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글로벌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창의 체험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증평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올해 총 2천200만원을 투입, 지역 내 초·중·고 학생 25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S/W코딩활용 창작물 제작 △VR활용 나만의 가상세계 만들기 △무인이동체와 드론 △3D 프린팅 △학부모와 함께하는 드론 등 총 13개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S/W코딩을 활용한 클레이 피아노, 칼싸움 로봇, 스마트 아크릴 램프, 스마트 무인 자동차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희망 학교 및 창의공작소 분교(군립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지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선정으로 첫 발을 내딛은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는 중부4군(증평, 괴산, 음성, 진천)의 연계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에 대응 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3년간 총 4억6천여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들의 농작물피해를 막기 위해 실시한 2018년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완료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농업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실시했다. 이를 위해 군은 총 2천만원을 투입해 10개 농가에 전기울타리, 메쉬펜스, 철망울타리, 방조망 등의 설치를 지원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총 2천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6개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이달 말 부터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한 '수도요금 인터넷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납부자가 수도요금 고지서를 분실해 입금계좌 등 중요한 정보를 알지 못하면 행정기관에 전화해 가상계좌를 재발급 받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군은 인터넷납부 서비스를 도입 했다. 이 서비스는 수도요금과 미납금액, 입금전용계좌까지 한 번에 인터넷으로 안내해 줘, 보다 편리하고 간단하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방법은 군 홈페이지 및 군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있는 수도요금조회란에 접속, 상하수도 요금 실시간 조회 및 납부와 이사정산, 자동납부 신청 등이 가능하다. 또 근무시간 종료 이후, 고지서 없이도 365일 24시간 납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공립초평어린이집이 16일 개원했다. 공립 초평어린이집은 공보육 활성화를 위한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계획'에 따라 보육여건에 취약한 초평면 지역 환경을 고려해 지역주민들에 질 좋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됐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2017년 12월 국공립확충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2018년 1월 1일자로 공립 초평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 초평어린이집은 총 사업비(국·도·군비) 2억6천8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5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지상 1층에 건축연면적 192.3㎡, 총 정원 35명의 규모에 보육실 4개,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이날 재개원 했다. 지난해 12월 진천군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김용희 원장이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초평어린이집은 진천군 내에서 가정 어린이집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된 첫 번째 사례다. 군은 초평면 복지회관내 노후화 된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학부모와 영유아들의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공립 초평어린이집이 영유아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보육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군수는"짜임새 있는 영유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덕산면(면장 신영목)과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김명환)이 16일 덕산면사무소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3월초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덕산면 신척리의 지적 장애인 가구에 사랑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1991년 창립한 봉화로타리클럽은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 클럽으로 어린이 얼음썰매대회 개최, 사랑의 점심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1박 2일 증평읍 율리 별천지공원을 중심으로'2018 별자리(별+자작나무+율리마을) 캠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핑은 좌구산 천문대와 자작나무 치유의 숲, 율리 체험마을을 연계해'별이 있는 마을, 숲이 있는 마을'이란 테마로 진행된다. 별자리 캠핑은'별빛 버스킹&토크콘서트','도전 증평벨', 증평홍삼포크를 활용한'캠핑 요리대회'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 △좌구산 천문대를 활용한'천문학자와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 △좌구산 휴양랜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짚라인 타기'△명상치유센터에서 자연물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온가족이 담소 나누며 걷기 좋은 길 전국 10대 명소'에 선정된 바람소리 길 등의 좌구산 숲길을 숲 해설가와 함께 거니는 체험도 마련돼 있다. 초등생 자녀를 둔 4인 구성 가족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간단한 사연 및 에피소드를 적어 군 홈페이지(www.jp.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통해 25가족 100여명을 선발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오는 31일까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벼 이삭거름 시용 중점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벼 이삭거름시용 적기추정 통보서를 제작해 농가를 돌며 현장지 도하는 한편, 마을별 방송을 통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농가에 배부된 적기추정 통보서는 품종별 출수기, 이삭거름시용방법, 병해충방제요령 등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25일 전 시용하며 중생종은 7월 21일 전후, 중만생종은 7월 26일 전후 볏 대를 갈라 어린 이삭이 1~1.5mm 보일 때가 적기다. 시용량은 NK복비 기준 12kg/10a, 엽색이 짙거나 잎 도열병이 심한 논은 염화가리만 4kg/10a 정도 주는 것을 권장한다. 벼 엽색과 생육 상황에 따라 비료를 가감해 시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7월은 쌀 적정생산 및 미질향상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삭거름의 적기·적량 시용에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하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2차)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공공하수처리 증설사업은 각종 산업단지, 공동주택개발 및 도시개발사업 등 급속히 늘어나는 인구수에 맞춰 유입되는 하수량 증가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3단계 하수관로 정비 사업으로 확대된 처리구역 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추진 한다. 총사업비 215억 6천6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하루 평균 처리용량 1만2천㎥/1일 규모에서 1만6천600㎥/1일 처리시설 규모로 4천600㎥/1일을 증설한다. 군은 지난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 및 공공하수도 변경설치인가 등의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지난 3월 20일 착공했다. 하수처리 능력 적기 확보를 위해 8월 중 기초공사를 마무리 한 후 본격적인 하수처리시설 지하구조물과 지상의 처리시설 건축 공사를 2019년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구조물이 완성되면 오는 2019년 하반기부터 각종 하수처리를 위한 기계장치 등을 설치해 2020년 상반기 시운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82억 2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충북일보=진천] 진천금구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16일, 행복한 교육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과 여름방학 생활안전교육을 위한 학교장과 학생간 소통다과회를 학년별로 마련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 한천초등학교(교장 서강석)는 16일 충북문화재단 후원, 배리어스챔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OST하이라이트 '4 Singers' 공연을 했다.
