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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기술센터,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4.02.18 14:46:24
  • 최종수정2024.02.18 14:46:24
[충북일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앞두고 무료 토양 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검정 항목은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칼륨·칼슘·마그네슘), 규산, 석회 소요량이다.

농경지 5~10개 지점에서 시료 500g을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결과는 2주 안에 나온다.

검정 결과에 따른 비료 사용량도 추천받을 수 있다.

시료 채취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 검정은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농한기에 퇴비나 화학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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