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는 11일 제270회 진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김기복(비례대표)의원과 이재명(자유한국당)의원이 나서 집행부에 대한 군정 질문 답변을 받았다. 다음은 군정질의 답변 요지 △김기복 의원-"민선7기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목표로 5대전략과 111개 세부공약 이행에 필요한 소요재원 총액과 재원확보 계획은." △송기섭 군수-"1차 확정 공약 이행 필수 소요 재원은 총 2조 8천653억3천10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중 국비 4천684억7천800만원, 도비 774억원, 군비 2천641억4천500만원, 민자 등 기타 2조553억원이 소요 될 것으로 추정 된다. 분야별로는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416억원), △군민과 함께 하는 위드시티 조성(2천496억3천100만원), △중부권 성장거점 솔라시티 조성(1조 9천499억2천500만원),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조성(5천억6천700만원), △교육·문화 융합의 디자인 시티 조성(1천240억4천500만원) 등이다. 민선7기 공약 이행을 위한 재원 확보는 71.7%를 차지하는 민자 유치 분야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산 7천억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도안면 도당3리 은행정 마을에서 11일 도깨비 동화마을 축제가 개최 됐다. 도깨비 동화마을 축제는 마을 주민 스스로 축제를 준비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마을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책의 재미를 알려 꾸준한 독서 유도를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은행정 도깨비 마을은 도깨비 이야기와 도깨비 굴, 마을 지명, 마을 인물이 등장하는 15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한 이상배 동화작가를 배출한 곳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6년 창조지역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9천만원에 군비 2억1천만원을 더해 은행정 마을을 도깨비 벽화 및 조형물, 체험학습장 등이 들어선 도깨비 동화마을로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300여명의 어린이와 일반 관광객 등 축제를 즐기려는 500여명의 인파로 붐볐다. 축제는 전통연희단 마중물의 인형극'도깨비 신발'과 류근원 동화작가의 도깨비 동화 구연, 이상배 작가의 도깨비 관련 자료 전시 등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마을 주민과 참여자가 함께 도깨비 책을 낭독하고 관련 추억담을 나누는 도깨비 낭독콘서트 등 도깨비 동화마을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준기)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정신건강인형극 '도담도담 해피마인드'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종박물관이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기획전시 '그릇에 담은 삶 이야기-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진천의 풍토와 특산물을 주제로 한 '새로 보는 진천, 숨은 진천 찾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다. 진천은 예로부터 평야가 넓고 토지가 비옥해 산물이 풍성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쌀의 품질이 좋아 '생거진천쌀'은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진천의 벼 재배 역사와 민속·문화유산을 소개한다. 한반도 벼농사의 역사, 진천군의 유 · 무형문화재인 덕산양조장과 진천 용몽리 농요 등, 농사와 관련한 흥미로운 풍속을 전시를 통해 알려준다. '그릇에 담은 삶 이야기-쌀'은 어른들에게는 그을린 가마솥에 지어진 윤기 나는 밥 한 솥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책에서 배운 농경 살림과 풍속을 가까이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천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으로서 한국 종 문화를 소개하는 상설전시실을 운영 중이며, 지역민에게 폭넓은 장르의 전시를 선보여 다양한 예술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성열 군수의 주재로 민선 5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민선 5기 기본 10개 공약과, 행복, 비상, 미래, 희망, 활력 5개 분야 각 11개 공약 등 총 65개 공약에 대한 내실 있는 실천방안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공약사업 담당부서별로 사업의 타당성, 필요성, 실현가능성 등 검토 결과와, 향후 공약사업 실천의 지침이 될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토대로 이달 중 공약사업 목록을 발표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 및 자문을 거쳐 10월 중 민선 5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민선 5기 군정 목표인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 좋은 증평··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군민과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이 10일부터 11일 1박 2일간 삼국시대 백제의 도읍인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행복캠프'를 운영했다.
