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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이동 상담 '마음 안심 버스' 운영

  • 웹출고시간2024.02.15 14:36:37
  • 최종수정2024.02.15 14:36:37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14일 보은읍 신한 헤센 아파트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일보]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자경)와 충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보은읍 신한 헤센 아파트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했다.

'마음 안심 버스'는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과 적극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우울·HRV(심박변이도)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발굴한 고위험군을 심층적으로 상담해 체계적인 정신건강 개선을 돕는 일이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취약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정신건강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마음 안심 버스'를 한 번 더 운영한다.

한편 정신건강 관련 내용은 군 정신건강복지센터(043-544-6991~2),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1577-0199)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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