강은'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개설 강좌는 △내가 만드는 빛 그림자극 놀이 △그림책, 영화를 만나다 △그림책, 미술을 만나다 △알록달록 문화 입히기 등 4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 선착순 모집에 나선다. 모집인원은 유아 및 초등생 등 총 65명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컴퓨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별도의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전화 835-468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가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69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8대 진천군의회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듣고, 진천군 현안사업과 주요사업 등을 파악하는 하편 진천군 군민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의결한다. 박양규 의장은 “앞으로 진천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집행부와의 견제와 협력이 조화를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군민 행복! 감동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세워 역동적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민선 6기 진천군 공약 사업이 매우 만족한 결과로 마무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진천군에 따르면 민선 6기를 마무리 하면서 공약사업에 대한 최종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81개 공약 가운데 38개 사업이 마무리 되고 39개 사업이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등 95%의 추진 성과를 냈다. 이 같은 진천군 공약사업 이행 추진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밝힌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인 71.24%와 비교해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진천군은 전임 군수 도중하차로 인해 재선거를 치룬지 2년의 짧은 기간 동안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군은 지난 2016년 6월 당시 5대 분야 69개 공약 81개 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이 후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해왔다. 민선 6기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미래발전 성장 동력 강화' 분야다. 미래전략실과 명품도시추진단을 신설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 결과 한화큐셀코리아, CJ제일제당 등 수많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임기 2년 동안 약 4조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괄목할만한 군정성과를 창출했다. 또 군의 신성장동력인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충북소방본부 소방서 최초로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한 상태로 현장근무 교대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현장대원들에게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장비는 화재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장비다. 연기와 화염으로부터 소방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장비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현장근무 교대는 직원들의 반복적이고 습관화된 장비 점검을 정착하고, 이를 통해 장비결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이들 장비 착용 기회가 적은 구급대원이나 운전대원은 장비 사용을 숙달 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용현 서장은 ··앞으로도 현장대원들의 전문성과 기본기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강구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증평라이온스클럽(회장 김솜건)이 11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증평군과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원)가 13일 증평읍 내성리 증평군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 재직 증평중학교 동문회(회장 민광준)는 11일 증평중학교를 방문해 뇌졸중으로 투병 중인 재학생 이현민 군(증평중2)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주택과 건축물 2만 7천932건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본세)로 58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2만 5천862건 보다 2천70건이 증가해 전년도 대비 47억원보다 11억원(23.4%)이 늘어난 수치다. 재산세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상가 등의 건물 증가와, 산업단지 내 일부 공장 등의 건물이 재산세감면이 종료돼 일반과세로 전환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은 건물, 주택(1/2)이 과세대상이고 9월에는 토지, 주택(1/2)이 과세대상이다.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주택 분 재산세 연납 기준금액이 당초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주택 분 재산세(본세) 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한꺼번에 납부하고 20만 원이 넘는 경우 7월과 9월 각각 절반씩 납부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임야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천군 임야에 설치된 200kW이상의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은 태양광발전소 배수시설 및 안전조치 여·부 등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안전 위해 요소 등은 발전사업자가 조속히 보수·보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손천수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등 사고발생 우려 요소를 사전에 점검 조치하는 한편, 태양광발전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 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