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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8 12:48:53
  • 최종수정2024.02.18 12:48:53
[충북일보] 보은군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 지원기동대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재난이나 질병 등으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영세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에 3인 1조로 꾸려진 기동대를 지원해 인력난을 해결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영세·취약 농가 등에 344차례 일손 지원기동대를 투입해 큰 효과를 보았다.

이에 군은 올해도 일손 지원기동대를 투입하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일손 지원기동대'를 모집한다.

대상은 일할 능력이 있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군민이며, 조장 3명과 조원 6명을 뽑는다.

일손 지원기동대는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만 7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에서 일한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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