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초평초등학교(교장 홍정임) 전교 어린이들이 4일 학교 텃밭에서 고구마 캐기 체험활동을 하면서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4일 관내 만뢰산 등산로 일대에서 진천산림항공관리소 항공안전 팀, 진천군 남성의용소방대 2개 기관이 참여한 산악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초등학교(교장 최학섭)는 4일 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회 주최로 떡볶이, 순대, 어묵, 소세지, 핫 바, 빈대떡 등을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수익금 전액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으로 보태기 위한 먹거리 바자회를 열었다.
[충북일보] (사)증평단군봉찬회 연태희 회장이 4일 증평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증평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39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꿈&희망, 역사·문화의 도시 생거진천!'이라는 주제로 5일 화려하게 개막 한다. 오는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진행된다. 축제는 제10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제13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제16회 향토음식경연대회 및 향토 먹 거리 장터, 제19회 농·특산물 전시 판매, 축산물 전시 판매, 기업체 우수제품 홍보판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새롭게 변모된 모습의 축제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다. 이번 축제는 백곡천 둔치의 고향의 강 정비 사업으로 마련된 시민공원까지 확대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여유로운 피크닉 장소로 제공한다. 축제가 열리는 백곡천을 아름답게 밝혀줄 소원성취 유등 띄우기 체험도 마련된다. 올해 처음으로 프리마켓 20동과 푸드 트럭 10동을 운영한다. 측제 첫째 날 △민속예술경연대회 △민속경기 △읍면 장사씨름대회 △향토음식경연대회 △길놀이 △개막식 △드론불새쇼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이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 출동해 축하공연을 한다. 둘째 날은 △전통혼
[충북일보=증평] (사)증평단군봉찬회(회장 연태희)는 3일 단기 4351년 개천절을 맞아 증평읍 증평리 증평단군전에서 개천대제를 거행했다. 개천대제에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해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인'홍익인간'사상을 받들고 증평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초헌관은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 아헌관은 김장응 증평문화원장, 종헌관은 정일영 증평단군봉찬회 이사가 각각 맡았다. 행사에 앞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무술인 택견 시범이 있었다. 연태희 증평단군봉찬회장은"개천대제는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축제 중에 하나로, 매우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국조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이 널리 계승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봉찬회는 해마다 증평단군전에서 어천제(음력 3월 15일)와 개천대제(10월 3일)를 거행하고 있다. 증평 단군전은 단기 4281년(1948년) 5월 27일 건립됐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8월말 현재 1만2천163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대비 15.8%를 차지하고 있다. 100세 이상 장수노인은 17명이다. 군은 고령화 사회와 함께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노인돌봄서비스, △기초연금 지급,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노인 교육,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운영 등의 지원 및 관리를 통해 노인복지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송기섭 진천군수는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3일 올해로 100세를 맞는 남봉순(여) 어르신을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초평노인요양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남봉순 어르신을 찾아 늘 건강하시라는 안부를 전하고"경로효친 분위기 확산과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기업체에 생산적 일손봉사 바람이 일고 있다. 증평군에 따르면 생산적 일손 봉사는 농가나 기업에 봉사를 하고자하는 단체를 연결해 현장 근로를 전개하는 충북 형 일자리사업이다. 봉사 참여자는 1일 4시간의 봉사를 수행하면 교통비 등 2만원의 실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1365자원봉사 포털에 봉사시간도 등록된다. 올해 증평지역에서는 3일 증평읍 남차리와 도안면 송정리 등 지역 내 농가 2곳에서 봉사가 펼친 것을 비롯해, 총 38개소 농가 및 기업에 연인원 1천645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 활발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증평읍 남차리 한 농가에는 군청 경제과 직원 15명이 찾아 약 1천89㎡ 규모의 땅콩 밭에서 폐비닐 제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홍성열 증평군수도 이날 봉사에 함께 참여해 농가 주와 직원들을 격려하며 일손을 거들었다. 같은 날 도안면 송정3리에는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명희) 회원 20명이 일손봉사를 위해 찾았다. 위원회는 이날 송정3리와 1사 1일손 봉사 자매결연을 맺고 대추 따기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 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증
[충북일보=진천] 지역 사회봉사단체인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회장 류기창)이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에 독거노인 헌집수리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4일부터 7일까지 증평인삼골축제가 열리는 미루나무 숲 행사장에서 지역 내 참전유공자와 주민들이 함께 보훈정신을 체험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보훈정신 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도안면 노암리 출신 호국영웅 연제근(1930년 1월14일 ~ 1950년 9월17일) 상사에 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6.25전쟁사 사진전시 △참통일 상상 놀이터 △자유와 평화수호 기원 풍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주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역의 멋과 맛이 담긴 전통·특색음식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16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가 5일 백곡천 둔치에서 열리는 39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향토음식 시식회가 진행되며, 이월면 흑염소나라 외 7개 업소가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심사는 진천군 환경위생과장을 위원장으로 영양(조리)사, 요리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돼, 5개 심사항목에 대한 최고득점자로 순위를 매겨 수상업소를 결정한다. 특히 이번 대회 수상업소는 2018년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되며 향토음식 육성지원금, 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 추천, 군 홍보책자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행사에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진천읍 경천식품(주)(대표 김태윤)의 우수제품 전시와, 이월면 ㈜면사랑(대표 정세장)의 전통식품인 옛날국수 전시가 열린다. 또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국수 무료시식을 제공한다. 행사와 함께 가수 초청공연,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으로 군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4급 승진 내정 △전병일(행정과) ◇5급 승진 내정 △김진희(증평읍사무소) △정종석(재무과)
