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창)는 28일 관내 핸드볼 활성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 2개소를 방문해 '핸드볼 꿈나무 희망 키우기' 물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하, 민간위원장 류창현)는 28일 진천읍 소회의실에서 '같이 찾고 같이 돕는 우리는 생거진천 복지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거진천 복지지킴이는 앞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을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 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제철)와 광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봉호)는 28일 '이웃사랑·나눔문화'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숙이네 먹거리'를 '행복동행파트너' 3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9월 11일까지 '2018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통계로,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진천군민의 생활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하여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관내 960가구 중 8월 28일 현재 만 13세 이상이 되는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가족과 가구, 결혼, 출산, 보육, 건강, 안전 등 61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앞서 군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20명 등 총 24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했다. 조사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군 개청 이후 최초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 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도입 운영하면서 실제로는 관 주도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본래의 목적을 크게 벗어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방 행·재정의 주민 참여요구 증대에 부응해 주민들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하고, 예산 편성에 주민의사를 적극 반영 지방재정을 효과적으로 배분한다는 취지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한다. 운영은 주민참여 예산제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및 부서검토, 주민참여예산 적정성 심의 후 부서별 사업 협의 조정을 거쳐 최종 예산편성에 반영한다는 목적이다. 군은 또 15명으로 구성된 증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의 적정성 심의 등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한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한 지원 활동을 한다. 하지만 위원회 구성을 군이 직접 주도하고 나서 해석이 분분하다. 주민들이 스스로 구성해야 할 위원회를 군수가 지명하는 공무원 2명과 군수 추천 전문가 2명, 각 실·과장이 추천한 분야별 전문가 11명을 지정 했다. 결국 주민들은 직접 참여하지 않고 의견만 낼 뿐 사업 필요성과 예산 배분 등 모든 결정권은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가 27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과수 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과 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PLS)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및 회계관련 업무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회계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30일 군 개청 15주년을 기념해 증평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사진 및 영상 기록 전시회를 개최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증평, 살기 좋은 너른 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기록물 기증캠페인 △마을기록 만들기 △증평경관 기록화 사업 수집 등 결과물을 보여준다. 전시회는 2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 1층 전시 홀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중 주민을 대상으로 증평 관련 사진, 필름, 문서, 포스터 등의 기록 수집도 함께 진행된다. 9월 1일, 2일 양일간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 전병일 행정과장은"이번 기록전시회는 과거 기록도 중요하지만, 현재 기록이 미래의 역사가 된다는 믿음으로 준비했다"며"증평의 과거와 현재를 총망라한 자료를 보여주는 행사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제220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가 28일 오후 3시에 진천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강좌는 충남대 화학과 명예교수이자 충북 옥천에 위치한 태초먹거리 학교 교장인 이계호 교수를 초청해 '바른 먹거리가 내 몸을 살린다'란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 교수는 다수의 TV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며, 전 국민의 건강전도사로 활동해 왔다. 이번 강좌에서 이 교수는 현대 먹거리의 문제점, 잘못된 먹거리, 착한 먹거리 등 그동안의 활동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월 18일 개최 예정인 제221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에서는 전국적인 축제 시즌인 10월을 더욱 뜻 깊게 맞기 위해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를 초청해 '헤이~맨! 축제를 아십니까·'란 주제로 강좌가 준비 돼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2018 솔라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태양광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번째 열리는 이번 솔라 페스티벌은 충청북도와 진천군의 공동주최로 미래 신 성장 동력인 태양광 산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전시행사, 특별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행사는 태양광 산업의 중심지로 입지를 다진 충북과 진천의 태양광 산업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 산업별 Value-Chain을 활용한 제조 발전원리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태양관', 태양광 최신 기술과 다양한 태양광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업관, 에너지 분야 연구기관, 자문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학연관'으로 구성됐다. 