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민원실과 관내 각 읍면사무소를 민원인 편의 위주 환경으로 개선해 편안하고 정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편의용품을 확대 배치해 민원처리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배려했다. 이를 위해 군청 민원과 및 7개 읍면사무소 민원창구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민원업무 점자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노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와 8배율 확대경을 비치했다. 또 군 민원실에 휠체어 사용자도 편히 사용 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민원서식기재대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 및 휠체어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기민원인 전용 건강쉼터와 전자정보 사무기기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배치했다.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을 위해 밝고 아늑한 모유 수유실도 마련했다. 모유 수유실은 수유 의자와 기저귀 교환대 등이 마련돼 모유 수유는 물론 엄마와 아기를 위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숙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 및 사회적약자의 입장에서 주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위해 민원실 환경정비 및 편의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지회장 최규화)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동지원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4대로 운영하던 차량을 1대를 추가 증차해 총 5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 또 기존에는 평일에만 운영했던 교통약자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사회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특별교통수단은 1~3급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및 일시적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자로서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 한해 사전 심사 후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요금은 2천원(5km까지), 초과 1km당 360원이다. 운행지역은 진천군 관내 전 지역 및 경계 인접지역(병원 방문 목적)에 한해 사전 예약제로 운행한다. 사전에 운행 예약이 없는 경우 당일 예약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및 상담 문의는 진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전화 043-534-5758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위해 지난 2016년 9월 개소해 운영 중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0일부터 20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사업 대상자 9명을 찾는다고 8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저소득층의 가입 가구가 3년 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소득 인정 액이 가구 전체의 기준 중위소득 50%이하(4인 가족 기준 월 약 225만원)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으로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세대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는 3년 만기 시 총 720만원(이자별도)을 받을 수 있다. 단, 가입선정자는 3년 동안 근로·사업소득을 유지해야 하고, 자립역량교육 4회 및 사례관리상담 연 2회(총 6회)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은 주택구입이나 임대,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자금, 창업 및 운영자금 등 자립·자활을 위한 용도로만 활용할 수 있다. 통장 만기 시 이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증평군은 일하는 생계수급가구 중 본인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20%(33만4천421원) 이상인 만 15세 ~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청년희망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타 지역에서 전입한 세대에 전입축하 서한문을 보내 지역 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전입세대에 작지만 소박한 관심을 표현해 전입을 축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 달부터 서한문을 전달하고 있다. 축하 서한문은 군의 볼거리, 자랑거리 등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전입을 축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전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문제발생 시 적극적인 해결을 위한 민원안내 사항이 기재돼 있다. 군은 서한문과 함께 지난 1월부터 지역 생활에 대한 알짜 정보가 수록된 생활안내책자와 전입 지원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지원물품은 단독 전입세대의 경우 종량제 봉투 10ℓ 20매, 2인 이상 전입세대는 종량제 봉투 20ℓ 20매와 체육시설 1개월 무료이용 쿠폰 및 축하기념품 등이다. 전입 후 6개월이 지난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군부대 직업군인에게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0만원권이 지급된다. 증평군은 합계출산율(2016년 전국 9위)과 지역안전지수(2016년 전국 2위)에서 3년 연속 도내 1위, 행복지수 도내 1위(2016년), 인구증가율 도내 2위(2016년) 등 다양한 지표에서 살기 좋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민선 5기 공약 확정 및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소관 부서별 공약 검토에 들어갔다. 8일 군에 따르면 민선 5기 공약은 기본 10개 공약과, 행복, 비상, 미래, 희망, 활력 5개 분야 각 11개 등 총 65개다. 군은 공약의 타당성, 필요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자체보고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공약사업 목록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약사업 목록이 확정되면 소관 부서가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 및 자문을 거쳐 10월 중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군민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철저히 검토하고 실현가능한 실천계획을 수립해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희성정보통신(대표 강필중)가 8일 문백면 월호경로당에 가스레인지를 기증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8일 증평읍 율리 좌구산복숭아농장에서 강소농 농업경영체 2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벤치마킹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송기섭 진천군수가 예정됐던 하계휴가를 뒤로 미루고 연일 폭염대응 강행군에 나서고 있다. 송 군수는 7일 오전 10시 충북혁신도시 내 B2블럭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직접 얼음물을 나눠주며 격려 했다. 또 기온이 올라가는 낮 시간대 일시적 작업을 중지하는 등 열사병 예방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현장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있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냉방시설 정상가동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송 군수는 덕산2구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가 극에 달한 요즘에는 농사일을 물론 집에서 소일거리 하는 것도 어르신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낮 시간대 무더위 쉼터에서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줄것"을 마을이장과 청년들에게 당부했다. 