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귀성객 등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상영관, 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 9개소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군은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전기·가스·소방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실태 등을 확인하고 △비상구·복도·계단·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확보 여부 △시설안전기준·영업기준 등 관계법령 위반여부 등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대형 판매시설이나 전통시장의 경우 복도나 계단 등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판매장소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 화재발생 등 유사시 대피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회장 안치영)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화랑관에서 '제12회 생거진천 군민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에서 주최하며 진천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갈라콘서트, 벨리댄스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1989년 창립 이후 지난 29년 동안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 위문, 동네행복지킴이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납세자 권익보호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를 위해 세무부서가 아닌 기획감사실 법무규제개혁팀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 권익향상을 위해 세무부서의 과세처분 이후 현행 법령에서 구제받기 힘든 지방세에 대한 이의신청을 돕는다. 특히 세무부서의 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요구권, 세무조사 일시중지 요구권, 자료제출 요구권 등 납세자 권익 향상을 위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권리구제 기간이 지난 지방세 고충민원 △지방세 공무원의 독촉고지 없는 압류 △과잉 압류 △지방세 중복조사 △위법·부당한 권리남용행위 △세무조사 연기·연장 결정 등에 대한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그 외 일반적인 지방세 관련 민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지방세 세목별 담당자가 처리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6일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자치입법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신동상사(대표 최부균)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증평군에 기탁했다.
[충북일보=증평]증평군 관내 주요대로 변에 대형차량들의 불법 밤샘 주차가 지속되고 있어 원활한 차량 소통 지장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 돼 있다. 증평군 초입 파라디아 아파트와 주공 1차 아파트를 통과하는 36번 국도 4차로 주변은 수개월 째 불법 밤샘 주차 차량들로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불법주차 차량들은 화물차와 관광버스,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들로 500여m의 도로를 완전 점거한 상태다. 이 같은 상황은 매일 지속되고 있다. 이곳은 직진 2차로와 우회전만 할 수 있는 1개 차로가 설치돼 있다. 우회전만 하는 차로를 직진차량이 운행 할 수 없다. 하지만 이곳 차로를 불법주차 차량들로 빼곡히 주차돼 있어, 우회차량들이 직진차로를 끼어들었다 우회해야하는 위험 부담을 안고 있다. 더욱이 이들 차량들 모두가 대형차량들이라 소형 또는 승용차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방어 운전이 쉽지 않아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실제 지난 7월 직진 차량과 골목에서 좌회전 하는 차량이 불법주차 차량이 시야를 가려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초보 운전자나 외지 운전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불법주차 차량들은 대부분 차고지가 외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 양근식 회장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백미 1천80kg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최대 문화 축제인 2018 증평인삼골축제가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증평'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이번 축제는 한국전통소리공연과 장뜰두레농요 시연, 인삼골건강음악회, 판타지 매직 버블쇼, 인삼마당극'왼손이'공연 등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으로 꾸며졌다. 37사단 장병들의 군악 공연과 야간 버스킹 공연도 마련된다. 특히 작년에 새롭게 선보인 인맥파티는'증평인삼골인맥(인삼+맥주)파티'로 규모를 확대해 10월 5, 6일 이틀간 본행사장에서 열린다. DJ들의 신나는 비트음 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각 연령대별 관광객들이 인삼과 수제맥주 즐기는 파티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또 증평인삼MBC충북전국산악자전거대회, GREEN그린환경문화예술제, 사회복지박람회, 인삼골 건강 플리마켓(벼룩시장) 등의 행사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인삼체험존, 민속체험존, 가족체험존, 어린이체험존 등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한편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장응 증평문화원장)는 5일 군청 대회의
[충북일보=증평] 충청북도 이·통장 임원 워크숍이 4일과 5일 1박 2일 일정으로 증평군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통장들의 바람직한 역할과 자세에 대한 학습은 물론, 각 지역 이·통장들의 애환과 지역발전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이시종 도지사와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한 도내 각 지차제 단체장과 충청북도 이·통장연합회와 각 시군협의회 임원 36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증평군의 대표 농경놀이인 장뜰두레놀이 시연과 밸런스 워킹 건강교육,'시대변화에 따른 바람직한 이통장의 역할'특강, 이시종 도지사의'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관련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또 율리 좌구산휴양랜드를 찾아 좌구산 휴양랜드의 바람소리 길 등 숲길과 명상구름다리와 같은 좌구산 명소를 따라 걸으며 이틀간 일정을 마무리 했다.양남직 증평군이장연합회장은"지난해 개최 예정이던 충북 이·통장 임원 워크숍이 집중폭우로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겪었지만, 올해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에도 증평을 방문해 준 이·통장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승강기 갇힘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와 긴급 상황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5일 진천읍 소재 영화블렌하임아파트에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진천군이 주관하고 진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승강기유지관리업체 등이 참여해 공동주택 관리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실전 형 모의구조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승강기가 정전 또는 고장 등으로 이용객이 승강기 안에 갇혀 구조요청을 하면 구조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구조 활동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실제 상황을 연출해 실시했다. 또 훈련 전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에서 승강기 사고사례와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전안전교육을 실시도 병행해 진행했다. 연주흠 미래도시국 안전건설과장은 "승강기 안전사고는 언제 어느 곳에서든 늘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만 제대로 숙지하고 있다면 중대사고 없이 안전하게 구출될 수 있는 사고다"며 "오늘 훈련을 계기로 관리주체, 유지관리업체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경찰서(서장 송영호)는 5일 오전 삼수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가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270회 진천군의회 2018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산수산업단지내 폐기물매립시설 설치 반대 결의문,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7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일반안건 및 조례안 26건을 심사하고 주민의 주요 관심사와 행정 주요사항 등에 대한 군정 질문을 할 계획이다. 군 의회는 집행부가 편성 제출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가 기정예산4천443억7천370만3천원보다 3.07% 증액된 4천580억230만6천원, 일반회계 3천934억7천402만3천원, 특별회계 645억2천828만3천원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기할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새마을회(회장 남재호) 15명의 회원들은 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를 도왔다.