[충북일보=증평] 증평인삼골축제 때 농산물직판매장에서 판매할 증평인삼이 각종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 할 수 있게 됐다. 1일 군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증평 보강천 일원에서 개최 된다. 이 기간 지역 농가에서 출하하는 인삼이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축제 추진위는 이번 축제에 최고의 상품성과 우량인삼을 출하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검사를 실시했다. 군은 지난 9월 3일부터 인삼 직거래장터 신청 농가의 인삼포에서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잔류농약검사(320종)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는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중금속검사(납, 카드뮴)와 방사능검사도 실시해 안정성을 더했다. 군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안정성이 검증된 증평인삼 만을 판매하는 만큼 믿고 구입해도 된다"며"축제장을 찾아 인삼과 질 좋은 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판장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삼골축제 직판매장에서는 인삼 이외에도 쌀, 잡곡, 사과, 부추, 도라지, 더덕 등 우수하고 다양한 농·특산품을 판매한다.
[충북일보=진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9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장을 찾는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들이 축제도 즐기고 무료 건강검진도 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1일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중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멋지다(멋지게, 지식있게. 다양하게)'란 주제로 제13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보건소 주관으로 개최하는 건강축제로서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관리법 등 개인별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박람회는 우석대학교, 진천소방서, 충북지역암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유방건강재단, 진천군약사회, 다비치안경 진천점 등 15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포토 존, 건강 체험관, 홍보·휴식 관, 생활체험관 등 32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기본적인 개인별 건강 체크가 가능하다. 행사는 △건강포토존(금연, 비만, 구강, 치매) △건강 체험관(혈압·혈당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상담, 골밀도 검사, 노안 상담, 미각테스트, 폐활량 검사, 활성산소 및 혈관건강도 체험, 구강검진) △홍보·휴식관(아동 창의
[충북일보=진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 이하 진천군노인회)가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진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방세 성실 납세자들에 경품 및 캐시백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2018년 정기 분 자동차세 10만원 이상 납기 내 납부자 5천208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에 의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을 통해 100명을 선정했다. 캐시백 지급 대상자는 10만원 이상 정기분 재산세를 자동이체로 납기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로 총 755명에게 지급한다. 경품 추첨결과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경품당첨자에게는 등기우편을 통해 3만원 상당 진천사랑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캐시백은 자동이체 납부건당 10만원 이상 30만원미만은 2천원, 30만원이상 납부자는 3천원을 자동이체 통장으로 지급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걷기대회가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장애인연합회와 증평군생활이동지원센터,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최하며, 지역 주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한다. 한국교통대학교와 중원대학교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돕는다. 걷기코스는 보강천운동장을 출발해 무궁화 길을 지나 미암 교에서 다시 보강천운동장으로 돌아오는 3.6km 구간이다. 걷기행사 후에는 푸짐한 경품추첨도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올해 6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202호에 대한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위원장 이상은)에서 올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분필 등이 발생한 개별주택에 대해 주택특성조사에 관한 사항, 인근 개별주택 및 연도별 가격 균형 유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해 이번 가격을 결정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대비 0.9%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증평읍 0.79%, 도안면은 4.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 가격을 열람하고 싶은 소유자는 증평군 홈페이지(http://www.jp.go.kr)를 접속하면 쉽게 열람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주택 가격에 이해를 돕고자 토지와 건물 산정면적, 주택사진도 함께 제공된다.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오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민원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현장에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주택은 공시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 한 뒤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오는 11월 27일에 조정공시 된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은 향후