[충북일보=진천] 15일 진천 지역 한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치솟는 등 연일 한여름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새로 개장한 진천군 백곡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보내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을 포함한 중부4군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간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 캠프'를 개최 했다. 의공작 캠프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2017~2018년도 추진 사업이다. 지역연계협력사업 취지에 맞게 진천·증평·괴산·음성 중부4군이 지역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의 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 형 인재양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1차와 2차로 나눠 총 80가정(160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교육 트렌드인 ICT 창의융합 체험교육으로 과학상자와 코딩보드를 접목하고 햄스터봇과 엔트리프로그램을 사용,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창의적이고 컴퓨터적인 사고능력 및 문제해결력, 소통능력 등을 배양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사회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중부4군은 지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선정이후 지자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현재 유아 및 초등 ICT 창의융합 체험과정, 3D프린팅 과정 등을 창의공작소 정규과정으로 운영 중이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연계 지능정보가속화 개방형 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된 충북도, 충북TP 등 관계기관과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의 융복합 연구시설 구축을 위한 협약을 17일 체결한다. 이 연구시설에는 올부터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286억원(군비 75억원)을 투입해 산업체, 대학, 연구기업 등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인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기술에 대한 연구공간이자 기업 지원 네크 워크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에너지안전부문과 바이오영상분석부문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디자인 팩토리와 연구시설,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장비를 갖춘다. 또 해당 기술 관련 기업을 유치해 입주시켜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내년까지는 충북혁신도시 태양광기술지원센터 내 연구공간을 활용하고, 사업 완료 시점인 2022년까지 연면적 3천674㎡, 지상2층·지하1층 규모의 전용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를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 충북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북대, 유피
◇진천군 △진천군 한방 중풍예방교실 = 오전 10시 보건소 소회의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공약 사업 이행에 첫 발을 내딛었다. 15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송기섭 군수가 제시했던 111개 공약을 중심으로 군정 접목여부와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선 7기 행복공약'확정·추진한다. 앞서 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선거 과정에서 제시됐던 상대 후보 및 기초·광역의원 후보들의 우수 공약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폭넓은 검토를 하기로 했다. 현재 각 부서에서 공약 검토 목록에 대해 관련 단체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공약별 실행가능성, 추진시기, 재원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부서별 세부실천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달 말 부서별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가능한 재원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약 선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외부 전문가인 정책자문단의 자문을 통해 미비한 점을 최종 보완해 오는 8월말 군민들에게 확정 공약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군민과 약속인 공약 사항 이행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한치의 소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청년 창업 점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 특성을 살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 선정하는 사업이다. 군은 청년창업점프 지원 사업이 행정안전부 심사결과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약 1억 2천600만원을 투입,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및 창업기회를 제공한다. 청년 창업 점프 지원 사업은 지역특화자원판매 또는 사회서비스 분야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 진천군 거주 또는 거주예정인 미취업 상태의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다. 군은 창업을 위한 홍보비, 재료비 등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후 근로자를 고용할 경우에 고용에 따른 인건비를 추가 지원해 1인당 최대 2천500만원의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공공부문이 아닌 민간의 일자리 창출도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창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외부유출 방지 효과 등이 극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착한 가격업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증평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군은 조례에 따라 업소 간 정보교환 및 지원을 통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착한가격업소에 분기별 쓰레기봉투 총 4천500개 지원 △가게를 찾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표찰 지원 △군민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매월 1일, 16일) 운영 △착한가격업소'증평사랑으뜸상품권'가맹점 지정 등의 지원을 한다. 또 캠페인, 리플렛 제작·배포 등을 통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상하수도요금,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 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재료비 상승 등으로 경영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 하겠다"며 "지속적인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로 지역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군 내에는 음식점 및 기타양식 12개소, 미용 및 목욕업 5개소, 세탁업 1개소 등 18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충북일보=증평] 지난 6월 22일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된'2018 증평 보강천 물빛공원 버스킹'이 지난 13일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일보=증평] 전국공무원노동조합증평지부(지부장 이상훈)와 공공연대 노동조합 증평군지부(지부장 변재규)는 지난 13일 증평군수 집무실에서 지난 달 10일 급작스런 뇌졸중으로 쓰러져 투병중인 이현민(증평중 2) 학생 돕기에 직원 등이 함께 모은 374만2천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증평] 홍성열 증평군수가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 부처를 직접 방문 하는 등 발품행정을 하고 있다. 홍 군수는 지난 13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해 군의 열악한 재정형편을 극복하고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홍 군수는 △증평읍 연탄리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증평읍 선도 지구 사업 △생활환경정비사업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등 군의 당면 현안사업에 필 수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홍 군수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재부 등 중앙부처 방문을 찾아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원(원장 김장응)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증평 어린이 내 고장 바로알기(유적지 답사)'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유치원(원장 황동임)은 지난 13일 유아들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정서적 충만감과 예술적 감수성을 제공하기 위해 총 40여명의 단원이 구성된 Edu-chamber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음악회 공연을 관람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립도서관이 오는 18일부터 성인(청소년 이상)을 대상으로 '미니어처 만들기'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달 27일 오후 7시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바람따라 별빛도서관' 사업의 두 번째 행사다. 그림책의 한 장면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보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고 단조로운 일상에 재미를 주어 건강한 취미를 갖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 한다. 남기옥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그림책에 접근하는 색다른 방법을 탐구하고, 단순하고 행복한 삶의 추구를 통해 진정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12일 오전 고층건물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고가사다리차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오복현)가 12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요청으로 이 학교 컴퓨터응용기계과 재학생 22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수가스 비상대응실무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