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9.05 13:03:16
  • 최종수정2018.09.05 13:03:16

증평종함스포츠센터에서 충북 도내 이·통장연합회 임원들이 참여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충청북도 이·통장 임원 워크숍이 4일과 5일 1박 2일 일정으로 증평군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통장들의 바람직한 역할과 자세에 대한 학습은 물론, 각 지역 이·통장들의 애환과 지역발전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이시종 도지사와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한 도내 각 지차제 단체장과 충청북도 이·통장연합회와 각 시군협의회 임원 36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증평군의 대표 농경놀이인 장뜰두레놀이 시연과 밸런스 워킹 건강교육,'시대변화에 따른 바람직한 이통장의 역할'특강, 이시종 도지사의'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관련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또 율리 좌구산휴양랜드를 찾아 좌구산 휴양랜드의 바람소리 길 등 숲길과 명상구름다리와 같은 좌구산 명소를 따라 걸으며 이틀간 일정을 마무리 했다.양남직 증평군이장연합회장은"지난해 개최 예정이던 충북 이·통장 임원 워크숍이 집중폭우로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겪었지만, 올해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에도 증평을 방문해 준 이·통장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