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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4 14:43:36
  • 최종수정2024.02.14 14:43:36

소방대원들이 청주의 한 양계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 충북도소방본부
[충북일보] 청주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6천700여마리가 소사했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39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이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양계장에 있던 닭들과 양계장 건물 1개동(398㎡)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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