송 군수는 이어 오후 2시 노인복지관을 들러 독거어르신 생활관리사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폭염 상황에서 노인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진천군은 현재 경로당 및 마을회관 9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예)이 복지관 근무 사회복무요원 5명을 대상으로 7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행복지킴이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수행능력 배양 및 공무수행자의 책임의식과 기본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개인별 상담을 통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면담과 비전 제시 및 기관운영과 관련된 수행 근무태도 등에 대한 교육으로 실시됐다. 한 사회복무요원은"평상시 근무 중 겉으로만 알고 있던 의미를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기회를 만들어 진로탐색에 관한 교육도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경로식당과 행정업무보조 분야에서 공익을 목적으로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이들 5명의 실시결과물을 추후 업무배치 및 고충처리 등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학생 및 지역주민의 소프트웨어 사용능력 함양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3D프린팅기초ㆍ중급과정 수강생 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모집 정원은 20명으로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창의공작소 홈페이지(www.jincheon.go.kr/creative)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팅커캐드, 캐디안 등 다양한 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사물을 자신만의 입체모형으로 모델링 해보고 출력해 보는 창의적 작업이다. '3D 기초ㆍ중급과정'은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9월~10월 토요일 3시간씩 총5일(9/8, 9/15, 10/13, 10/20, 10/27)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목재펠릿 전용보일러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목재펠릿은 목재부산물을 분쇄해 작은 원통 모양으로 압축 가공한 땔감으로, 연소율이 높고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한다. 특히 기름보일러 대비 30%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목재펠릿 전용보일러 설치비용은 1대당 400만원으로 이중 군이 28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120만원은 사업대상자 부담이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사업신청서와 함께 건축물 대장 등 관련서류를 갖춰 10월 말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진천군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60대 정도의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 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최근 기록적 폭염이 지속 되면서 한낮 더위를 피해 시원한 환경에서 책도 읽고 지인과 함께 공연도 보는 주민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립도서관은 어린이 자료실'우주선 서가'와 다문화자료실, 북 카페 등이 구비돼 있다. 이곳은 방학 및 여름휴가를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안성맞춤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주말이 되면 영화나 인형극, 마술극 등 다양한 테마의 볼거리가 펼쳐져 많은 가족단위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지난 달 22일 다목적 홀에서 실시된 마술극 공연은 26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150여명의 이용객들이 통로와 무대 앞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관람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2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올 1~6월 간 월평균 이용객은 1만9천여명이 도서관을 이용했다. 최창영 증평군립도서관장은"최근 기록적인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을 찾는 군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외에도 야간 옥상 별빛극장 운영 등 계절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과 충주 일대에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화상병 확산 사전 차단에 나섰다. 7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화상병은 일단 발생되면 발생 반경 100m이내 기주식물은 굴취 및 매몰되고 3년간 식재가 금지되는 등 농가 피해가 극심해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사과, 배 재배농가 주 50여명을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상병 발생사례를 중점으로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교육과 함께, 폭염 시 과원 관리요령 등 실용적 교육으로 실시했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지역 내 과수농가에 화상병 예방 약제를 무상 공급했다. 또 지역 내 과원 50여 곳 29ha를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예찰 및 농가지도를 실시하는 등 화상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과수 농가들은 화상병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과원 관리 시 작업도구 소독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며"작물의 잎, 가지, 열매가 화상을 입은 듯 조직이 검게 마르고 진물이 나는 등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전화 835-3692번)로 신고해줄 것"을
[충북일보=진천] 제69대 진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송영호 신임 서장은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는 물론 경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가족 같이 대하고 함께 호흡하고 생활하면서 쾌적한 치안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며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송 서장은 또 "존중과 배려, 소통문화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누구나 근무하고 싶어 하는 경찰서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도 했다. 청주 출신인 송 서장은 경찰대학 10기로 서울청 정보계장, 충북청 정보과장을 역임하면서, 치밀한 업무 추진력을 골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전국적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증평군 어린이 자전거 공원 및 교육장이 갈수록 인기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인 증평군은 지난 2013년 6월 총 공사비 12억원을 투입, 증평읍 남하리에 실외교육장(미니어처)과 놀이 대, 휴게시설 등을 갖춘 9천812㎡ 면적에 어린이 자전거 공원을 조성했다. 자전거 공원 안에는 어린이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도 조성 해 자전거를 배우려는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5년 10억원을 들여 충북 최초로 조성된 어린이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은 424.78㎡면적에 전시실, 시청각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교육장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상시 무료로 운영된다. 1회당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자전거 바로알기, 자전거 올바르게 타는 방법, 자전거가 인체 및 환경에 주는 영향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자전거 타기 실습 등으로 진행 되고 있다. 