[충북일보=진천] 제17회 외국인 근로자 한마당 축제가 30일 진천 화랑관에서 진천상공회의소(양근식 회장)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진천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기업체관계자, 송기섭 진천군수, 유후재 진천군의회 부의장, 관내등 각급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과 함께 기업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선정해 진천군수, 진천군의회의장 표창장 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근로자에게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 했다. 이어 한마음선포식을 통해 서로의 화합과 소통을 다짐하고, 외국인근로자가 모두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외국인근로자 장기자랑 등 순으로 진행했다. 또 다문화지원센터에서 각국의 음식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세금 및 각종 정책과 출국만기보험 안내부스 등을 운영했다. 부대행사로 국제전화 무료 이용 서비스(KT진천지사 후원), 전통주 시음행사,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전통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진천상공회의소 양근식 회장은 "이번 외국인 근로자 축제를 통해 모든 계층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해 지역발전의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주봉)는 29일 도안면 송정4리 마을과 1사 1일손봉사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하고 약 1천320㎡ 의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를 캐며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 증평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올해 세무조사를 통해 지방세 3천500만원을 추징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무조사는 법인납세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정기조사와 비과세·감면 등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조사로 나눠 실시했다. 앞서 군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6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난 5년 동안 지방세 과세표준 성실신고 등 세무 신고 전반에 대해 조사했다. 이 결과 건축물 사용승인 후 취득세 신고과정에서 신고가액 5억7천900만원 누락을 발견해 취득세와 가산세 등 1천700만원을 추징했다. 또 지방세 비과세·감면 취약분야에 대한 사후관리 이행여부 확인 등 기획조사를 통해 비상장법인 주식 50% 초과 취득 시 취득세 신고 누락과 자경농민이 농지 취득 후 취득세 감면을 위해 2년 이상 경작해야 하는 규정을 어긴 사례 등 총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기획조사를 통해 추징한 지방세는 1천800만원이다. 증평군은 올 초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수립 시 충청북도에서 품질경영우수기업 등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5개 법인을 조사유예 법인으로 등재했다.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을 성실히 이행하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의 경우 인증제도의 확산과 보다 많은 기업이 세제혜택을 지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새마을회(회장 정현숙)가 새마을운동을 통한 생명·평화·공경 운동의 일환으로 증평읍 연탄2리, 연탄3리, 사곡2리 마을을 선정해 기존의 노후한 실내조명을 고효율의 LED조명으로 교체해주는 공동체운동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 / 증평
[충북일보=증평] 연제일 증평군 주민복지실장이 39년의 공직을 마감했다. 지난 1979년 공직에 입문한 연 실장은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건설재난과장, 민원과장, 도시교통과장 직을 거쳤다. 2017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주민복지실장을 역임하면서 군민중심의 지역복지기반 구축, 맞춤형 생활보장, 나눔을 통한 복지서비스 강화 등 적극적인 복지업무 추진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해왔다. 연 실장은 "결코 짧지 않은 세월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열정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묵묵히 봉사해왔다고 자부 하지만 막상 공직을 떠나면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증평군을 이제 군민의 한사람으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진천캠퍼스가 국내 유명 인사 초청, 유레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우석대 교양필수 과목인 '유레카초청강의'는 지난 1999년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저명인사 들을 초청해 그들의 삶과 인생관을 듣는 시간을 갖고 있다. 유레카초청강의는 강사 선정부터 주제까지 학생들의 다각적이고 폭넓은 안목을 키워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는 우석대가 제시하는 '성찰하는 스마트 우석인' 양성과 맞닿아 있다. 특히, 이 과목은 형식과 규칙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진솔함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강한 울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캠퍼스에서는 지금까지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미 이한열기념관 학예연구실장 등을 초청해 강의를 가졌다. 또 오는 4일 영화 공작 흑금성 사건 실존인물인 박채서 씨, 11일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 18일 이목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25일 박원순 서울시장 초청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지역주민도 청강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7일 한국 최초의 여성 외교부 장관인 강경화 장관을 초청해 '지방 분권과 한국 외교 그리고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행복학습센터 사업이 주민들 삶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6개면에서 13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인원은 약 4천명으로 충북 평균인 15.9%보다 두 배 가까운 29.7%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평생학습 참여율과 더불어 주민 행복지수도 충북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평생학습 강화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한 결과로 군은 분석했다. 행복학습센터는 평생교육시설이 부족한 면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 시작했다. 그동안 학습 형 자원 활동, 지역 인적 자원 발굴 등 마을공동체 복원과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2014년 광혜원면, 문백면, 초평면 등 3개면에 학습매니저를 배치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2017년은 이월면, 덕산면, 백곡면 등 나머지 3개면으로까지 사업이 확대됐다. 현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학습 형 자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인원은 145명. 자원순환마을지킴이, 백곡하모니, 광혜원플리마켓, 이월레인보우네일아트 등 18개 단체에 소속돼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강생들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