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2.14 14:08:02
  • 최종수정2024.02.14 14:08:02

진천의 동아환경개발(주)이 14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2명에게 매월 각각 60만 원씩 1년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 진천군
[충북일보] 동아환경개발㈜(대표 고윤기)는 14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이월면장 김승래)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2명에게 매월 각 60만 원씩 1년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동아환경개발(주)는 이월면 삼용리에 소재한 폐기물수집·처리업체로 지난 2022년부터 취약계층 2명에 대한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었다.

고윤기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기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