첫 해 1천367명의 교육인원을 기록한 자전거 교육장은 지난해 90회교육에 총 2천954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받았고 올해는 6일 현재 1천198명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어린이 자전거공원과 교육장은 최근 외국인이 운영하는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6일 ㈜SY에너지 회의실에서 지난 7월 ㈜SY에너지(진천군 초평면 소재)에서 발생한 분진폭발 화재와 관련한 화재 재발을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회의를 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9월 2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등을 일치시켜, 주민 행정편익 제공과 행정사무의 효율적 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재외국민 주민등록자에 대한 거주상태 및 출국자 관리 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사망 의심자(복지부 HUB 시스템)로 조회된 자 △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조사, 정리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8월 6일 ~ 9월 28일)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 금액 중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 되면서 잎집무늬마름병, 나방류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적기 병해충 방제를 해줄 것을 6일 당부했다. 최근 중만생종 벼 경우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 발생이 잦다. 이삭도열병은 이삭 목에 도열병균이 침입된 후 방제효과가 없기 때문에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다. 일반 유제, 수화제, 액제는 2회 방제하는데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1차 방제하고 2차 방제는 1차 방제 후 5-7일경 실시하는 것이 좋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은 고온다습환경에서 발병되기 쉬우며 일단 발병되면 방제가 어려워 이삭도열병 약제와 혼용 동시 방제해야 한다. 양현모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병해충의 피해는 쌀 품질저하로 이어짐으로 논을 수시로 살펴보고 적용약제를 적기에 방제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9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폭넓은 군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9월 7일까지 '2019년도 예산편성 관련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존 시행 중인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사업 일환으로 진행 된다. 조사는 관 주도 예산편성 한계성을 극복하고,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확보해 효율적 예산이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군은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설문조사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 주민복지(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에 의견을 내면 된다. 설문항목은 총 20개 문항으로 △예산운용 일반 △주민참여예산 운영 △2019년도 예산편성 방향 등 군민과 밀접한 11개 분야별 우선투자사업 등이다. 특히, 내년도 진천군이 새롭게 추진할 필요 사업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제출할 수 있도록 해 군민들이 직접 군정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설문조사 결과와 제시된 의견은 결과 분석 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진천
[충북일보=진천] 진천금구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교생 중 희망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18. 대학생재능봉사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18 하계 대학생재능봉사사업 국가장학생캠프에 선정된 한국장학재단 지원으로 실시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이 9988행복지키미 활동을 통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노인을 위해 정성껏 돌보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28일까지 보건소 다목적실에서'2018년 제 2기 청춘드림 실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운영한 태권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열심히 운동을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최근 재난 수준의 기록적 폭염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진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얼음물을 제공하는 '생거진천우물'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진천청년회의소는 일부터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길거리 진천읍4, 혁신도시2, 광혜원면2 등 8개소에 하루에 병물 500ml 500병을 가장 더운 시간인 오후 2~4시 사이 아이스박스에 공급해 원하는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마실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청년회의소의 생거진천우물 봉사활동은 올여름 폭염특보 해제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3일 봉사현장을 격려차 방문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진천청년회의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러한 청년들의 봉사정신이 사람중심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3일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모든 종사자가 치매교육에 동참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단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진천군에서는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가 1호로 지정됐다. 진천군지회는 치매극복선도단체가 되기 위해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했으며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의 옹호 및 지지자로서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앞장서왔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외에도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도 조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경자 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 선도학교, 기업, 기관 등 선도단체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해당 기관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안내는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539-7376~8)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남 통영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한 금년도 여름해양캠프 '바다와 함께 춤을'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단체 해양활동을 통해 탐구심과 강인한 정신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40여명의 청소년은 바다수영, 카약, 파워보트 등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 국가인증수련활동을 함께 하며 단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김병노 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에 PC방,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등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