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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 시동

푸드테크 확산을 위한 산학연 4곳과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2.18 12:43:34
  • 최종수정2024.02.18 12:43:34

괴산군이 지난 16일 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 ㈜샐러디팜(대표 석재경), 송인헌 괴산군수,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 ㈜뜨란(대표 이원대)과 푸드테크산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산·학·연 4곳과 업무협약을 하고 본격적인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군은 지난 16일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 농업회사법인 ㈜뜨란·㈜샐러디팜과 푸드테크산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으로 괴산군과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는 푸드테크 스타트기업 입주·홍보와 함께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에 나선다.

농업회사법인 ㈜뜨란과 ㈜샐러디팜은 푸드테크 스타트 기업의 실증 자문과 스마트 농업으로 생산한 식물성 대체식품의 유통 및 판매에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해 푸드테크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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