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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5 14:08:15
  • 최종수정2024.02.15 14:08:15
[충북일보] 음성군이 천연잔디 생육과 보호를 위해 파크골프장을 임시 휴장한다.

임시 휴장은 금왕 파크골프장(3월1~4월19일)시작으로 맹동 파크골프장(3월11~4월29일), 생극 파크골프장(3월21~5월9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휴장은 잔디 생육과 시설을 보완·관리(잔디 깎기, 시비 등)해 이용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주기적인 잔디 깎기와 시비, 방제 등 종합적인 잔디관리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봄철 잔디의 생육 상태가 부진할 수 있어 부득이하게 휴장한다"며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19년 생극 파크골프장(1만5천66㎡, 18홀)의 개장을 시작으로, 2022년 맹동 파크골프장(1만2천700㎡, 9홀), 2023년 금왕 파크골프장(1만3천371㎡, 18홀)을 조성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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