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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3 11:24:58
  • 최종수정2018.09.03 19:58:3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지난해 살림규모가 전년대비 200억원이 늘어난 총 2천567억원으로 규모가 커 졌다.

이는 증평군이 군 홈페이지에 2017년 결산 기준재정 공시에 따른 것이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시된 자료는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 집행 상황에 대한 결산내용으로 군 재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증평군의 채무는 49억원이며, 군민 1인당 채무액은 전년대비 2만7천원이 감소한 13만원으로 2012년 이후 지속적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시된 자료에는'장애인회관 건립' 외 11건 총 637억원 규모의 특수공시 사업 현황도 포함하고 있어, 2017년도에 군이 추진한 중요 사업들을 확인할 수 있다.

증평군은 매년 2월 말과 8월 말 총 2번의 재정 공시를 실시하고 있다.

2월 말에는 당해 연도 예산분, 8월 말에는 전년도 결산분에 대한 공시가 이뤄진다.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정보공개-재정정보공개-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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