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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복도 갤러리 '전통 민화' 작품 전시

정향숙, 민용남 화가 작품

  • 웹출고시간2024.02.18 14:22:24
  • 최종수정2024.02.18 14:22:24
[충북일보] 음성군이 '전통민화'를 군청 2층 복도 갤러리에 전시했다.

지난 1월 서양화 전시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전통민화'를 주제로 한 정향숙, 민용남 화가의 전통 민화 30점을 전시했다.

군청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음 달 말까지 감상할 수 있다.

정향숙, 민용남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소속 화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 작가는 "한국 고유의 정서가 담긴 전통 민화 작품을 감상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지역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 한국예총 음성지회 등과 협의해 음성사진작가협회 사진전, 한국미술협회 작품전, 음성문인협회 시·수필화전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께서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의 안식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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