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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5 14:33:56
  • 최종수정2024.02.15 14:33:56
[충북일보] 옥천군은 충북 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구직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내 제조·사회복지서비스·사회적경제 기업, 20~75세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최저시급의 40%(일 최대 1만5천800원)를, 참여자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 2만 원(연 1회)과 근무일 교통비 1만 원을 받는다.

3개월 이상 만근한 기업과 참여자 모두에게 근속 인센티브 20만 원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기준 4개 기업에 449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도민으로 한정했던 참여자를 대전 등 다른 지역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외국인 근로자 참여 범위도 기존 F-6(결혼) 보유자에서 F-2(장기체류), F-4(재외동포), F-5(영주권), D-2(유학), D-4(일반연수) 보유자까지 확대했다.

희망 기업과 구직자는 한국산업진흥협회(043-222-0801)나 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043-730-3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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