[충북일보=증평] ㈜대흥종합건설(대표 김정우)은 4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천kg(245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채로운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 한 해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 2일 기준 총 3만2천762명에 달한다. 올 3월부터 이곳 박물관에서 사적 527호인 증평 추성산성과 관련된 백제 시기 와당을 비롯해 여러 형태의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과, 한복투어, 전통문양 파우치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증평군 최초로 충북도 무형문화재 필장(제29호)으로 지정된 유필무씨의 '혼을 담은 붓'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기획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8월부터 유 필장과 함께 붓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군은 9월부터 10월까지를 '박물관 가을 소풍 주간'으로 정하고 고구마 캐기와 벼 베기 등의 농경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뜰두레농요보존회의 두레공연, 도자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현재는 매주 토요일마다 선착순 10가족을 대상으로 고구마 캐기와 벼 베기 등 가을 농경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있다. 1만원의 체험비로 수확한 고구마(1kg)과 햅쌀(800g)을 가져 갈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충북일보=진천] 7일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진천관내 청소년들의 종합축제인 '제12회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진천청년회의소(회장 박광순),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이철규) 등 관내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 '풋살대회'를 비롯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가하는 '사제가요제', 매년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청소년댄스 경연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미션릴레이게임,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특수분장, 타투·드론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떡볶이, 어묵, 주먹밥,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부스도 마련했다. 축제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나가는 축제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그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개청 15주년을 맞아 5일 오후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증평군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이영석 라포르짜 오페라단 음악 감독 겸 지휘자가 지휘로 나선다. 공연은 G.Rossini의 Overture'The Barber of Seville(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을 시작으로 테너 배하순이 윤학준의'마중'과 영화 뉴 올리언즈의 축배 Ost로 유명한 N.Brodsky의'Be My Love'공연을 이어간다. 또 소프라노 한윤옥은 이수인의'내맘의 강물'과 L.Bernstein의'I Feel pretty(나는 예뻐)'를, 바리톤 최신민은 R.Lovland의'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G.Rossini의'Largo al facctotum della citta(나는 이 거리의 만능 일꾼)'공연을 선사한다. 안태건의 P.Anka의 My Way와 P.McCartney의 'Hey Jude'를 색소폰 연주로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공연장을 찾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주민자치회(회장 유재윤)가 주최·주관하는 진천읍 주민화합 노래자랑이 오는 14일 저녁 7시 진천 화랑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째 열리는 이번 노래자랑은 진천군과 진천읍, 진천읍 이장단협의회, 진천읍 기관·단체협의회, 진천예총 등에서 후원하고, 진천군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다. 노래자랑은 가수 초청공연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 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 준다. 노래자랑에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5일까지 진천읍행정복지센터 총무 팀으로 참가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오는 7일 오후 5시 진천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유재윤 회장은 "지역주민의 화합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노래자랑을 계기로 지역 주민이 더 화합하고 활력 넘치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이 되길 바란다"며, "진천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진천군의 고용률이 두드러지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의 고용률은 충북도 평균인 63%를 크게 상회하는 69.3%로 충북 11개 시군 중 1위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 67.8% 대비 1.5%가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이은 연속 1위다. 또 2016년 이후 도내에서 매년 고용률이 증가한 시군은 진천군이 유일했다. 15~64세 고용률도 73.8%를 나타내는 등 각종 지표에서 진천군의 전반적인 경제·고용지표가 충북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은 지난 2년 6개월 동안 6조원 가까운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군은 지난 상반기 중 송두산업단지에 국내 굴지의 식품전문회사인 CJ제일제당의 투자유치로 '첨단식품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해 신규일자리 2천명을 창출했다. 