[충북일보] 육군37사단(사단장, 소장 이동석) 공병대대가 지난 2004년 12월부터 13년간 12만여 시간 261만km 차량운행 무사고 5천일 대기록을 세웠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가 추진 중인 들녘경영체 연계 쌀 산업 육성시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10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들녘경영체 쌀 산업 육성사업은 쌀 가공 중간재인 쌀가루의 소비 보급과 우리 쌀을 이용한 쌀 가공식품산업체를 육성,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이 사업 사업자로 선정된 하이라이스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정창선)은 올해 5월 쌀가루 제분시설을 겸비한 쌀 가공식품공장을 준공하고 '미잠米과'라는 이름의 브랜드로 쌀 빵과 쌀국수의 생산·판매에 들어갔다. 미잠米과의 쌀 빵과 쌀국수는 시범단지에서 직접 생산한 완전 미 햅쌀, 쌀눈이 그대로 살아있는 쌀 눈 쌀로 만들어 건강기능성을 선호하는 주부층, 소화기능이 약한 장년층, 밀가루 알레르기 환자 등을 중심으로 주 고객층을 확보하며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역 카페, SNS 등을 통해 소화가 잘되고 맛이 좋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창선 대표는 "시범단지 생산 원료 곡, 자체 개발 가공기술, 쌀 눈 쌀의 영양기능성 이렇게 삼박자가 어우러져 만들어진 쌀 빵은 밀가루 빵 보다 좋은 식감으로 호응이
[충북일보=진천] 진천 구정초등학교(교장 서덕화)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천군보건소에서 주최하고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인형극 '너, 나, 우리 모두 소중해'를 관람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 등산 등 가을철 야외 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10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38~40℃),구토, 오심,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 병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는 감염자 및 사망자 중에는 농촌지역의 60대 이상의 비율이 높아 농촌지역 고 연령층 의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9월부터 12월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렸을 때 감염돼 발생된다. 농사 및 야외활동 시 주로 감염되고 6일에서 18일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인후염 및 발진과 특이적인 가피가 형성된다. 진드기매개 감염 병 예방을 위해서는 벌초 및 성묘 등 야외활동 시 반드시 긴 옷 및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애완동물 또한 기피제 및 목욕 등을 실시해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농협증평군지부와 증평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증평군연합회 회원 등 40여명은 10일 도안면 송정리 희망키움농장에서 고구마 1천200kg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10일부터 14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21일)을 맞아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 조기검진과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이 기간 동안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예방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은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에서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하고, 11일 증평읍 증천 1리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뇌 청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또 12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치매예방하기'특강과, 13일 치매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치매파트너 교육, 14일 증평읍 내성리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음식을 활용한 표현활동'셀프테라피'수업을 실시한다. 김동희 증평군 보건소장은"치매는 치매환자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만큼 치매극복을 위해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12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북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장 서비스는 행정기관 공무원과 세무사, 법무사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조상땅찾기 서비스' 및 평소에 궁금했던 매매·상속 등 소유권 관계, 등기 및 세금 관련 사항 등에 대한 폭넓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행정기관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토지합명,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의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해 처리할 수 있다. 상담은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진천읍 읍내리 4구 공구상가거리 일원에 추진 중인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원(국비 2억 원, 군비 2억 원)의 예산과, 올해 추진 중이던 간판개선사업에 충청북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2억원(도비 6천만원, 군비 1억4천만원)의 추가예산을 들여 확대 추진된다. 광고주가 5%의 자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 대상 업소 수는 약 50개로 깨끗한 거리를 위해 기존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1업소 1개 간판(벽면이용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는 간판을 교체해 노후·불량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해 '품격 있는 간판 디자인 거리'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기존의 획일적인 간판 디자인을 지양하고, 각 점포의 특색에 맞는 간판 디자인을 제작·설치할 예정이다"며 "이번 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해 향후 도시 디자인 등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지난해 3월부터 증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정규)가 관내 저소득층 및 중위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축구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구교실은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아동들의 체력증진 및 공동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배려 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축구 교실은 매주 목요일 증평 삼보초등학교 운동장과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잔디구장에서 전문 강사를 통한 수준별 스트레칭 및 드리블, 슛, 헤딩 연습과 팀별 시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체력강화 힐링 축구캠프'축구야 놀자'와 축구교실 미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 제2회 충북 지역아동센터 연합축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 학년부 3위, 저 학년부 준우승의 성적을 기록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올해 개장을 눈앞에 두었던 증평 에듀팜 특구 대중골프장이 올 여름 기상 악화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내년 3월로 개장을 연기한다. 317억원이 투입돼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골프장은 올 여름 폭염과 태풍, 집중 호우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공사가 지연되면서 골프장 개장 시점을 6개월 미뤘다. 18홀 가운데, 9홀은 이달 중 개장해 3개월 간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범라운딩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충북 최초 관광단지로 지정된 에듀팜특구는 303만5천203㎡ 면적에 1천594억원이 투자되며 지난해 12월 14일에 착공했다. 오는 2022년까지 스키장과 대중골프장, 루지장, 농촌테마파크, 승마장, 복합 연수시설, 곤충체험관, 양 떼 목장, 콘도, 펜션, 힐링휴양촌 등을 갖춘다. 에듀팜특구는 레포츠 지구 내 골프장 조성과 식물원 부지 내 한옥식당 같은 특색 있는 건물 건축 등이 추진된다. 