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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3 11:24:27
  • 최종수정2018.08.23 11:24:2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비만과 대사증후군 관련 질환을 예방, 개선하고 올바른 식생활실천과 건강한 신체활동습관으로의 변화를 위한 힐링body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인하여 비만, 고혈압, 고지혈,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보건소는 올바른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한 힐링바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중이다.

군보건소가 지난 상반기 제1기 힐링Body 참여자들의 사후 검진 결과에서 BMI 75.6, 체지방률 81.7, 총콜레스테롤 63.2, 중성지방 30.6, LDL-콜레스테롤 57.1% 가 체지방 감소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보건소는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성인들의 비만 및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BMI 25이상 또는 체지방률 28% 이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3회 3개월 단위로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core 근육 강화, 스트레칭, 통합건강관리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8월 31일까지 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에 방문 및 전화(539-7344번)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군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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