특별행사는 태양광 모듈설계 제작, 태양광 발전시공 능력을 겨루는 '솔라 기능경기대회', 태양광 모형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고 주행능력을 다투는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아이디어 제품 및 학술적 아이디어 등을 공모하는 '솔라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충북일보=진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오는 9월 14일까지 '가스안전관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상에서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와, 가스안전 사업 공공성 강화를 위한 혁신안 마련을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스안전관리 혁신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모두 접수한다. 가스안전공사 블로그(blog.naver.com/kgs_safety)와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의 '2018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관리 혁신 아이디어 공모'에 댓글을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실현 가능성과 참신성,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오는 9월 28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우수상 2명에는 각각 20만원, 장려상 5명에는 10만원 씩 상금이 지급되고, 참여자 전원 중 무작위로 20명을 추첨해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공모와 관련한 문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 공모전 담당자(전화 043-750-1407번)에게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 본청 행정기구가 기존 2실 10과에서 2국 1담당관 13과로 확대 조정된다. 27일 군에 따르면 민선 5기 출범에 따른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군정비전 실현을 위한 확대 조정 조직개편안을 지난 24일 입법예고 했다. 군은 지난 2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으로 인구 10만 미만의 자치단체도 국을 설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번 2국 체제의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행정복지국과 경제개발국 등 2국을 신설한다. 행정복지국은 행정과, 미래전략과, 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재무과, 민원과, 문화체육과 총 7개과로 구성된다. 경제개발국은 경제과, 환경위생과, 농정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도시교통과 총 6개과가 배치된다. 기존 기획감사실은 부 군수 직속 기획감사관(담당관)으로 변경된다. 또 주민복지실을 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로, 안전건설과는 안전총괄과와 건설과로 각각 분리 신설해 복지 및 안전관리 분야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입법예고와 의원간담회,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친 뒤 오는 10월 개회되는 증평군의회 임시회의 의결을 거쳐 사무실 등 제반사항 준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백곡면 사송리 지구마을 일원 도랑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백곡면 사송리 지구마을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8년 도랑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7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앞서 군은 지난달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진천군, 지구마을주민,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농어촌공사진천지부, 백곡면새마을협의회,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진천군지부, ㈜유화강관, (사)물포럼코리아와 환경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식을 마쳤다. 군은 이 사업추진을 위해 환경거버넌스를 구성한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지구마을 지구 천에 대해 자연형 물길조성,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한 수생식물 식재 등을 추진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증평 문화원(원장 김장응)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소재 쉐마미술관(관장 김재관)이 함께 운영하는 '꿈의 큐브+link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내 20여명의 청소년들이 꿈의 트리 만들기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사지(南下里 寺址: 남하리절터)가 충북도 문화재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24일 충북도가 증평 남하리 사지를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67호로 지정고시 했다. 남하리 사지는 지표조사 결과 삼국시대까지 소급해 볼 수 있는 당초문 암막새를 비롯해 조선후기 철화백자 편 등이 출토되고 있어 삼국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이어져 온 사찰로 추정된다. 특히 신라의 북진 교통로에 위치하고 있어 중원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밝히는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증평군은 향후 예산을 확보해 발굴조사를 실시해 남하리 사지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토지 매입과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증평군은 지역 내 불교유적 활용을 위해 지난해 12월'남하리 사지 가치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옛 사찰로 남하리 사지의 역사적·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한 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군민이 주인 되는 '섬김·참여·맞춤·책임·열린행정'을 추진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진천시 건설 토대를 견인한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외형성장과 더불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5개의 키워드에 맞는 대표사업을 발굴·운영 할 계획이다. 5개 대표사업은 △주민을 섬기는 복지서비스 지원 강화 △자치분권을 위한 주민 참여형 정책 제안 시행 △One-Stop 맞춤 행정 서비스 강화 △책임행정을 위한 외부 감사인 제도 도입 △열린 행정을 위한 계약과정 공개 등이다. 특히 지역 협의체를 통한 주민 정책 제안 수렴, 군민 감사관 운영 등은 자치분권 등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또 5대 핵심과제와 더불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 되는 100대 과제를 선정·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민선 7기는 외적성장과 내적성장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과제다"며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통해 군민이 주인 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생거 진천을 만드는 것이 임기 내 가장 큰 목표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하반기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18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나눔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격차 해소로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 사업 선정으로 오는 10월과 11월 증평문화회관에서 총 4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뮤지컬'국화꽃 향기' △발레동화'콩쥐 팥쥐 이야기' △체험극'허풍선이 과학쇼'과학 아카데미 △전유성과 함께하는 얌모얌모 콘서트 등이다. 