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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농업인 농작업대행 지원 신청받아

연 1회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

  • 웹출고시간2024.02.18 12:44:01
  • 최종수정2024.02.18 12:44:01
[충북일보] 괴산군이 '소농업인 농작업대행'지원' 신청을 받는다.

소농업인 농작업대행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업인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괴산군에 주민등록있고, 농업경영체 등록 경작농지가 1㏊ 이하인 40세 이상 소농업인이다.

다만, 농업경영체등록 경영주가 여성이거나 또는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는 연령, 면적에 제한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비용은 경운, 이앙, 수확, 피복, 파종 작업의 종류와 논, 밭 구분 없이 ㎡당 100원을 경작면적 기준으로 지급한다.

연 1회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대행은 일손 부족을 겪는 소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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