무동력보트를 즐기는 유럽형 마리나 시설과 당초보다 4배 확장한 전국 최대의 식물원도 조성된다. 8월 말 기준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사)한국농업경영인·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회장 이주경, 김성희)가 지난 8일 덕산중학교에서 '제28회 진천군농업경영인대회 및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 농업경영인 회원·가족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과 남·여 농업경영인 회원 상호간 정보 지식 교환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및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농업경영인 회원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농업경영인 표창, 장학금 수여, 회원 환갑잔치, 가족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친환경농업실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송기섭 군수는 "올해 거듭된 폭염 및 가뭄 피해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농업경영인들이 국민의 식량주권을 책임지는 버팀목이자 농촌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줄 것"을 당부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정까지 지원이 가능했다. 올해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정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 출산가정 및 다자녀 출산가정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정은 3인 가구(태아포함)기준 건강보험 가입유형 직장가입자의 경우 11만5천568원 이하, 지역가입자의 경우 12만9천883원 이하 가정이다. 사회적 취약계층 출산가정엔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새터민 산모, 결혼이민 산모와 미혼모 산모, 쌍생아 이상 출산가정이 해당된다. 다자녀 출산가정은 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이 해당되며 이들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서비스는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사용완료 돼야 한다. 출산순위 및 태아 유형에 따라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차등지원 되고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 장애인등록증 등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8년 9월 정기분 재산세(본세) 119억 원을 부과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 부과는 전년도 113억 원보다 6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관내 토지 공시지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건물, 주택(1/2)이 과세대상이고 9월에는 토지, 주택(1/2)이 과세대상이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농협가상계좌, ARS카드결제 (전화 539-7700번)등이 가능하다.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의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이용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세정과 재산세 팀(전화 539-3292, 3294번) 또는 진천읍행정복지센터 재무팀(전화 539-836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43개(광역, 기초) 지자체 중 62개 단체가 응모했다. 군은 이번 공모에 군립도서관-김득신 문학관-미루나무 숲 등 생활밀착형 문화 거점 시설을 연계한'사람이 있는 문화, 증가포르를 꽃 피우다'를 테마로 사업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미래전략과, 문화체육과, 휴양공원사업소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사업 기획과 지역 내 기관·단체를 연계한 사업 추진 방식으로, 청소년·군인·어르신 등 전 군민을 아우르는 참여 형 사업을 기획해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천만원과 군비 5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주간(매월 마지막 주)에 총 8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내 고장 문화탐방 △김득신 문화 아카데미 △보강천 미루나무 숲 물빛 문화 버스킹 △도서관 별빛 문화캠프 △옥상 별빛 극장 △김득신 서화 특별전 △문해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람이 있는 문화축제 등이다. 홍성열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선다. 9일 증평군에 따르면 민선 5기'부패 ZERO!, 청렴 1번지 증평군!'이란 슬로건 으로 △청렴도 자가진단 테스트 △공직생애 주기별 청렴교육 의무 운영 △청렴주의보 내부행정망 게시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증평군은 2016년 국민권익위 청렴도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기록했고, 2017년 행정안전부 자율적내부통제 평가 S등급(도내 1위), 인사혁신처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청렴한 지자체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지역 노인들의 복지 요람인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예)이 문을 연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증평노인복지관은 지난 2008년 보건복지타운 내에 둥지를 튼 이후 3천310여명의 회원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수록 다양하고 전문적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생 교육지원 사업으로 △댄스 △택견, △외가기공, △요가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한글 교실, △정보화 교실 △영어 교실 등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은빛누리밴드 △사진반 △당구·바둑·게이트 볼 등 취미 여가 및 체육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물리치료실과 무료진료, 건강교양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시설 이용자들에게 건강한 메뉴로 구성된 경로당 식당을 운영하고, 밑반찬 지원, 우울, 학대, 자살 등 노인전문 상담 등을 통한 정서생활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과 1·3세대 간 거리를 좁히고 나라사랑과 노인공경을 바탕으로 하는 충효예절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노인복지관은 하루 평균 4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증평노인복지관이 건강한 노년의 삶, 이용자 중심 서비스, 노인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군수 주재로 진행 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마무리 됐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의 군정목표를 바탕으로 민선7기 핵심공약 반영과 혁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이르게 추진됐다. 현안사업과 신규 및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공유하고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토론방식으로 실시돼 생산적인 보고회가 됐다.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은 '혁신도시 시즌2',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개방형 혁신연구센터(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화) 구축, 태양광 기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계획과 스마트테크시티, 글로벌 식품산업 클러스터(K-Food Valley) 조성 등 진천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들을 대거 반영했다. 또 전 군민안전보험 가입, 중고교생 교복 무상공급, 노인의 여가문화 정착, 소외된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사업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권익증진 및 복지사업도 우선 반영했다. 덕산읍 승격, 인구증가에 따른 정주 인프라 구축 등 급격한 지역사회 변화에 대한 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에듀팜 특구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는 주민 및 관계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지형 훼손을 최소화하는 합리적 토지이용과 체류형 숙박시설 확충 등, 에듀팜 특구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변경(안)은 골프장 코스계획 변경과 식물원 위치 및 면적 변경, 각종 영향 평가 의견 반영 등 기 승인된 3가지 규제특례조항에 대한 변경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위치, 면적, 사업기간, 사업비, 특화사업자의 변경은 없다. 군은 향후 변경(안)에 대한 군 의회 의견 청취 및 관련 실과 협의를 거친 뒤 중소벤처기업부에 계획 변경을 신청할 방침이다. 신청 된 변경(안)은 관련 부처 협의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변경 승인 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레포츠지구, 힐링지구, 기반시설 등의 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돼 현재 30%정도의 공정률이 진행 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충청북도교육청이'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일환으로 핸드타올 사용을 중지하고 '일회용품 아웃! 손수건으로 지구를 지켜요'문구를 넣은 친환경 개별손수건을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일회용품 아웃 '을 선언했다.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