신재생에너지기업인 '한프'와 약 5천200억원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해 세계 최대의 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지원에 나서는 등 민선7기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위기 극복을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은 충북 1위를 기록 중인 각종 고용지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유경자)가 2018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첫째 주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치매극복주간에는 진천종합버스터미널, 생거진천 전통시장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오는 7일은 진천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김성재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가 '치매예방과 수면' 이라는 주제로 치매극복특강을 실시한다. 수면과 치매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올바른 수면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년 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lzheimer Disease International, ADI)와 함께 제정한 세계치매의 날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 제정된 치매관리법에 의해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치매와 관련 자세한 안내는 진천군치매안심센터(전화 539-7376~8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토지 988필지(상반기 토지 분할·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루어진 토지)에 대한 2018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과, 읍·면 사무소 또는 홈페이지(www.jp.go.kr)에서 가능하다.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 현장에서 제출하면 된다. 우편(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8, 증평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 또는 군 홈페이지(우측상단 메뉴 ⇒ 분야별정보 ⇒ 부동산/건축 ⇒ 개별공시지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의견제출 된 토지가격은 △토지특성 재조사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균형유지 여부 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등을 실시한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19일까지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자료로 사용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운영하는 별천지 공원 야외 캠핑장이 지역은 물론 외지인들의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율리 별천지공원은 '2018 별자리(별+자작나무+율리마을) 캠핑'프로그램에 참여한 22가족 92명의 참여자들과 텐트로 북적였다. 이번 캠프는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좌구산 천문대와 자작나무 치유의 숲, 율리 체험마을을 연계해'별이 있는 마을, 숲이 있는 마을'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별빛 버스킹&토크콘서트','도전 증평벨', 증평홍삼포크를 활용한'캠핑 요리대회'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 이번 캠프는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선사 했다. 또 좌구산 천문대에서'천문학자와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 좌구산 휴양랜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하강레포츠', 명상치유센터에서 자연물 만들기 등 좌구산 휴양랜드의 대표 체험프로그램도 빠짐없이 즐겼다. 한편 2014년 개장 된 별천지 공원은 그동안 가족단위 주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제공돼 오고 있다. 이번 캠핑 행사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지난해 살림규모가 전년대비 200억원이 늘어난 총 2천567억원으로 규모가 커 졌다. 이는 증평군이 군 홈페이지에 2017년 결산 기준재정 공시에 따른 것이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시된 자료는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 집행 상황에 대한 결산내용으로 군 재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증평군의 채무는 49억원이며, 군민 1인당 채무액은 전년대비 2만7천원이 감소한 13만원으로 2012년 이후 지속적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시된 자료에는'장애인회관 건립' 외 11건 총 637억원 규모의 특수공시 사업 현황도 포함하고 있어, 2017년도에 군이 추진한 중요 사업들을 확인할 수 있다. 증평군은 매년 2월 말과 8월 말 총 2번의 재정 공시를 실시하고 있다. 2월 말에는 당해 연도 예산분, 8월 말에는 전년도 결산분에 대한 공시가 이뤄진다.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정보공개-재정정보공개-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지역사회 문화 발전 계승에 앞장서고 있는 증평문화유산보존회(회장 김정관)가 1일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예) 과 함께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통 붓 만들기 체험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수요자 중심 교육프로그램으로 증평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주민들의 역사 문화 탐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는 현재 도안면에서 활동 중인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29호 필장기능보유자 유필무선생의 작품 전시회가 '혼을 담은 붓'의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열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유필무선생의 붓 이야기 △학예사와 함께하는 붓 전시관 견학△초필 제작과정 체험 △서예 동호인들의 붓글씨 쓰기 등으로 진행 됐다. 한편 문화재청의 문화재지킴이 단체로 등록돼 있는 증평문화유산보존회는 △지역 문화재지킴이 홍보 및 활용사업 참여 △증평도서관 '한국사 1급 도전' 학습프로그램 운영 △증평군노인복관 '증평역사교실' 프로그램 재능기부 △전국 문화유산 답사 등 문화유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에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보존회는 지역 문화콘텐츠인 '독서왕 백곡 김득신선생 서예전'을 올 11월 중으로 기획하고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도안면민 주민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1일 도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경대수 지역구 국회의원과 홍성열 군수, 장천배 군의회의장, 연종석 도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개최했다.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