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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하반기 대관 신정 접수

충북문화재단, 27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 웹출고시간2024.02.18 15:10:19
  • 최종수정2024.02.18 15:10:19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오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약 4주간 2024년 충북문화관 2차(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관 신청을 통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재단이 주관하는 기획전 외 기간을 빌릴 수 있다.

대관시설은 숲속갤러리 1층(102㎡), 2층(107㎡), 기타 부대시설(야외공연장, 세미나실, 북카페) 등이다.

대관료는 1일 기준 2~3만 원으로 시설별로 상이하다. 또 기본 시설운영을 위한 냉·난방비 외 추가 사용 요청 시 8시간 기준 5천 원을, 야간행사 대관 시 냉·난방기 사용료를 추가 징수한다.

접수 방법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 내 충북문화관 대관 안내에서 신청서류 다운로드 후 대관 접수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대관심의위원회를 통해 예술가(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에 대한 심의를 거쳐 우수한 전시·행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와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개한다.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관이 지역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을 위한 창작활동 공간으로써 예술인의 활동무대와 도민 문화예술 향유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술단체와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23-4100)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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