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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산면, 야생동물 피해 농가 대상 예방시설 설치 지원

최대 400만 원까지 비용 60% 보조
오는 3월 초 사업 대상자 개별 통보

  • 웹출고시간2024.02.14 17:02:13
  • 최종수정2024.02.14 17:02:13
[충북일보] 청주시 옥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6일까지 '2024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울타리와 철망울타리, 방조망 등을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한다.

최대 400만 원까지 설치 비용의 60%가 보조된다.

사업 대상자는 해마다 피해가 되풀이되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별해 오는 3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함녀 된다.

김용규 옥산면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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