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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수소 전기자동차 30대 보급

1대당 3천35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4.02.18 12:47:31
  • 최종수정2024.02.18 12:47:31
[충북일보] 보은군은 대기질 환경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예산 10억500만 원을 확보해 1대당 3천350만 원씩을 지원한다. 전체 지급 차량은 30대다.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과 법인·기업 등이 대상이다.

군은 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 가구 등에게 수소 전기자동차를 우선 배정한다.

희망자는 수소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지원신청서를 판매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받으면 의무 운행 기간(2년)을 지켜야 하고, 의무 운행 기간 내 차량을 매도하면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군은 보은읍 풍취리 현대주유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043-540-3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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