군은 향후 구체적인 공연 일정이 정해지면 홈페이지, 현수막, 포스터 등을 통해 홍보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31일까지 2018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균등분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 구성원에게 1년에 한 번 부과되는 회비적 성격의 세금이다. 8월 1일 기준 증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납세 대상에 해당한다. 부과금액은 개인 1만원, 개인사업자 5만원이며,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의 수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주민세 납부는 전국 은행 및 CD/ATM기를 통한 직접 납부 방식 또는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를 통한 온라인 납부 방식 등을 활용하면 된다. 증평군 지방세 ARS납부 시스템(전화 043-835-3333번)을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증평군의 2018년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부과액은 총 2억7천만원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진천캠퍼스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3일 미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장영달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졸업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 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가 23일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경찰 등과 함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기 위한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에서의 불시 출동 훈련 및'소방차 길 터주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17년 합계출산율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6년 기록보다 3단계 상승한 수치로 4년 연속 도내 1위 자리를 지켰다. 합계출산율은 출산 가능한 여성의 나이인 15세부터 49세까지를 기준으로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2017년 출생 통계(확정)'에 따르면, 2017년 증평군의 합계출산율 1.669명으로 전국 평균 1.052명, 충북도 평균 1.235명을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해남군(2.099명)으로 강원도 인제군(1.833명)이 그 뒤를 따랐다. 가장 낮은 곳은 서울시 종로구(0.646명), 서울 관악구(0.662명) 순으로 집계됐다. 2017년 전국 출생아 수는 35만7천800명으로, 전년 40만6천200명보다 4만8천500명(11.9%) 감소해 사상 최저수준으로 줄었고, 합계출산율 또한 사상 최저인 1.052명으로 떨어졌다. 현재 인구 규모를 유지를 위해 필요한 대체출산율은 2.1명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는 23일 증평읍 사곡리 증평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제3기 농업인대학 농식품발효기술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어두운 밤길 늦은 귀가를 하는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셉테드(CPTED, 범죄예방도시환경설계)' 기법이 적용된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로고(Logo)와 프로젝터(Projector)의 합성어로, 이미지글라스(유리렌즈)에 빛을 비춰 벽면이나 바닥, 천장 등 다양한 장소에 원하는 이미지와 문자를 투영하는 신개념 LED홍보 장치를 말한다. 야간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효과가 뛰어나 범죄예방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도 예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 로고젝터는 군 관내 유흥가 주변 등 범죄에 취약한 관내 12개소 뒷골목에 설치됐다. 앞서 군은 지난해 진천읍 롯데리아 앞, 화랑공원 등 범죄 취약장소 3개소에 로고젝터 3대를 설치완료 했다. 올 하반기에도 진천경찰서와 협의해 범죄예방진단 팀에서 선정한 우범지역 8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골목길 환경을 개선해 범죄의 심리를 줄이는 셉테드 기법 적용으로 안전한 골목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도시환경 사업추진 시 셉테드 기법을 적극 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과 증평군이장연합회(회장 양남직)가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른 태풍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읍과 연합회는 24 ~ 25일로 예정된'증평군이장연합회 워크숍'을 전면 연기하고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읍과 이장연합회는 △재난 상황 신속파악 및 보고 체계 구축 △담당마을별 태풍 관련 안내 방송 실시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업시설 및 인명 피해 예방 홍보 등 태풍 피해 최소화에 힘쓰기로 했다. 양남직 증평군이장연합회장은"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 마을 이장들을 중심으로 태풍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적 대 군민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민광준 증평읍장은"이번 태풍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읍 자체적 재난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선제적 조기 경보 체제 유지해 나가겠다"밝혔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에 전면하고 있는 대한민국전통각자명장인 덕현 기재수 선생이 23일 진천군에 직접 제작한 서각작품을 기증 했다. 이번에 기증한 서각작품은 소나무 재질로 가로 200cm, 세로 90cm이며, 무게는 80kg에 이른다. 작품은 진천군의 민선 7기 군정운영 목표인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를 주제로, 생거진천의 아름다운 자연풍광 가운데 우뚝 자리한 소나무를 새겼다. 또 군의 전략산업인 태양광 산업을 나타내기 위해 밝게 빛나는 태양의 형상을 새겨 넣었다. 작품은 덕현 기재수 명장이 2개월간의 심혈을 기울인 작업 끝에 완성됐다. 나뭇결을 자연그대로 오롯이 살리는 기법으로 유명한 기재수 선생은 2016년 제3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특히 대한민국에 4명밖에 없는 전통각자 부문에서 충북도 유일의 명장이다. 그는 현재 덕산면 석장리 공방에서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치면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개인 갤러리도 운영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작품에 담긴 군정운영 비전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군정운영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덕현 기재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